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일상> 전세계 첫번째 플로팅 애플샵, Apple Marina Bay Sands 지점 예약 및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 포스팅은 정말 처음 다녀온 후 부터 엄청 하고싶어서 근질근질 했는데 드디어!!!

포스팅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싱가포르에 오기전부터 핸드폰을 바꾸고싶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이왕 나가게 되었으니 싱가포르에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도착하자마자 애플샵을 알아봤는데

코로나때문에 예약이 필수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싱가포르에는 총 3개의 애플 지점이 있는데 한곳은 창이 공항, 두번째는 오차드,

그리고 세번째는 마리나 베이에 위치해 있는데 마리나 지점이

전 세계에서 첫번째이자 유일하게 물위에 떠있는 플로팅 애플샵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봤는데 넘넘 예쁘기도하고 블로그 소재로도 좋을 것 같아서 계속 예약을 시도하다가

23일에 딱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예약은 방문 일자 2일전부터 가능해서 21일에 눈뜨자마자 애플샵 예약 페이지에 들어갔어요!

www.apple.com/sg/retail/instore-shopping-session/

Apple

애플 샵 방문 예약은 위 사이트에서 가능하세요!

저는 핸드폰에 관심이 있고 살 예정이라서 아이폰을 선택한 후

 

 

23일을 선택 후 ICA 이민국을 들렀다가 가야했기때문에 6시로 예약 일정을 잡았어요!

 

 

이름과 이메일을 넣고 예약 지점과 시간을 확인하고나면 예약은 끝!

지금은 예약 현황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예약이 정말 빨리 마감되어서

1주일동안 도전하다가 이날 겨우 성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마리나 베이 지점이 예약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ㅠ_ㅠ

 

 

Lavender역에서 룸메친구와 만나서 다시 그린라인 MRT를 타고 Raffles Place역으로 왔어요!

아침에 사과랑 크래커만 먹고 계속 돌아다니려니 넘 힘들어서 걸어다니다가 빵을 샀는데요!

 

 

3개를 4불에 사서 이걸로 3일동안 아침을 먹었는데 빵이 꽤나 맛있더라구요 :D

Raffles Place에서 Esplanade로 가는 지하에 위치해있어요!!

 

 

네, 이날이 바로 DBS 선텍시티지점에 다녀온 날인데요!

가다가 두끼를 발견했는데 제가 떡볶이 귀신이라서 그런지 두끼가 넘 맛나보이더라구요..!!

학생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조만간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선텍시티는 Fountain of Wealth라는 부의 분수가 유명한데

분수를 지나서 마리나 베이 샌즈로 걸어가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날이 흐리더라구요..!!

Helix Bridge를 지나서 쭉 걸어가면 마리나 베이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애플샵 예약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룸메친구가 차를 사고싶다고해서 TWG를 구경하러 왔어요!

 

 

매장에 티 통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있는데 인테리어가 넘 예쁘더라구요..!!

 

 

룸메친구가 쇼핑하는동안 저는 폭풍 사진을 찍으며 구경했어요!!

 

 

싱가포르는 워낙 TWG가 유명하다보니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선물하기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

 

 

룸메친구는 차와 마카롱을 샀는데 이 마카롱을 알게 된 이후 싱가포르에서 마카롱은 여기서만 먹고있어요!!

티를 이용해서 만든 마카롱인데 개당 2불로 가격도 저렴하고 진짜 넘 맛있더라구요!!

 

 

TWG를 구경한 이후에도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 리저브 지점에 갔는데요!

저는 스타벅스 카드를 모으는걸 좋아해서 카드를 충전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를 마셨어요!

이 음료의 이름은 Iced Shaken Strawberry Green Tea Lemonade로 녹차와 딸기 베이스에 레몬에이드인데

굉장히 상큼하고 에이드처럼 쭉쭉 마시기 좋은 음료더라구요 ㅎㅎ

요즘도 스벅에 가면 매번 이걸 시켜요!!

룸메친구는 피넛버터가 들어간 케이크를 시켰는데 한입 먹으면 정말 땅콩 버터향이 쫙 퍼지면서

겉은 꾸덕한 초콜릿으로 덮혀있어서 한입만 먹어도 당충전이 충분히 되는 케이크를 먹었어요!!

