<싱가포르일상> 죽지도 않고 또다시 돌아온 락다운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기러 나서긴 했는데 이거 참 쉽지 않구만, Tanjong Pagar Roji Monster Ice Cream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죽지도 않고 돌아온 싱가포르의 락다운 ^.^ 분명 락다운이 끝난게 엇그제 같은데 또 락다운을 한다구..? 네, 예, 네, 맞아요~ 또, 또, 또, 또,, 락다운이라고 합니다..ㅎ 뭐,, 제가 열 내봤자 바뀌는건 없고 싱가포르 반년만에 깨달은건 정부가 까라면 까야한다~ 라는 것 밖에 없기때문에~ 열내는 대신 성대한 마지막 만찬을 먹기위해 듄이와 함께 고심하고 고심해서 가장 먹고싶었던 빙수를 먹고 저녁으로는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사실 락다운 해도 너무 잘 먹고 다녀서 마지막 다인인에 집착하진 않았지만 토요일인데 기숙사에서 하루죙일 공사를 하는 바람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서 탈출한건 안빔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