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먀먕's 요리 조리 방랑기 :D/부산 생활기

[부산생활기] 해운대 시장 분식집_상국이네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종강!!!!! 드디어 종강 시즌이 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지난 7일 이후 기말고사때문에 더이상 포스팅은 힘들 것 같아서 잠시 대학생으로서의 앨리스의 삶으로 돌아가

학업에 충실한 이후 종강 기념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이번 학기는 이런저런 이유로 더더욱 힘들었던 학기였지만...

매 학기가 역대급을 갱신하는 듯 하여 힘들다는 얘기는 그만 하기로 했어요 ㅋㅋ

다음학기는 수면 시간이 조금만 더 늘어나길 바라면서..

그래도 2학기가 끝났으니 방학을 즐기다가 곧 다시 취업을 해야겠지요 ㅠ.ㅠ

여튼 우울한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한 부산여행 3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편에 말했던 야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ㅎㅎ

사실 이곳은 자취요리였던 편의점표 스페셜 떡볶이 편에서도 나온 바로 그집!!

바로바로 해운대 시장에 위치한 유명한 맛집인 상국이네입니다 :)

항상 해운대 시장을 다니면서 하루도 줄이 없는 날이 없던 상국이네 분식집 입니다 ㅎㅎ

해운대 시장 초입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거의 막바지에 위치해 있으며

그날 또한 줄이 굉장히 길더라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굉장히 길고

3층까지 운영하는 거대한 분식집이에요~

피곤한 어머니와 이모, 할머니를 뒤로 하고 아부지와 둘이서 식량을 확보하러 나왔습니다 ㅎㅎ

넘나 맛나 보이는 김 폴폴 떡볶이와 오뎅들 사이에 유부주머니도 있고~

특히 눈길을 끌었던 어마어마한 산같은 튀김들!!

우리가 원하는 튀김을 담아서 드리면 다시 한번 바삭하게 튀겨서 포장해 주시더라구요~

하.. 과제를 끝낸 새벽 4시에 보기엔 너무 배고픈 사진이에요..!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일하는 직원분들이 엄청 많으시고

딱딱 파트를 나눠서 하시다보니 엄청 기계적으로 빨라요..!

(신기했던 부분)

맛난 식량을 겟겟해서 이제 제가 일하던 게하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어요 ㅎㅎ

야참에 빠질 수 없는 맥주!!

저때는 제가 아사히를 마셨었네요 ㅋㅋ

요즘은 아사히 잘 안마시는데..(Tmi)

저희는 떡볶이와 튀김, 유부주머니와 오뎅을 사왔어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뭔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엄청 특별한 맛이 있기 보다는 되게 평범한 느낌?

많이들 상국이네 드시러 해운대에 오시는데 음.. 찾아와서 먹을 만큼은 아닌 느낌이었어요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기때문에 참고만 해 주시면 좋아요!

다음에는 자떡으로 스페셜 떡볶이 해먹는걸로 ㅎㅎ

여튼 해운대 살면서 다시 간 기억은 없는 것 같으니..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굉장히 평범하다는 얘기니 참고 또 참고만 해주시고

저는 여기서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이제 슬슬 자야할 것 같은데 시험기간에 밤낮이 바뀌어 버리니 잠이 잘 안오네요 ㅎㅎ

오늘도 앨리스 일상에 놀러오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래요 :D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