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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 Edition/Airports & Airlines

From Kunming ✈ Jinan (Kunming Airport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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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상치 못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인해 공항 리뷰가 조금 늦어졌네요 ㅎㅎ

그럼 이번엔 델리공항 속편인 쿤밍공항 리뷰 가보도록 할게요!!

우선 쿤밍공항 도착 전, 샹동항공 기내식 부터 살펴 보도록 할께요~

쿤밍으로 가는길!!

아직은 해가 쨍쨍한 낮입니다 :)

샹동항공에서는 재활용지를 이용한 종이컵을 사용한답니다!!

슬슬 해가 지려고 하는지 구름이 핑크핑크 해지고~

저녁시간이 되자 밥을 서빙하는데 제 차례가 오기 전 넌베지인 치킨이 모두 끝나버렸다는 ㅠㅠ

아쉽게 베지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인도의 마지막 비행까지 커리와 함께~

치킨 없다고 투덜대면서 금방 싹싹 비웠다는!!

샹동 기내식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귀여운 미니케이크도 나오는데

저는 샹동항공 타는 내내 배주스를 마셨고 ㅎㅎ

미니 케잌도 조금 푸석푸석 하긴 하지만 크림이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해가 질 무렵!!

기내도 살짝 추워져서 두번째 음료는 녹차!

역시 인도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홍차를 주는데 중국항공은 녹차를 주더라구요!!

느긋하게 차를 한잔 마시고 기다리고 있으면 예쁜 승무원 언니들이 이런 카드를 나누어 주는데요!

이게 뭐냐!!

하면 바로 중국에 입국신고서 입니다 :)

오늘도 열심히 작성해봐야겠죠!!

우선 입국할때 제출해야하는 도착/입국 카드!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전 경유분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비자 디테일이나, 방문 목적은 적지 않았다는점!!

그 옆에 있는 카드는 출발/출국 카드!

사실 출국카드는 적을게 많지 않아요 ㅎㅎ

뒷면에 있는 내용은 중국에서 여행하거나 체류하실때 참고하실 사항들!

필요하신분들 댓글에 남겨주시면 번역본 올려둘게요 :)

자 입국신고서도 썼겠다!!

이제 착륙 시간이 가까워 지네요 ㅎㅎ

느긋하게 바깥 풍경도 구경하고~

중국은 확실히 빨간 불빛이 많은것 같아요!!

착륙!! 슈우우우웅!!

쿤밍공항 도착!!

공항 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항 전체가 조금 세모세모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안전하게 도착!! 했습니다 :)

빛 번짐이 너무 심하네요...

자 이제 내려볼까요!!

사실 이 비행기는 지난까지가는 비행기인데 쿤밍에서 45분만 경유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45분만에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세큐리티를 다시 받은 후에

똑같은 자리로 돌아와야 하는데 생각보다 45분이 길지 않고 공항은 정말 너무 넓더라구요..

이날씨에 등에 땀나게 뛰었답니다!!

모두 바쁜 발걸음 보이시나요!!

한자가 엄청많이 보이고!!

건너편 게이트!!


그라운드 승무원들이 나눠준 두번째 티켓을 가지고 이제 세큐리티 검사를 하러 갑니다!!

우선 쭈우욱 가시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나오고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 쭉 걸어가시면 이렇게 이미그레이션 하는곳으로 안내해 주세요!!

쭈우욱 나가시다보면

또 다른 에스컬레이터를 만나는데요!

이 길을 따라가면 72시간동안 비자 없이 환승할 수 있는곳이 나옵니다!!

줄서서 이민국 심사 받고

짐은 바로 트란스퍼 된다고 하니 지금 필요한건 뭐다?

스피이이이드 를 내고싶지만 나갈때도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세모세모한 공항!!

약간 무슨느낌인지 아시겠죠?!!

엘베타고 출발층으로 슝슝!!

마음도 몸도 바빠서 각도가 다 엉망이지만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뛰는 중에도 열심히 찍어댔던 미래의 파워 열심 블로거입니다 ㅎㅎ

확실히 중국도 스케일이 어마어마하죠!!

출발층에는 카운터가 있고 왼쪽으로는 입구인데 검사가 아주 철저하더라구요!!

인도 공항을 떠오르게했다는 ㅎㅎ

후다다다다닥 드디어 만난 국내선 출발 게이트!!

세큐리티를 받으러 가 봅시다!!

저 여기서 머리숱가위랑 주스두개 뺏겼는데..

짐쌀때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ㅠ

인도에서 통과한게 용하네요 ㅋㅋ


면세점 도착!!

여기저기 둘러보고싶지만 시간이 없는관계로

마구마구 뛰는 와중에 찍었으니 구도는 이해 부탁드립니다아~

한자투성이에 중국 공항 스텝들 대부분이 영어를 못하니

답답함 각오하시고 45분만에 세이프하게 게이트 도착!!

게다가 저희 게이트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 멀고 먼 게이트였다는..

게이트 19번!!

아슬아슬했지만 세이프 :D

출발!!

마지막 손님까지 타주시고~

버스 출발합니다!!

덜컹 덜컹~

지난행 비행기로 다시 컴백!!

이제 한국에 한걸음 가까워진 기분이네요 ㅎㅎ

지난공항은 좀 더 좋았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저는 이제 푸욱 잠에 들어 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럼 저는 다음편에 지난공항 리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저는 오늘 선약이 있어 오늘은 여기서 인사를 드리고 내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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