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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 Edition/Travelling around the world ✈

[DAY2] 아빠랑 딸이랑 둘이 떠난 대만여행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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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여행과 다르게 대만여행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어 셀프 칭찬을 하면서~

오늘은 전에 예고드렸던 데로 용산사의 낮 모습과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다녀온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타이루거 까지 가기엔 중간에 끊는 지점이 좀 애매해서

이번편에선 용산사와 타이루거 티켓팅 정도를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

우선 두 부녀의 아침풍경부터 보시죠 ㅎㅎ

호텔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조식을 먹는 시크한 컨셉의 아부지 ㅋㅋ

생각보다 다양하고 푸짐한 조식에 만족하며~

칼질에 정석 까지는 아니지만 우아한 칼질 시전하시는 딸과 열심히 사진찍으시는 아부지 ㅋㅋ

출발하기전

호텔 입구에서 인증샷 똬똬 찍어주시고~

타이루거에 가기 전, 낮시간에 용산사를 보기위해

mrt를타고 용산사로 출발~

mrt 디자인이 예쁘길레 이렇게 찍어봤어요 ㅎㅎ

한번 와본길이라 어렵지 않게 용산사 도착!!

낮에 왔더니 무슨 영화인가 드라마를 촬영중이었는데

저희는 대만 필름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슬쩍하고 용산사로~

낮에 찍으니 흔들리지 않고 좋네요 ㅎㅎ

세로로도 찍어주시고~

저녁에 봤던 인공 폭포 앞에서도 짠짠~

오늘은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어봤는데요~

확실히 저희가 원하는 각도가 나와서 좋아요 ㅎㅎ

낮에 본 용산사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이쪽은 용산사 안쪽이랍니다!

신을 모셔놓은 공간이에요 ㅎㅎ

낮에도 많은 분들이 와서 기도를 하고

또 향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살며시 기도손~ ㅎㅎ

신자분들이 가방을 보관하고 기도를 드리러 가는데

서로를 잘 믿는듯 특별한 잠금장치 없이 두고 가시는게 신기했답니다!!

옆쪽으로 돌아가보니 창문같은곳이 있었는데 깨금발로 안을 구경하는 귀여운 아부지!!

다시 앞에 위치한 연못으로 돌아와서 용님과 사진 딱딱 찍어주고~

조금 기다리다가 다시 사람이 없어서 주위에 있는 분들께 부탁해서 한컷~

엄지 척! 포즈로 두컷 찍은후에

어제 들렀던 보피랴오 거리!

낮에도 문이 닫아있는 이유는...?

저희가 너무 이른시간에 갔던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용산사를 떠나기 전,

마지막 사진 딱딱 남겨주시고~

이 용 조형물은 역 앞에 있던걸로 기억해요!!

여의주에 발을 턱 올리고 있는 용님과도 두컷 찍어주시고~

이제 진짜 타이루거로 떠나러 중앙역으로 출발해봅니다~

타이루거 가는법을 물어보고있는데 기차를 타고 화련역까지가서

버스를 타는게 제일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우선 화련역까지 기차표를 끊고~

두번째 오는 중앙역에서 인증샷 찰칵 찰칵~

기차 출발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중앙역 메인 게이트 쪽으로 나왔는데요!

건물이 너무 커서 도저히 한 앵글에 안잡히더라구요 ㅋㅋ

항상 줄서있어서 저희 맘대로 맛집이라고 지정해버린 폭신폭신 치즈케이크 집 앞에서 한컷 찍어주시고~

이제 기차를 타러 가 봅시다!!

mrt 와 비슷한듯 다른 이곳은 기차 승강장 인데요!

KTX와 흡사한 화롄행 기차가 들어옵니다!!

기차에 앉아서 셀카 한장 찍어주시고~

대만 기차에도 KTX나 SRT처럼 이렇게 대만 홍보물이 보이네요 ㅎㅎ

시내를 벗어나 푸르른 산이 보이는 화롄에 거의 도착해 갑니다!!

화련에 도착한 후에 버스가 오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얼추 점심시간이 되었길레

밥을 해결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는데

찰떡같은 모찌를 파는곳이 있어서 모찌를 몇개 구매하고

이건 디져트로 남겨두고 제대로 점심을 먹기위해 편의점에 갔는데요 ㅋㅋ

맛이 없을수 없는 참치 삼각김밥과

그라탕 비슷한 음식과 고기 덮밥을 구입해서 먹었어요!

저기 뒤에 보이는 파란가위가 저희와 여행을 함께한 가위씨고 사실 그 주변에 식당이 없지는 않은데

아주 현지식당이고 곱창국수같은 음식과 대만 현지식이 있었지만 영어가 한마디도 적혀있지 않고

상인분들도 영어를 못하셔서 결국 편의점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ㅠ

편의점을 둘러보다가 한국 배우들이 표지에 나온 잡지도 발견햇는데요!

인기배우 이종석씨가 표지를 장식하셨더라구요~

이렇게 배를 채우고 산속에 위치한 타이루거 협곡을 향해 출발했는데요!

이때부터 나누기가 조금 애매해져서 아얘 다음편과 다다음편을 타이루거 국립공원 편으로 해 볼까 생각중인데

아직 사진정리를 다 못해서 다음편 한편이 될지 다다음편 까지 두편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그럼 저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 봐야겠습니다 ㅎㅎ

모두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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