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예방특집]초간단 손소독제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돌아온 앨리스 입니다!

사실 이번엔 해외여행인 인도여행 차례이지만 요즘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우한폐렴이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국도 마스크 대란에 손소독제 대란까지 일어낫는데요 ㅠ.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는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사항들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가령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자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그런 곳에선 어쩔 수 없이 불특정 다수와 마주치게 된답니다 ㅠ.ㅠ

그렇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도 외출하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손을 30초 이상 씻고,

옷도 비로 갈아입고 집에서는 생활복을 따로 입고 생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저는 항상 겨울마다 목감기로 고생하는데 이번엔 코감기와 편두통이 1달 넘게 저를 괴롭혀서

너무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ㅠ.ㅠ

하지만 독자님들은 모두 면역력 잘 챙기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근황 전달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초간단 손소독제 만들기에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주는게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물이 없을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랍니다!

저는 저번주에 제주에서 한달살기를 하고있는 엄마와 동생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는데요!

그때 가족들도 가져다줄겸 해서 넉넉하게 만들어 봤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제주에 가기 전 마스크를 구매해야 할 것 같아서 다이소에 갔는데

1주일정도 다녀봤지만 계속 수량이 없었다가 그날 수량이 조금 넉넉하게 들어와서

엄마와 동생, 아빠와 저, 그리고 짝꿍것 까지 마스크를 하나씩 구매햇어요!

건강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라서 KF인증된 두꺼운 마스크는 아니지만 화장할때 쓰거나

한번 쓰고 버리기 좋아서 요걸로 구매했어요 :)

손소독제 만들 재료를 사러 약국에 갔더니 이렇게 설명이 나와있더라구요!

참고하려고 찍어왔어요 :)

정제수같은 경우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는데 약사님이 물을 끓인 후에 식혀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셔서

우선 물을 팔팔 끓이고

저녁부터 아침까지 베란다에 식혀뒀어요 :)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ml

글리세린 12.5ml

정제수 50ml

손소독제를 섞을 통

손소독제 담을 통

요렇게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 저는 4가족 용이라서 요거에 2배 용량으로 준비했어요!

손소독제를 섞을 통과 계량용으로 구입한 물약 통, 그리고 섞어줄 스푼과 담을 용기는

소독용 에탄올로 한번씩 소독 해 주셔야해요!!

통이 지저분하면 무용지물인거 아시죠~ㅎㅎ

깨끗하게 소독된 통을 준비하고

글리세린 12.5ml와 소독용 에탄올 250ml를 먼저 섞어주세요!

그 다음에 정제수를 넣은 후 잘 섞으면 초간단 손소독제 완성!!

엄~~청 쉽죠?!

저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한 통에 소분해서 네임스티커를 붙여줬는데요!

이렇게 소분해두면 휴대하기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편할 것 같아서 작은 병에 나눠담았어요 :)

순서대로 앨리스 본인과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짝궁을 위해 소분해서 하나씩 선물했답니다~

다행히 한국에서는 완치자도 나오고 국가에서 초기대응을 잘 해서 코로나와 잘 싸우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우리 모두 건강 잘 지켜서 뉴스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로 해요!!

(건강하자는 말입니다 ㅎㅎ)

요즘따라 새벽에 포스팅 하는 날이 많아지네요 ㅎㅎ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