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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Diary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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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랬만에 돌아왔네요!!

공지도 없이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아무 업데이트도 없던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

사실 공지를 올릴까 말까 고민할때마다 곧 다시 정상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일이 너무 많고 시간이 부족해서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간단한 근황 얘기를 하자면,

저는 작년 8월말부터 12월까지 양재 SPC 본사에서 운영하는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16주 동안 베버리지 마스터 과정에 장학생으로 들어가 과정을 수료했고,

그와 동시에 1학년 2학기를 1학기와 같은 만점과 A+ 대잔치로 무사히 마쳤고,

같은 기간동안 6개월정도 배스킨라빈스에서 매니저로 일했고,

그와 동시에 친구와 함께 하는 귀걸이 사업을 계속했으며,

퇴사 후 잠시 힐링 타임을 가지러 혼자 이곳 저곳을 훌쩍 다녀왔답니다!

아무래도 풀타임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주6일 풀타임으로 일하고, 장학생 프로그램까지 하려니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너무 지쳐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를 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굉장히 속상했고,

이제 다시 돌아오니 제가 있을 곳에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아주 좋네요 :)

처음 시작할때처럼 패기롭게 하루에 3-4개씩 올릴거라는 약속은 못드리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을 다시 천천히 풀어볼까 합니다~

정말 오래 기다리셨던 대만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여행 이야기들,

그리고 새롭게 업데이트 된 맛집들까지!!

준비해 둔 소재가 정말 정말 많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아도 가끔씩 들어와서 안부를 물어준 최초이자 최대 구독자 참치님과 톡방에서 특별히 멘션해주신 닌자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곧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D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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