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 일상> Apple Orchard Road 지점 방문 후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처음 오차드에 다녀왔던 이야기와 애플 오차드 지점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요즘은 정말 자주 가서 너무나도 익숙한 곳이지만 처음 갔을때 모든게 새롭고 신기했던

싱가포르 새내기의 눈으로 본 오차드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우기였는데 간만에 날이 좋던 어느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마주한 너무 예쁜 하늘!

싱가포르는 요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바뀌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어요!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MRT가 지나가서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구도가 예뻐서 자랑스럽게 올려봐요! ㅎㅎ

숙소에서 나와서 주차장을 지나 큰길로 나와서 퀸즈타운 역으로 가는 길에

제일 먼저 나오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오차드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어요!

요즘은 퀸즈타운 폴리 클리닉에서 123번을 타지만 123번이 자주 안와서

111번은 건너서 타야 오차드로 바로 간답니다~!

생각해보니 저번에 로버슨 워크와 부기스를 갈때도 여기서 버스를 탔었네요!

생각보다 많은 버스가 이 정류장에서 출발해요 ㅎㅎ

요즘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숙소에서 오차드로가는 가장 빠른 길이에요!

날이 넘 좋아서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도 참 많네요 ㅎㅎ

오차드로 진입하는 길!

어제도 다녀온 Delfi Orchard가 보이네요 ㅎㅎ

오늘은 언니와 점심을 먹으려고 오차드에 오는김에

파라곤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를 구경해볼까 해서 파라곤 앞에서 내렸어요!

포네언니가 일하던 Ngee Ann City / Takashimaya 전경이에요!

점심을 저기서 먹었는데 점심 먹은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언니 점심시간에 맞춰서 다카시마야로 넘어가기 전에 예약시간인 11시반에 맞춰서 도착한 오차드 애플샵 입니다!

싱가포르 애플샵 예약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464?category=906955

 

<싱가포르 일상> 전세계 첫번째 플로팅 애플샵, Apple Marina Bay Sands 지점 예약 및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 포스팅은 정말 처음 다녀온 후 부터 엄청 하고싶어서 근질근질 했는데 드디어!!! 포스팅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싱가포르에 오기전부터 핸드폰을 바꾸고싶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

11시반에 맞춰서 도착해도 조금 기다려야하는건 있지만

그래도 그늘이라 기다릴만 했어요!

애플 A/s센터인 지니어스바에 가는 줄과 샵에 들어가는 줄로 나눠서 세우는 것 같더라구요!

살짝 열린 문 틈으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넘 시원해서 좋았어요 ㅎㅎ

거리두기 때문에 1미터 간격으로 붙여둔 애플 스티커도 넘 귀엽고

아이폰 12를 막 런칭했을때라서 예쁜 조형물들이 많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지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서 시간을 맞춰서 와도 조금은 기다려야 하는데

한팀 한팀 들어가고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넘 설렜답니다!

오늘은 지인들의 부탁을 들어주러 온건데 아는 오빠가 Iphone 12 Pro Max를 사고싶다고해서

원한느 컬러와 사이즈 비교를 위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저는 작은 폰을 선호하는 편이라 제 기준에서는 너무 크기도 하고 무거웠던 것 같아요..!!

색은 정말 잘뽑은 것 같은데 이번에 아이폰 13 나온 프리뷰를 보니 그것도 넘 예뻐서 사고싶더라구요 ㅎㅎ

가격 차이가 많이 나면 여기서 사서 한국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차이는 많이 안나고 출시 날짜가 한국이 조금 더 늦은거라서

한국에서 구매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준 뒤에 다른걸 둘러보러 갔어요!

전체적인 애플샵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천장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마리나베이 지점과는 다르게 조금 더 모던한 느낌이었는데요!

다른 지인이 부탁한 아이패드를 보기 전 핸드폰을 한번 더 구경하러 갔는데

출시 전 가장 논란이 많았던 쌈무그린과 용달블루도 실제로 보면 꽤 예쁜데

SE2 화이트를 보니 또 화이트 만의 영롱함이 있어서 조금 구경해보다가

다른 지인분이 그림용으로 사용하기위해 패드를 알아보면서 촉감을 봐달라고 하셔서

아이패드 섹션에 가서 아이패드와 펜슬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제가 원래 패드를 사용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확실한 비교는 어려웠지만

아이패드는 유리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는 평이 있었는데

무슨 느낌으로 얘기하신줄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그려지고 펜슬 그립감도 좋아서

언니한테 추천해 드렸는데 아이패드는 예전에 사용하신 적 있어서 갤럭시 탭을 구매하시기로 했어요! ㅋㅋ

그냥 구경하러 온걸로 할껄 그랬어요 ㅎㅎ

애플샵을 모두 둘러본 후 점심 약속까지 시간이 남아 오차드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외관이 정말 모던하고 예쁜 오차드 애플샵이에요!

날이 좋으니까 사진이 넘넘 잘나오는거 있죠?! ㅎㅎ

(광고 아닙니다, 애플 광고 환영 >..<)

애플 샵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Design Orchard가 위치해있고

건너편에는 빅씨가 있는 Mandarin Gallary가,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인 H&M이 있는 Orchard Building이 있어요!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오차드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낮은 건물형태인 디자인 오차드!

오차드에 나온김에 H&M을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약간 이렇게 패턴 들어간 원피스를 좋아해서 H&M을 정말 좋아해요!!

조금 신기했던건 한국에서는 본 적 없었던 H&M Home 섹션이 있어서 수건이나 러그, 초같은걸 팔고있었고

2층으로 올라오니 싱가포르 사람들이 많이 입고 다니는 디자인의 옷들이 많더라구요!

화장품 섹션도 한번 구경해보고 3층은 남성의류, 4층은 아동복이라서 2층까지만 둘러봤어요!

오차드에 갈때마다 H&M을 구경하는데 최근에 나온 봄 컬렉션이 너무 예뻐서

한참 아이쇼핑만하다가 저번주에 원피스를 2벌 사고,

한개는 넘 맘에들어서 1벌 더 샀는데 그건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점심 약속 시간이 다가와서 오차드의 쥬디스태화급인 빅씨를 지나서

(부산분들이면 어떤말인지 딱 감이오실꺼에요! ㅋㅋ)

연말이라 예쁘게 꾸며진 만다린 갤러리를 지나~

여기도 한번도 안 가봤지만 많이 지나쳤던 Knightsbridge를 지나

점심 약속 장소인 다케시마야에 도착했어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한 다케시마야!

다케시마야를 니안시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두개가 다른줄 알고 굉장히 헷갈렸던 기억이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다케에서 바라본 예쁜 풍경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는 정말 맛있는 브런치를 먹었던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