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199)
<싱가포르일상> 이게 찐 마라의 맛인가..? 어쩌면 나 마라와 친한게 아닐지도..!, Mala Hotpot Kopitiam Plaza Singapura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토로언니와 바샤커피에 다녀온 날의 후속편으로 언니 신발을 보러 플라자 싱가푸라에 왔다가 언니가 맛있게 먹었던 마라탕이 있다고 해서 플라자싱에 위치한 푸드코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다녀온 푸드코트는 플라자싱 6층에 위치한 코피티암이라는 곳인데요! Kopi Tiam은 Coffee Shop이라는 뜻으로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쇼핑몰에 위치한 푸드코트의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얼마전에 리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저희는 토토로언니의 추천대로 마라샹궈와 마라탕을 팔고있는 마라 핫팟 코너로 직진했고 리노베이션이 되어 확실히 깨끗해진 느낌이었지만 전과 주인이 같은지 헷갈린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왕 왔..
<싱가포르일상> 코로나 확진자의 증상과 자가격리, 자가치료 루틴에 대한 기록 (Ft. 나는 아무래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은 어제 받았지만 증상 발현은 18일부터 시작되었고 20일부터 격리를 했으니 제법 증상 발현에 대한 이야기와 자자격리, 그리고 자가치료에 대해 할 이야기가 생겨서 빠르게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우선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다시 초기 증상 발현부터 잠복기, 그리고 집에서 어떤 약을 먹으면서 치료를 했는지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정리한 내용을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2월 17일에 밀접 접촉자와 접촉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2월 18일 저녁에는 미열과 두통이 있어 탁센을 먹고 이른시간에 잠에 들었으며 2월 19일 아침에는 몸이 찌뿌둥하고 몸살기운이 살짝 돌더니 2월 19일 저녁에 발열이 시작되면서 심한 오한을 느꼈고 이 외에도 기침과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수반되었으며 가장 심한 증상은 인후..
<싱가포르일상> 커피계의 에르메스 또는 TWG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하다는 바샤커피에서 에프터눈티를 즐기고 왔다는 소식, Orchard Ion Bacha Coffee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한 카페로 뽑히는 커피계의 에르메스, 또는 커피계의 TWG라고 불리는 바샤커피 아이온 지점에서 에프터눈티를 즐기고 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토토로언니와 데이트를 하는 날이었는데 언니가 생일에 선물해준 예쁜 원피스를 처음으로 개시하고 원피스와 어울리는 귀여운 귀걸이를 매치해서 제대로 꽃단장을 하고 나갔어요! 이날따라 날이 정말 좋아서 몽실몽실 뭉게구름도 찍어보고 아이온 1층에 위치한 바샤커피에 도착했는데요! 저희는 조금 일찍 오기도 했고 평일 낮이라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정말 화려하고 두껍고 다양했던 바샤커피의 메뉴와 커피리스트, 커피에 대한 설명과 역사들이 담겨있는 책들입니다! 바샤커피는 1910년 모로코에 있는 바차궁전에서 처음 시작..
<싱가포르일상> 22년 2월 22일, 싱가포르에서 코로나 양성 확진을 받다. (Ft. 증상 발현부터 음성에서 양성이 되기까지의 모든 것과 싱가포르에서 무료로 코로나 ART 검사 받는 방법 - CTC QTC PET) 안녕하세요, 네, 믿기지 않고 믿고싶지 않지만 하루에 2만 6천명이 나왔던 오늘, 저도 코로나에게 정복되고 말았습니다..ㅠ 우선 처음 증상이 발현된 시점은 저번주 금요일인 2월 18일이 저녁이었습니다. 2월 17일에 제가 가르치고 있던 학생이 밀접 접촉자라는 연락을 받았고 혹시 몰라서 17일부터 3일정도는 자가 격리를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집콕을 시작했어요! 17일은 다행히 무난하게 지나가고 18일 낮까지도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18일 저녁에 두통이 조금 있고 미열이 살짝 있는 것 같아서 탁센을 먹고 일찍 잠에 들었고 이날 나름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은데 19일 아침에 이상하게 몸이 찌뿌둥 하더라구요..! 뭔가 느낌이 쎄해서 더더욱 집콕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
<싱가포르일상> 오차드에서 밥먹고 디져트에 술까지 먹는데 인당 30불이면 충분하다고?!, Orchard & Somerset (Meal + Dessert + Drink = Under 30 bucks?!)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가가 살인적이라고 할만큼 굉장히 악명이 높은 싱가포르에 중심지인 오차드에서 밥을 먹고 디져트도 먹고 술까지 먹었는데 인당 30불도 안나와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학생 입장에서 부담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었던 가성비 갑 코스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사실 이 글을 다 썼는데 바보같이 북마크바에 네이버 클라우드를 눌렀다가 글이 한번 날라가서 살짝 멘붕 상태이지만 최대한 처음글과 비슷하게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정말 이렇게 허망하게 날아가버리다니..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한번 잘 소개해볼게요! 제가 한국에서는 틱톡을 안보다가 싱가포르에 오면서 틱톡을 보기 시작했는데 싱가포르 틱톡은 맛집 소개나 예쁜 인스타 스팟을 소개해주는 컨..
