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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 Edition/Travelling around the world ✈

[DAY4]아빠랑 딸이랑 둘이 떠난 대만여행 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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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해외여행 포스팅 전에 업로드 텀이 길어지는건 아무래도 다른 포스팅에 비해

준비할게 많은 탓인데요 ㅠ.ㅠ

전 달 보다도 이번달이 정말 정말 바쁜 이유는 전 포스팅에 안내해 드린 대로

친구와 악세서리 사업을 시작했고 그 마켓이 바로 어제 오픈했기 때문에

조금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마켓 오픈과 더불어 이사를 하게 되어

정말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그래도 다음 대만편까지 모두 미리 준비해 놓았으니 이제 더이상 이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아요 :)

오늘은 전 편에서 예고했던 예류로 가볼까 합니다~

우선 예류로 출발하기 전 오늘은 호텔 조식이 아닌 맥도날드에 들렀답니다~

(조식 메뉴가 첫날과 똑같더라구요..ㅠㅠ)

호텔에서 큰길로 나오는 길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포장해서 출발!!

버스 기다리는 중에 큰 도로에서

인증샷 뽜뽜

남겨주시고~

(이제보니 제가 사진을 참 못찍었네요.. 아빠는 저렇게 길게 찍어줬는데 ㅋㅋ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를..!)

저희 아침인 맥모닝!!

해쉬브라운과 오믈렛, 조그마한 패티와 빵, 그리고 팬케잌이 들어있는 맥모닝과

야시장에서 사온 과일들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예류까지 가는 1815번 버스를 타고 예류로 출발!

버스에서 바라본 타이페이 101 빌딩을 지나

예류에 도착해서 지질공원으로 가는길에 한 학교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때마침 운동회를 하는 중이라 잠시 구경하고 지질공원으로 다시 걸어갔답니다~

매표를 하고 들어가는길에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예류 지질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 머리 바위를 본뜬 공주님 바위였는데요!

예류 지질공원의 모든 바위는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하니 더더욱 신비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강아지 모양 바위를 지나

지질공원 메인 광장에 도착!

그날 비소식이 있어 우산을 챙겼는데

지질 공원이 야외에 있는 곳이다 보니 양산과 사진 소품으로 잘 사용했던 우산

사실 몇몇 유명한 아이 빼고는

바위의 명칭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

주절주절 하면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이 아이가 용 머리 바위인줄 알았지만 추후에 제대로 된 용 머리 바위를 찾았기 때문에

가짜 용머리 바위로 이름 붙여준 아이를 지나

제 오른쪽 뒤로 보시면 송이 버섯 모양을 한 송이 버섯 바위가 보인답니다~

아부지도 한컷~

송이버섯 근접샷!

이렇게 보니 정말 잘 보이지 않나요~ㅎㅎ

제 뒤로 보시면 빨간 선이 보이실텐데

그 뒤로 넘어가면 위험하니 조심 또 조심~

동글 동글하게 솟아 오른 바위들이 많이 보이던 곳과

그 옆쪽엔 브로콜리를 닮은 바위가 보이고~

살짝 예상하셨다 시피 지질공원이 워낙 넓기 때문에

조금 걸어다니셔야 하지만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보실 수 있는 코스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바위 중 하나인 하트 바위에서 사랑에 총알 빵빵 날려주시고~

(언제쩍 사랑의 총알 포즈인지..ㅋㅋ)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도 찍어보기!

사실상 어딜 찍어도 멋있게 나오는 곳이라서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사진들 보시면 왼쪽 상단처럼 살짝 자국이 난 사진들이 있는데

그 사진들이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여행 전 렌즈청소를 까먹었더니 이런 참사가.. ㅋㅋ)

다리를 건너서

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아부지 한컷 찍어드리고~

저도 한컷 ㅋㅋ

살짝 다른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보니 정말 관광지 같은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관광객들이 정말 많으니 놀라시지 말기 ㅋㅋ

사진찍기 조금 힘들어요..! ㅎㅎ

동글동글해서 제가 좋아했던 아이인데

이 아이도 이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ㅠㅠ

안으로 쏙 들어가고 싶던 의자를 닮은 바위와

아부지의 깨알 풍경샷~

이 동상은 한 대학생이 물에 휩쓸려 죽을 뻔 했는데

그 대학생을 구하려다가 함께 익사한 어부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이라고 합니다!