연말 시즌케이크로 나온거라 요즘은 안보이더라구요 ㅎㅎ

 

 

예약시간이 가까워져서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애플샵으로 출동!!

 

 

앞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쇼핑을 도와줄 애플 스토어 직원을 배정해주더라구요!!

 

 

아직 올라가기 전이지만 넘 두근두근 했어요!!

 

 

입구에서 쭉 직진하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메인 스토어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사진 정말 백만장 찍은 것 같은데 굉장히 신비하고 예쁘더라구요!!

 

 

제품 구경 전에 스토어를 먼저 열심히 구경했는데요!!

 

 

마리나 베이 앞에 루이비통이 있는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매장이라서

밖을 보면 이렇게 물이 보여요 ㅎㅎ

 

 

스크린이 있는곳에서 간단한 행사도 진행하고

 

 

가장 최신 에디션인 Iphone 12시리즈도 찍어봤어요!!

한국에서는 쌈무그린과 용달블루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논란이 많았는데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다 영롱하고 예쁘더라구요 ㅎㅎ

 

 

12미니를 보고 살짝 혹하긴 했지만 저는 저 위에 있는 M자 탈모도 별로 안좋아하고

옆면이 각진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원래 사려고했던 SE2를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D

 

 

컬러는 화이트와 레드를 고민하다가 코로나 관련 기부가 되는 Product Red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128GB 기준 싱가포르 달러 719달러였고 처음에 카드로 결제했더니 한화로 609,108원이었습니다!

 

 

핸드폰을 결제한 후 언박싱하며 구경하다보니 어느세 해가 져서 같은 구도인데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나가기 전 아쉬움 없이 열심히 찍은 사진들 많이 공유해드릴게요!!

 

 

제가 아이폰을 좋아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아서

왠지 다시 올 일은 없을 것 같아 열심히 찍어봤는데요!!

 

 

처음 들어왔을때 내부 사진은 Iphone7으로 찍었고 이 사진들은 새 폰인 SE2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이폰 12만큼 드라마틱한 화질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제가 만족할 정도로 화질이 좋아지긴 했고

 

 

가격대비 저는 지금 계속 사용하면서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서 계속 SE시리즈를 사용할 것 같아요 ㅎㅎ

 

 

애플샵의 마지막 사진, 이제 진짜 안녕..!!

사진이 끝났지 동영상은 끝났다고 안했습니다~ㅎㅎ

이건 그나마 좀 잘 찍은 영상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ㅎㅎ

 

 

신남 가득하게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서

 

 

처음에 설레는 마음에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밑에 매장도 살펴보고~

 

 

핸드폰 소독도 한 후에 애플매장 투어를 끝냈습니다!!

 

 

정말 열심히 둘러보고 구경했던 내 첫 애플샵 안녕..!!

마리나베이에서 언박싱한 영상도 있는데 SE2 리뷰도 따로 준비할 예정이라서 거기서 한번 더 보여드리도록 하고~

 

 

새폰과 새로운 마음으로 떠나는 마리나베이 구경!

 

 

TWG매장도 화질이 확 다르죠 ㅎㅎ

 

 

여기도 에프터눈 티 마시러 와야하는데 항상 생각만 하고 실천은 아직 못했습니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푸드코트에서 해결하기로 했는데요!

 

 

네, 맞습니다!

첫 외출때 바쿠테를 먹었던 그 푸드코트에요 ㅎㅎ

 

 

오늘은 제가 넘 좋아하는 고기를 먹었는데요!!

 

 

제 최애는 치킨라이스이지만 오리, 차슈, 로스티드 포크 라이스가 있어서 그걸 주문했는데

역시 넘넘 맛있더라구요!!

 

 

저희가 먹었던 매장과

 

 

가격 정보입니다!!

확실히 다른 호커와 비교했을때 굉장히 비싼편이긴 하지만

비싼만큼 고기 잡내도 안나고 넘 맛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어요 :D

이렇게 맛있게 먹은 후 집에 돌아와서 아이폰 SE 언박싱을 진행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방면으로 노력해봤지만 저는 역시 천생 블로거..ㅎㅎ

자세한 사진과 설명, 그리고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