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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Review

앨리스's 리뷰 서른_배스킨라빈스X 강원도 평창 '미찐감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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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월 말에 돌아오는 이달의 맛 리뷰이자 마지막 이달의 맛 리뷰인 10월 이달의 맛은

바로바로 출시되자마자 SNS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미찐감자'입니다!

사실 미찐감자가 출시되고 음료와 아이스크림, 디져트를 모두 결제해뒀는데

전 포스팅에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갑자기 점장님이 마지막 출근 전날 사람이 구해졌다고 출근하지 말래서

공중분해되어버린 제 돈.. 받는 돈도 적은데 그거까지 날아가서 매우 슬프지만

리뷰는 해야하니 제가 먹은것들만 리뷰를 할 예정이라 다른 이달의 맛 포스팅보다 짧을 수 있다는 점!

이해해 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론에 말씀드린대로 10월 이달의 맛은 미찐감자입니다!

찐감자맛이나는 아이스크림이라니 SNS와 해피포인트어플, 그리고 공지사항에서 보고서도

뭔가 상상이 안갔는데 출근하는길이 괜히 두근두근하고 신기하더라구요!!

미찐감자 아이스크림 실사입니다!

배라 알바생들은 알겠지만 아침에 오픈을하면 아이스크림 커버를 여는데

제가 정말 놀랬던건 미찐감자가있는 아이스크림 냉장고에서 커버를 열자마자 찐 감자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그정도로 정말 찐감자냄새가 강해서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생각보다 맛은 감자맛보다는 치즈맛이 강하고 저기 보이는 노란색 볼이 감자과자라서

맛은 치즈아이스크림인데 향은 완전한 찐감자에요!!

최근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중에 가장 센세이셔널하고 신기했던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그리고 할로윈 시즌쯤 출시된 할로윈 조커 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 자체도 정말 좋아하지만 피스타치오 아몬드도 좋아하는데 타트체리 샤베트까지..!

정말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아이스크림이어서 제가 배라 5곳을 털었는데

1주일에 걸쳐 털었던 5매장에 모두 없어서 결국 맛보지 못했던 비운의 아이스크림 ㅠ_ㅠ

(부산부터 서울, 경기, 강원 등 다양한 매장을 털었는데 모두 꽝이었어요..ㅠ)

제가 탄산음료도 닥터페퍼만 찾아서 골라마시는 체리덕후에 피스타치오 덕후라서

싱가폴 오기전에 마지막 여행에서도 보이는 배라를 다 털었지만 결국 못 먹고 왔는데요..

드셔보신분 댓글로 대리만족하게 후기좀 부탁드려요..(따흑

이번달에 가장 먼저 진행했던 이벤트는 파티데이부터 진행한 이벤트로

배트맨&조커 파티세트를 판매했는데 도저히 감자랑 조커의 연관성이 뭔지 모르겠고

왜 이걸 감자랑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조커랑 어울리는 아이스크림 개발이 어려워서 그냥 끼워넣은 느낌이랄까..!

텀블러도 핫 음료 텀블러라서 그닥 탐나지 않더라구요 ㅎㅎ

(네, 얼죽아입니다)

파티세트는 핫 텀블러와 미찐감자 블록팩, 미찐감자 모찌, 그리고 쿼터까지 해서 25,200원이고

10월 8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됬는데 제 근무 시간엔 하나도 안나갔고

지금쯤은 다 나갔을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파티세트 이후에 진행되었던 배트맨 손소독제!

사실 사전예약으로 900원이면 살만하지만 2,900원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MD였구요 ㅎㅎ

그 이후에 진행된 마스크 스트랩은 DC에 쨍한 색감이 괜찮아서 요건 좀 사고싶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퇴사하고 배라에서 크게크게 살일이 없어서 못샀다는 후문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시된 MD는 배트맨 캠핑의자입니다!

15,500원이상 구매하면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요즘 캠핑 많이들 가시니 잘 나갔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저는 10월 중순쯤 퇴사해서 그 이후 이벤트의 출처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입니다!

이달의 케잌은 미찐 감자 케이크였는데요!

이것도 찐감자 냄새가 무지 많이나서 깜짝 놀랐고 조커 케이크 박스로 포장되서 나가는 제품이에요 :)

가격은 27,000원인데 이달의 케이크 할인으로 25,000원에 판매되었고

흙의 질감을 잘 표현해서 굉장히 신기했답니다!