그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이라고 하네요 :)

위쪽에서 찍어본 지질공원 전경!

이렇게 보니 정말 넓지 않나요?!

위쪽으로는 전망대도 있는데 그쪽 전경은 조금 있다가 보여드릴게요~

풍경사진 찍은곳에서 아부지도 찍어드리기!

반대로도 뙇!!

예류 지질공원의 매력은 신비한 바위들도 있지만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함께 보는 것도 하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풍경은 방금 보여드렸던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참 매력적이네요~ㅎㅎ

다시 지질공원으로 내려와서~

살포시 기대어도 보고~

저 바위는 약간 사슴 류를 닮은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지질공원을 구경하면서 제가 느낀건 어떤 모양인지 자꾸 생각하게 되서

좋게 말하면 창의력을 뿜뿜 키워주는 공간인 것 같아요 ㅋㅋ

여기도 저희가 참 맘에 들어 했던 스팟인데요!!

언뜻 보면 말 머리를 닮은 듯한 동상과

층이 겹겹이 쌓여있는 것 처럼 보이던 신비한 바위!

여기서 찍은 사진이

정말 많더라구요!!

계속 보다보니 약간 와플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이번 스팟은 둥글둥글한 바위!

여기도 정말 귀여웠는데 ㅎㅎ

사진 정리하면서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이번 편 준비하면서 특히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앗 이 스팟도 정말 좋아하는 곳!!

여기 정말 신비하고 예쁜 곳인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ㅠㅠ

가서 보시면 됩니다!! (무책임) ㅋㅋ

둥글 둥글한 바위 2탄!

제가 키가 큰편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다 들어갈 정도에 크기라니...!

뭔가 비스듬~

이건 좀 덜 비스듬~ ㅋㅋ

아부지 가로로 두컷 찍어드리고~

자 이제 드디어 진짜 용머리 바위를 만났습니다!!

이게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거라니..

정말 믿기지가 않았는데요!!

신나서 사진 마구마구 찍어버리기~!!

다들 이 귀여운 용을 봐주세요!!

(라기엔 포커스가 나갔군요 하하)

아부지는 안찍으 신다 하셔서 제가 아부지 몫까지 다 찍었네용 ㅋㅋ

모델 인척 포즈도 지어보고~

클래식한 손가락 뿅 포즈~

동글동글 거북이를 닯은 바위와도 찍어주시고~

저기있는 저 아이가 여왕머리 바위인데 보시다시피 줄이 너어어무 길어서

멀리서 셀카로 찍는걸로 만족하고 다음 바위를 보러 출발!

동글 동글 바위 아래서 한컷~

빨간선은 넘어가지 않아요~

이 풍경도 참 예뻤는데 ㅎㅎ

타이루거에 이어 도심속이 아닌 자연을 구경하니 정말 상쾌하고 좋았답니다~

이곳도 전망대 중 하나인데요!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전경이 매력적인 지질공원!

지형들이 가지각색이다보니 높은곳이 많아 비슷하면서도 다른 풍경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시원한 바다와 푸른 산이 어우러져 살짝 피곤했던 눈에 휴식을 주고~

저기 멀리서도 잘 보이는 초록바지 주황가방 아부지!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서 조심조심 다녀야 하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아까 봤던 파란 전망대!

함께하지 못한 엄마와 동생에게 이 풍경을 보여주고 싶다 하시면서

열정적으로 캠코더의 풍경을 담던 아부지!!

(저... 저는 빼주세요...ㅋㅋㅋ)

자 이제 다 돌아봤으니

다시 도심으로 가 볼까요~

줄이 너무 길어 못찍었던 여왕바위의 아쉬움은 공주님 바위로 덜어내고~

이제 다시 도심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신비함과 여유, 그리고 휴식을 주었던 예류 안녕~

저희의 다음 코스인 국부기념관으로 가기 위해 저희는 다시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왔답니다~ㅎㅎ

이제 다음 편이 끝나면 정말 대만과는 안녕~ 할 시간이 돌아왔네요 ㅠㅠ

워낙 오랬동안 진행했던 시리즈라서 아쉬움이 크지만 다음 여행지를 소개할 생각에 들뜨기도 하면서

여러 생각이 드는 그런 순간이에요!

우선 다음 편을 마지막으로 대만 여행 시리즈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고

저는 금방 다음 포스팅을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할게요~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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