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s 추천 카페 넷_회기점 설빙 (신상 레드벨벳딸기&딸기트리빙수 리뷰)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친구가 놀러오고 또 주말엔 가족들이 부산에 놀러와서 좀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5일째이지만 그래도 놀러온 분들 덕분에 일주일 정말 행복하게 지냈고,

또 소재도 많아졌으니 이제 다시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우선 오티 시리즈를 끝내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오티시리즈를 열심히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

오티 시리즈 3탄, 오늘은 달달한 카페입니다 :D

자, 밥을 잘 먹었으니 이제 디저트도 먹어봐야겠죠 ㅎㅎ

왜냐? 단짠 단짠은 진리니까~

그래서 저희가 점심 후에 향한곳은 회기점 설빙인데요!!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 이기 때문에 맛은 보장되어 있고,

이번 겨울에 시즌 신상으로 나온 두 아이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

제가 전문적으로 맛을 표현하는건 처음이라 조금 서툴더라도 둥굴둥굴하게 이해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이날 제가 서울에 올라가서 참치와 제제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만남에 장소가 되었던 설빙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설빙 회기점은 회기역 1번출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원할머니 보쌈, 가마로 강정, 이니스프리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설빙 특유에 눈꽃 인테리어와

문에서 보이는 생딸기시즌 설빙 신상!!!!

다들 딸기딸기 제 심장도 딸기딸기 해 지네요!!!

저희는 딸기설빙중에서 딸기트리설빙과 레드벨벳딸기설빙을 먹어볼 예정인데

우선 딸기트리설빙을 주문했답니다~

저희가 선택한 자리는 창가쪽 제일 안쪽에 있는 소파자리이고

가게 내부는 아주 넓지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었고

카운터에서는 조금 먼 자리였어요 ㅎㅎ

주문을하고 잠시 기다리다보니

영롱한 딸기트리설빙 등판!!!

우선 위에있는 쪼꼬렛은 어무니 입에 쏘옥 넣어 드리고

맨 위에있는 휘핑크림과 녹차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에 담아 입에 딱 넣었더니

휘핑크림에 부드러움과 녹차의 꾸덕꾸덕함이 합해져서 입안이 행복해졌답니다!!!(응?)

사실 제가 엄청난 녹덕 (a.k.a녹차덕후)라서 녹차란 녹차는 다 좋아하는데

설빙 딸기트리빙수에 있던 이 아이스크림은 녹차맛이 진하고

그 녹차 특유에 꾸덕꾸덕함이 너무 잘 느껴져서 먹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녹차를 먹다가 빨간 딸기에 눈을 뺏기고

딸기에 홀린듯이 스푼을 그쪽으로 가져가서 딸기를 입에 넣으니

행복함이 2배가 되는 녹차 딸기 조합!!!

만든사람 상줘야합니다 ㅠㅠ

다른 곳 빙수들 먹다보면 뭔가 냉동딸기 맛이 나고 그 특유에 상큼하고 단 맛이 없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역시 갓설빙 딸기도 맛있더라구요 ㅠㅠ

완전 생딸기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냉동딸기의 그 밍밍한 맛이 안나니 아주 아주 합격!!

딸기와 녹차는 사랑입니다 ❤️

중간중간에 딸기 청 처럼 살짝 달달한 딸기도 맛있고

딸기와 녹차를 다 먹고나면 그 안에 얼음에 연유를 살짝 뿌려서 먹는 그 맛이 또 좋구요 ㅎㅎ

중간중간에 딸기 과육이 들어간 시럽층? 이라고 하나,

그렇게 중간 중간에도 딸기가 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

먼저 도착한 참치와 얘기하면서 저희가 빙수를 먹을동안

어무니와 아부지는 배가 불러서 인절미 토스트와 아메리카노를 드셨는데요!!

저희가 창가자리다 보니 자연광 과다로 사진이 굉장히 리얼하게 나왔네요 ㅋㅋ

그렇게 맛있게 먹다보니 늦잠잔 제제도착!!

오티시간이 거의다 되서 엄마아빠가 같이 가서 아부지가 제 대리출석을 해주기로 하셔서

따뜻한 아부지의 배려로 저는 제제를 기다렸다가

그렇게 먹고싶었던 레드벨벳딸기 빙수까지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럴땐 아카찬스를 끝내주게 써주는게 제맛이죠 ㅎㅎ (ft.아빠카드최고 XD XD)

크으 이 영롱한 비주얼!!

보이시나요!!!

사진이랑 다를게 없네 다를게 없어~

우선 맨 처음으로 먹어볼 아이는 딸기 과육 시럽이 뿌려져 있는 상큼한 딸기를 입에 넣고

딸기를 음미하다보면 기부니가 아주 좋아진답니다~

딸기를 맛있게 먹고나면 옆에 있는 레드벨벳 케잌을 먹어볼게요!!

아주 폭신하진 않지만 빙수와 잘 어울리게 적당히 시원하면서 식감도 괜찮았어요!!

저도 레드벨벳 케잌 참 좋아하는데 빙수와 함께 먹으니 그 맛이 2배 :D 

위와 옆에 헤자헤자한 토핑을 먹은 후에 같이 나오는 딸기 시럽과 연유를 뿌려서 클리어 해주면

레드벨벳 빙수도 성공적으로 클리어 완료!!

굳이 이 둘중에 제 취향을 꼽자면 저는 딸기트리설빙이 더 좋아요!!

왜냐하면 저는 녹차와 딸기를 너무너무 사랑하거든요 ㅎㅎ

레드벨벳설빙은 저번에 횡단방에서 제새언니가 먹어보고 너무 너무 맛있다고 해서 먹어본 아이인데

역시 설빙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레드벨벳빙수도 너무 너무 맛있었답니다 ㅎㅎ

요즘은 날씨가 너무 너무 추워서 빙수는 생각도 못하지만 날이 풀리면 또 찾아갈 것 같은 맛이었어요 :D

오늘도 돼지런한 하루!!

성공적이었네요 ㅎㅎ

이렇게 맛나게 먹고 아쉬운 인사를 한 후에 후다다닥 오티로 들어가는 길에

제 눈에 띈 더샘!!

제가 좋아하는 세븐틴이 광고를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벌써 시작했다니!!

기념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화장품을 몇개 사고 브로마이드를 얻었는데요 ㅋㅋ

약간 브로마이드를 사고 화장품을 얻은 느낌이랍니다 ㅎㅎ

아직 좋아하는 멤버 포스터가 나오지 않아서 곧 한번 더 갈 예정인데

뷰티 리뷰를 원하는 분들이 조금 계셔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첫 리뷰가 더샘이라니 ㅋㅋ

잘 되....겠죠...? ㅎㅎ

사실 4시에 퇴근하고 바로 글을 쓰기 시작해서 거의 마무리 하는 단계에 컴퓨터가 갑자기 랙을 먹고는

툭 꺼지더니 글이 다 날라가서 다시 새로 쓰는 참사가 일어나서..

오늘 3개 올리려고 했는데 ㅠㅠ

2개라도 제시간에 올리면 다행인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서 최대한 많이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 좋은 저녁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