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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Kitchen

앨리스's 키친X자취요리 스페셜 1탄_<소고기 미역국 편>_남자친구/여자친구 생일 상차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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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친구/여자친구/연인 또는 가족을 위한 생일 상차림 준비를 준비했는데요!

사실 가족 생일 상차림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자취방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잔치 음식으로 손색 없는 메뉴들을 차례차례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생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미역국이죠~

저는 미역국 중에서도 소고기 미역국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준비한 생일 상차림 메뉴는

소고기미역국

잡채

불고기

애호박전

맛살하트전

까지 총 5가지 음식이고 한 포스팅에 다 소개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조금 나눠서 보여드릴까 합니다 :D

그럼 오늘의 레시피인 소고기 미역국 시작해볼게요!

우선 이번 상차림을 위한 재료들입니다!

집에 양념이 있다는 전제하에 5만원 이내로 장을 봤어요 :D

이 안에서 소고기 미역국에 필요한 재료는

자른미역

소고기 국거리

다진마늘

국간장

참기름

입니다!

여기에 간을 맞추시려고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국간장만 사용했어요 :)

색이 너무 짙어지는게 싫으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셔도 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만 사용하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우선 미역국을 끓일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바로 미역을 불리는 일이에요!

미역은 대부분 마른 미역의 형태로 나와서 물에 불리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니 적당량을 불리는게 가장 중요해요!

미역이 어느정도 불어났다면 물을 버리고 준비해주세요!

소고기 미역국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소고기와 미역입니다 ㅋㅋ

(네, 당연한 얘기 맞습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 국거리를 볶아줄거에요!

고기를 볶을때는 핏기가 살짝 날아갈 정도만 볶으시고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

적당히 갈색을 띄면 볶는 일은 끝이에요!

냄비에 눌러붙지 않게하기위해 빠른 스냅으로 휘저어주면서 볶아주는게 포인트!

소고기를 볶던 냄비에 그대로 불린 미역을 넣고 같이 볶아주면서 수분을 날려주세요!

수분이 어느정도 날아가고 나면 국간장으로 간을 해줄게요!

저는 이 단계에서 간장을 넣어서 고기와 미역에 간이 될 수 있게 같이 볶아줍니다 ㅎㅎ

고기와 미역이 잘 볶아지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올라오면 물을 넣어줄게요!

여기서 물의 양은 중요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 날은 친구의 생일 전날인데 미역국은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기 때문에

저녁부터 끓이기 시작해서 계속 물을 보충해주면서 끓일거기때문에 충분히 부어주셔도 괜찮아요!

물을 붓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고 나면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편마늘이 들어간 소고기미역국도 좋아하는데 집에 다진마늘밖에 없어서 다진마늘을 넣어줬어요 ㅎㅎ

생일 당일의 미역국입니다!

오래 끓이면 국물이 탁해지면서 진해지는데 바로 요걸 위해 제가 하루 전에 끓이기 시작한거에요!

고기에 맛이 국물에 제대로 배어들어서 아주 진하고 맛있는 소고기 미역국이 되었답니다!

저녁부터 끓이고 아침에 한번 더 끓여서 생일상에 내면 소고기미역국 완성!

어렵지 않죠?! ㅎㅎ

이건 꿀팁인데 저희는 항상 엄마 아빠 생신에 동생과 같이 요리를 해서 한상을 차려드리는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부모님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ㅎㅎ

레시피 보시고 따라하시면서 돌아오는 생일에 미역국 한번 손수 끓여들이면 어떨까요?!

완성된 한상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다음 포스팅에서는 잡채, 그 다음엔 불고기!

그리고 전들을 모두 보여드리고 나서 완성된 한상을 보여드릴게요!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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