(여기도 조커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감자 서리 했다가는 큰일날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ㅎㅎ)

그리고 그 다음에 출시된 케이크는 '보슬보슬 감자케이크'인데요!

사진으로 봐도 볼 수 있는 보슬보슬한 표면이 고구마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할로윈 시즌에 출시된 피에로케이크!

여기에 할로윈 조커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이걸 사먹을껄 그랬습니다 ㅠㅠㅠㅠ

이미 한국을 떳으니 이제 먹을 수 없다..ㅎㅎ(주르륵

요것도 제가 퇴사하고 나온 제품이라서 배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했습니다 ㅎㅎ

이번차례는 바로바로 이달의 음료입니다!

음료귀신이 음료를 빼놓을리가 없죠 ㅎㅎ

이달의 음료였던 미찐감자 크럼블 쉐이크도 먹어봤는데요~

쉐이크도 5,100원이지만 이달의 쉐이크로 1,000원 할인이 들어가서 4,100원에 구매했고

감자 크럼블이 들어가서 뭔가 단짠단짠한 음료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짠맛이 적어서

감자맛이 나긴나는데 그렇게 특색있는 음료는 아니었어서 두번은 안먹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비주얼이 귀여우니 용서해주겠어요!! ㅋㅋ

그리고 할로윈 시즌에 출시되었던 민트조커블라스트!

민트초코에 트윈베리, 오레오가 들어있는 음료로 맛있을 것 같아서 요것도 먹고싶었는데

아이스크림 찾으러 간 5개 배라에서 다 음료가 안된다고해서

할로윈과 안맞다는 생각을하며 그냥 포기했던 음료..ㅎ

시즌말고 시그니쳐로 내줘.. 2년뒤에 먹으러갈게..(주륵

이사가기 전날 키를 반납하러 들른 매장에서 항상 저와 교대했던 미들언니가 챙겨준 디져트와 음료,

그리고 10월까지 안나갔던 BTS 키링 ㅋㅋ

(요건 동생 가져다줬어요 ㅎㅎ)

디져트와 음료는 제가 결제해서 먹은거고 협찬 일체 안받았습니당..ㅎ

매장에서 꽁짜로 받은거 하나 없는 내돈 내산 후기에요 ㅎㅎ

설향딸기 블렌디드는 저번에 리뷰한 적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취향이고 맛있어서

마지막날이라 하나 샀고 모찌는 리뷰용으로 구매했어요!

마지막으로 리뷰할 이달의 제품은 미찐감자 아이스 모찌입니다!

여기도 조커가 있는데 감자와 조커 도저히 연관성을 모르겠어요 ㅎㅎ

감자 아이스크림에 진짜 모찌를 감싸서 쫄깃쫄깃하면서 시원한 디져트로

요것도 치즈맛이 굉장히 강한데 향은 찐감자향이 지배적인 미찐감자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모찌구요!

감자라서 그런지 모찌랑도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지만

요것도 두번 먹을 맛은 아닌 것 같아요!

굉장히 실험적인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신선한 아이디어 점수는 200점 주고싶은 배라의 이달의 맛!

국내 감자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로 강원도 평창의 감자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낸 배라 아주 칭찬하고~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모두가 행복한 상생 프로젝트인 행복상생 프로젝트도 취지가 정말 좋은 것 같아서

한번쯤은 꼭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먹은걸로만 포스팅을 하기엔 너무 부실한 것 같아서

10월에 진행했던 이벤트와 할로윈 신제품까지 모두모두 알아봤는데요!

제가 일할땐 마법사의 할로윈을 9월부터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10월에 반짝 나왔으니 다들 많이 드셨길 바라고

제가 정말 너무 너무 궁금해하는 할로윈 조커 아이스크림 드셔보신분은

제발 저에게 후기를 들려주세요..!..ㅎ

그거 안먹고온게 한이네요..ㅎㅎ

제가 20살에 한국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한 알바이자 가장 오래 했던 알바인 배라알바도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었을 것 같은데 마지막에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마무리되어 너무 아쉽지만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때가 온거겠죠..ㅎㅎ

제 첫 알바인생과 마지막 알바인생을 함께했던 배라 안녕!

아직 보여드릴 음료도 케이크도 제품도 많아 배라 리뷰는 계속 될 예정이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저는 잊혀질때 쯤 배라리뷰를 또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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