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ongkong ✈ Korea (Incheon)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 공항편 2탄인 홍콩에서 한국으로 가보도록하겠습니다 :)

사실 사진을 추리고 추려도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이 많아서 조금 작은 썸네일로 보여드릴까 해요 :)

그럼 전 포스팅에 예고드렸던 면세점부터 시작할게요!

이미그레이션을 마치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디즈니 스토어 입니다!

각종 디즈니 인기 캐릭터의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데요!

디즈니의 마스코트인 미키 조형물이 있는 귀여운 카운터가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구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디즈니 랜드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

소유욕구를 상승시키는 각종 캐릭터 상품이 사방에 전시되있어

디즈니 덕후들에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저희한테도 익숙한 푸우부터 많은 캐릭터 인형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귀여운 캔디머신도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캔디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 소유욕을 뿜뿜일으켰지만 캔디만 보고 구매하기엔

가격이... (하하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한쪽에는 귀여운 머그들과

아가들 물병이 보이구요

제일 관심이 갔던 HKD 95 짜리 여권지갑과

여행 선물에 꽃 (?) 열쇠고리와 직장인들의 손목을 책임질 손목 쿠션도 보였답니다 :)

그렇게 짧지만 길었던 디즈니 스토어 구경을 마치고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돌려 푸드코트로 향했습니다 :D

저희한테도 익숙한 맥도날드와 파파이스도 보이네요!

하지만 이미 샤오롱 바오로 배가불렀던 저는 치킨!!!을 뒤로하고 공항 투어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XD

제가 항상 느끼는 거지만 홍콩 공항은 참 넓고 하얗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D

일전에 타고 본관으로 온 셔틀트레인을 타고 다시 별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제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져 옵니다 :D

면세점은 어딜가나 비슷한 느낌이라 보는 즐거움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게이트로 가는길!

약 1년만에 집에 가는 길이라 마냥 신나고 즐겁기만 합니다 :)

떠날시간이 가까워져 오네요!

승강장 사진입니다!

노란 버스가 눈에 띄네요 :D

인천 국제공항에 있는 별관 탑승동처럼 이쪽에도 작은 면세점이 위치하고있었는데요

어김없이 디즈니 스토어가 제 발목을 붙잡더라구요 XD

이쪽은 옷 상품들도 보이고

귀여운 인형들과

캐릭터 거울!

귀여운 아이언맨 피규어도 보였어요!!

디즈니스토어 옆쪽으로 가다보면 레고와 오로골을 파는곳도 보였는데요

목각오르골에 시선을 뺏겨 한동안 자리를 뜰 수 없었답니다 :*

귀여운 오르골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일본에 안녕낭이와 디즈니 피규어 들도 보이고 작은 스노우볼 피규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D 이 샵은 일반 인형들보다 피규어에 비율이 많았던 것 같아요! 홍콩느낌 물씬나는 사자와 오르골을 뒤로하고 보딩시간이되어 게이트로 출발했어요! 항공 연결편은 케세이퍼시픽! 보통 한국 - 벵갈로르는 홍콩을 경유하는 케세이퍼시픽과  드레곤에어에 콜라보레이션으로 운영되더라구요 제가 갈때쯤엔 비행기가 거의 텅텅비어서 갔어요! 기내식은 토마토 파스타 였는데 그냥 무난하게 먹기 좋았어요 :) 사실 기내식은 그리 기대를 하는 편이 아니고 그보다 제가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를 안먹어요..ㅎ 후식으로는 땅콩 회항 사건에 주인공인 유명한 마카다미아맛 과자! 편히 잠에 들기위헤 카스버그와 땅콩 그리고 하이니켄까지 마시고 나서야 푹 자면서 올 수 있었답니다 :D 한국도착이 몇분 앞으로 다가 온 시점! 이 순간부터 아무리 피곤했어도 막 가슴이 떨리기 시작하는 그런 포인트가 딱 이정도 인 것 같아요 :) 짠! 한국도착! 정말 오랫만에 온 한국이라 설레서 이것저것 찍어댔는데 제 기준 제일 설레는 사진을 올려보았어요 :D 요즘 계속 바빠서 포스팅이 밀리고 있어 이제서야 홍콩공항 리뷰 2부작을 마무리하네요 :) 저번에 독자님들의 의견을 물었던 포스팅에 참여가 저조하다 못해 하나도 없어서 제 임의대로 다음 여행지는 홍콩으로 정했어요 :P 사실 홍콩 공항 리뷰하면서 갑자기 홍콩이라는 나라가 급 땡겨버렸기 때문이죠 ㅎ 그럼 다음포스팅은 홍콩 여행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 뵈어요 :D 모두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