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이 전편이었던 잡채 포스팅이 다음 메인 화면에 올라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무려 461분이 방문해주셨고 그 중 320분이 잡채 포스팅을 보셨더라구요..!!
완성된 음식 사진을 올려둘껄 후회했지만 포스팅에서 누누히 말했듯이 오늘 포스팅에서 공개하기로 해서
수정하지 않고 꾹 참았습니다!
오늘은 잔치에 빠질 수 없는 반찬인 전 레시피입니다!
이미 만들어둔 음식이 많아서 간단한 전으로 두가지를 준비했어요!
따로 따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마지막에 전을 준비할때 시간이 조금 촉박해서 같이 진행해서
한번에 두가지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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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호박을 먼저 손질할거에요!
(위에 있는 버섯은 잡채와 불고기에 사용한 그 버섯입니다)
머리부터 댕강 잘라주고~
(조금 잔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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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자르고 껍질을 벗겨서 얇고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맛살은 기본적인 맛살을 사용했어요!
맛살 모양을 잡을동안 애호박은 넓게 펼쳐서 간단하게 소금간을 해주세요!
(미리 소금간을 해주면 애호박에 잘 스며들어서 따로 간을 해줄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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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 하트전에 모양 잡는 방법은 도시락 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17/12/19 - [About Alice/Alice's Kitchen] - 앨리스's 키친 열둘_사랑이 가득 담긴 소풍용 도시락
사실 여기에도 딱히 설명이 되어있지는 않은데 그냥 맛살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서 꼬지에 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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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구워봅시다!
계란 두개 풀어서 준비하고, 하트 맛살전은 밀가루 없이 계란 옷만 입혀서 구워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서 구워주고
어느정도 구워졌을때 맛살 사이에 계란물을 살짝 부어주면
속이 꽉 찬 하트전이 완성됩니다!
애호박전은 하나하나 부침가루를 묻히면 좋지만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위생봉투를 활용하는거에요!
적당량에 부침가루를 위생봉투에 넣은 후에 애호박을 넣어서 쉐낏쉐낏 해주면
순식간에 부침가루가 골고루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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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가 묻은 애호박 계란물에 담궈서 기름을 두른 팬에 약불로 구워주세요!
센불로 굽게되면 계란은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천천히 약불에 구워주는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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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드디어 완성된 한상!
첫편에 나왔던 소고기 미역국부터, 야채와 고기가 그득 들어간 돼지고기 불고기에
형형색색 예쁜 색을 띄는 잡채와 오늘 소개해드린 전 두가지까지!
굉장히 푸짐해보이죠~ㅎㅎ
이렇게 차려주면 감동에 겨워 말을 못잇는 애인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저는 물론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해주는 요리는 힘도 안들고 넘 재밌고 즐거워요 :)
이게 바로 주는 기쁨이랄까요?! ㅎㅎ
이렇게 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생일파티를 했는데요!
둘이 먹기에 일반 케이크는 너무 크고 둘다 밀가루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정말 자주가는 단골 카페인 동갑부부라는 카페에서 떡 케이크를 포장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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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해도 동갑부부 1호기였는데 지금은 여기서 넘 잘되서
이번년 6월에 2호기로 이사가셨고 2호기도 방문했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되면 초이스에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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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부부의 떡케이크는 6,000원이고 1,000원을 추가하면 캐릭터 머랭쿠키를 올려주시는데
제가 워낙 자주가서 저를 기억해 주셨던 사장님이 머랭쿠키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귀여운 케이크 잘 데리고 파리바게트에 들러서 숫자초도 구매하고~
(파리바게트 숫자초는 개당 8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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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왔는데 자전거로 오는길에 엎어졌는지 크림이 사방에 묻어버린 케이크 ㅠ_ㅠ
그래도 뚜껑에 잘 살려서 생일파티 성공적으로 끝냈어요 ㅎㅎ
동갑부부 1호기에서는 단호박 설기와 블루베리 크림치즈 설기만 있었는데
이번에 2호기 오픈하시면서 모카 설기와 흑임자 설기가 생겼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흑임자 설기 꼭 먹어보고 싶어요>_<
동갑부부 이야기는 동갑부부 포스팅에서 더 들려드리기로 하고~
이렇게 해서 키친X자취요리 스페셜로 진행한 남자친구/여자친구 생일상 준비는 4부작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다른 키친 소재도 보여드리다가 다음 스페셜은 아빠/엄마 생일상 준비도 준비해서 보여드릴게요 ㅎㅎ
비슷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메뉴들이 나올꺼에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저녁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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