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Alice/Alice's Review

앨리스's 리뷰 서른 둘_서면 언더 더 경대 컵 토스트 리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포스팅에서 살짝 스포했었던 언더 더 경대 컵 토스트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언더 더 경대를 처음 접한건 2018년이었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2018년 여름, 부산에 면접을 보러 내려왔다가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5시까지 연속으로 면접을 보고

진이 다 빠져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토스트가 땡겨서 검색을했는데

서면에 언더 더 경대 토스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던 곳인데

그 당시에 제가 배터리가 1프로가 남은 상황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고군분투 했지만!!!

딱 2장찍고 죽어버린 핸드폰 때문에 그 맛을 전해드릴 수 없었는데

최근에 또 치과에 갔다가 그 토스트가 생각이나서 검색했는데 아직 영업중이라서 호다닥 달려갔습니다!!

오랫만에 보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너낌의 언더 더 경대!

원래 경대 근처에도 있었는데 그건 2018년에도 영업을 안하더니 최근에 가보니 아예 없어졌더라구요..!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는 토스트인데 주문도 안했는데 벌써 기대기대..!

왼쪽이 18년도 5월이고 오른쪽이 20년도 6월인데 2년이 지나도록 가격에 변화가 없다니...!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고!!!

먹는 방법도 그대로 적혀있어서 넘 반갑더라구요!!

(네, 이게 18년도에 찍은 사진 두장입니다 ㅋㅋ 그리고 핸드폰이 사망하셔서..ㅎ)

최근에 방문했을때는 제가 주문하기 전에 다른 커플분들 토스트를 만드는걸 보다가

어머님의 화려하고 빠른 손놀림에 반해서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마지막에 쉽게 먹는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고기도 꽤 많이 들어가고 치즈도 기본으로 들어가고 소스도 네가지나 들어가는데 단돈 3,500원이라니!

정말 가성비 좋죠~ㅎㅎ

완성된 컵토스트의 비주얼이에요!

제 손톱과 참 잘 어울리는 언더더경대입니다 ㅎㅎ

사랑니 포스팅에서 보셨다시피 바로 그자리에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잘 포장해서 집으로 슝슝!

토스트를 위에서 본 비주얼과 토스트에 자른 단면이에요!

계란옷을 입혀 프렌치토스트 느낌도나는 촉촉한 토스트안에 고기와 양배추, 피클이 가득 들어있는 비주얼!

저는 베어먹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잘라먹었지만 처음 먹었을때 크게 와앙 베어물면

모든 재료가 입 안에서 어우러지면서 포만감이 장난 아니어서 넘 좋았고

케첩과 머스타드, 불고기소스에 드레싱까지 들어가는데도 짠 느낌보다는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서 넘 맛있었답니다!!

고기 식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넘 좋았던 토스트인데

포스팅하면서 보고있으니 또 그맛이 생각나네요..!

사실 요건 부산생활기에 올려야하나 리뷰에 올려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제가 본이아니게 토스트를 해부(?)하게되서 자세히 리뷰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리뷰 컨텐츠로 가져왔구요~

최근에 이삭토스트도 굉장히 자주 먹고 들어왔는데 비슷한 가격이지만

퀄리티 면에서는 이삭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아서 서면에 가셨는데 토스트 생각나시면 여기 추천드려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