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Alice/Alice's 자취요리 정복기

앨리스's 자취요리 열 셋_쿠지라이식 라면 라면과 응용 레시피로 만드는 라면전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란이 들어간 볶음라면인 쿠지라이식 라면과

이를 응용한 레시피인 라면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우선 쿠지라이식 라면은 라면과 계란만 들어가는데

당시에 쓰다 남은 옥수수캔이 있어서 옥수수캔도 함께 준비해줬는데요!

냄비에 하셔도 되지만 설거지 하기도 귀찮고 어짜피 국물이 없는 볶음라면이라 저는 후라이팬을 사용했어요!

후라이팬에 적당량에 물을 넣어주고 스프를 반정도 넣은 후에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주세요!

저는 꼬들면을 좋아해서 면을 안풀고 그대로 익히는 타입이지만

쿠지라이식 라면은 국물이 없기때문에 면을 풀어가면서 익혀주시고 원하시는 익힘의 정도로 익히시되

이후에 한번 더 볶는과정에서 열을 넣어주기때문에 살짝 덜 익혀주시는걸 추천드려요!

면이 다 익으면 물을 버리고 원래 레시피라면 그대로 계란과 스프를 투척하면 되지만

저는 콘을 추가하기 위해 면을 잠시 옆으로 빼두고 달궈진 팬에 옥수수를 볶다가

버터와 후추를 넣어서 코팅을 해주고

잠시 빼둔 면을 넣고 반 남은 스프를 넣어준다음 쉐낏쉐낏 잘 섞어주세요!

(스프양은 취향에따라 조절하시면 되는데 보통 쿠지라이식면에 반정도 넣으시더라구요 ㅎㅎ)

스프가 모두 잘 섞이고 나면 계란을 넣어서 면과 잘 섞어주세요!

계란이 살짝 익고나면 준비해둔 접시에 플레이팅 해주시면 간단한 쿠지라이식 라면 완성이에요!

보통 노른자는 날계란으로 얹어서 드시기도 하던데 저는 완숙밖에 못먹는 사람이라 그건 어렵지만

요게 생각보다 되게 드라이하고 뿔은 라면 식감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해먹는 라면을 굉장히 좋아하고 국물있는 라면을 워낙 안먹어서 항상 이렇게 해먹는데

한번쯤 해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면 아마 저처럼 항상 이렇게 먹을지도 몰라욤..!

(항상은 아니더라도 술 안주로도 좋고 가끔 국물 라면이 질릴때 한번씩 해드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항상 쿠지라이식 라면을 해먹다가 이번에는 라면전이 해보고싶어서

쿠지라이식을 응용한 라면전 레시피도 한번 공유해볼게요!

라면전은 KB 국민은행에서 증정해주신 진라면 매운맛을 사용했고

라면과 계란을 제외한 준비물은 냉동 파입니다!

과정은 쿠지라이식 라면과 비슷한데 먼저 끓는물에 면과 냉동파를 넣어서 끓여주시고

물을 모두 제거한 후에 라면 스프를 반정도 넣어주세요!

스프와 면이 잘 섞이면 계란을 하나 넣어서 면과 잘 섞어주고

냉동파와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인데요!

이게 쿠지라이식 라면과 뭐가 다르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정답은 바로 이 바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 쿠지라이식 레시피에서 하나 달라진건 밑면을 구워줘야하기때문에

타지않게 기름을 살짝 둘러주는게 포인트인데

기름은 계란을 넣어서 잘 섞어주신후에 바깥쪽에 원을 그리면서 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식당에서 먹는 볶음밥 비주얼과 비슷한 제대로 누른 라면전을 만들 수 있어요!

사실 요걸 뒤집어서 양쪽을 구워주셔도 되지만

저는 반정도는 쿠지라이식으로 먹고 반은 라면전으로 먹는걸 선호해서 요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

혹시나 국물라면이 질리실때 이 레시피가 생각이 나신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D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