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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먕's 요리 조리 방랑기 :D/신기하고 감사한 인연들에대한 기록들

[블라디보스톡 대구방]대구 모임 저녁_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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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임이야기를 쓰다가 음식점 소개가 나와서 이걸 초이스에 써야하나 아니면 정모에 일환이니 방랑기에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모임이야기는 묶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방랑기에서 대구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해요 ㅎㅎ

핸즈커피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법 인원이 되다 보니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밥집을 찾다가

동성로 2030 맛집골목에 위치한 머꼬 라는 고기집을 찾았어요 :)

머꼬는 삼겹살 전문점인데 일반 삼겹살도 있지만 통후추 생삼겹과 허브 생삼겹이 괜찮을 것 같아서

두가지로 인원에 맞춰서 주문했어요!!

우선 기본적인 소스에 와사비랑 견과류가 들어가고

통후추 삼겹살 3인분과 기본 세팅이에요!!

운이 좋게도 고기 장인인 데니스 형님 앞에 앉아서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 기다리기..!!!

개인적으로 고기와 후추에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두근두근 했답니다 >.<

이때까지만 해도 약간 어색해서 카메라를 들고갔지만 도저히 못꺼낼 것 같아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살짝 아쉽 ㅠ.ㅠ

고기가 두툼해서 익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다 익히고 나니 식감도 정말 좋고 후추 마리네이트가 고기 군내도 다 잡아줘서

그냥 먹어도 좋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또 다른 별미가 있더라구요!!

다음은 허브 삼겹살!!

허브는 다 익힌 사진만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통후추가 좀 더 취향이었어요 ㅎㅎ

후추에 알싸함이 고기랑 잘 어울려서 집에서 고기를 볶아 먹을때도 후추를 넣어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

근데 호불호는 좀 갈려서 몇분은 후추가 더 맛있었고 몇분은 허브가 더 맛있었다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고기를 가리는 편은 아니라 고기 채고 고기 채고..!!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ㅎㅎ

저희 인원이 16명 정도 됬었는데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저희가 한쪽에 쭈루룩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고

가격도 1인분에 6,5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서 부담없이 맛나게 잘 먹고 왔답니다 :)

(저희가 먹은건 수입산이고 국내산은 9,000원이에요!! 참고하시길..:D)

다음 이어지는 정모의 마지막 이야기는 머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한옥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여기서 알게됬지만 네이버 블로그 하는 블로거님을 만나서 블로그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저희 주 목적인 블라디 얘기도 나누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정모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가져와 볼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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