<싱가포르일상> 맥날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 관광지 뺨치는 풍경 속 맥도날드를 만나다, McDonald's Ridout Tea Garden, Queensway Branch 안녕하세요! 오늘은 듄이와 룸메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맥도날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맥날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것도 아닌데 왜 맥날이 메인이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앞으로 나오는 사진들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꺼에요! 포네언니가 크록스를 참 싫어하는데 미리 짠듯이 모두 크록스를 신고나와서 포네언니에게 보내주기위한 사진을 찍고 제가 발견한 윙맛집에 데려가겠노라! 하며 당당하게 이들을 이끌어 Eng Kee에 갔는데 아니.. 왜 주말에 문 닫아..? (쥬륵) 아쉬운데로 어쩔 수 없이 응키에 온 첫날 먹었던 치라집에서 치라를 먹고 자전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복귀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맥날에 가기로 했는데요! 분명히 맥날 사인을 보고 들어갔는데 왜 이런 건물이 있지..? 분명 맥날 ..
<싱가포르일상> 맛있는 멕시칸과 맥주가 통째로 들어간 대용량 마가리타가 마시고 싶을땐 바토스를 찾아봐, Holland Village Vatos Urban Tacos 안녕하세요! 오늘은 센토사 바다수영에 후속편으로 열심히 수영을하고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홀랜드 빌리지로 넘어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몇일전에 아사이 프로젝트에 갔다가 미디엄을 시켰는데 라지로 결제가 되어 재결제를 위해 사진과 영수증과 함께 아사이 프로젝트를 들렀는데 이게 하루가 지나서 이미 정산이 넘어갔기 때문에 재결제가 안된다고 매니저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후에 환불은 어려우니 미디엄을 하나 더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셔서 밥을 먹으러 가는 길이라 조금 고민했는데 저희가 상의를 마치기도 전에 이미 만들기를 시작하셔서 미디엄 사이즈 아사이볼을 받아왔는데 왠지 모르게 진상이 된 것 같아 민망했지만 제가 우왕좌왕 하고 있을때 너무 잘 응대해주신 매니저님께 소소한 감사를 전하며 오늘 저희가 저..
<싱가포르일상> 바다수영이 이렇게 재밌는거 나 왜 이제 안거지, Sentosa Palawan Beach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피크닉 겸 생일파티 겸 다녀온 센토사에서 처음 제대로 바다수영을 경험하고 이 매력에 푹 빠져서 그 다음주 주말에도 바다수영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주에는 과제가 너무 많아서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듄이한테 연락했더니 얘도 과제에 쩔어(?)있던 시기라 바로 오케이를 해서 빠르게 센토사 바닷가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당일 예약을 하고 후다닥 준비를 해서 다녀왔는데요! 정말 당일에 막 결정된거라 편한 원피스에 수영복이랑 수건, 세면도구만 챙겨서 자전거를 타고 비보시티로 출발~! 이번에는 정말 무계획으로 온거라 점심은 대충 집에서 때우고 수영하고나면 배가 고플 것 같아 비보시티 지하에 위치한 페어프라이즈 안 빵집에 들러서 듄이의 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