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커센터에서 맛있는 퀘이티아오와 딤섬을 먹고 디져트가 땡겨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듄이가 다녀온 아사이 볼 맛집이 있다고 해서
홀랜드 빌리지로 아사이 볼을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평일에는 9시반이 라스트 오더이고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은 9시 55분이 라스트 오더로
생각보다 영업시간이 길다는 점과 이시간에도 사람이 굉장이 많다는게 되게 신기했는데
아사이 볼을 밥 대용으로도 많이 먹지만 디져트로도 많이 먹으니 그런거라고 생각하며
아사이 프로젝트에는 아사이 스무디부터 아사이 볼, 간단한 토스트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한참 고민한 끝에 코코넛 요거트 아사이 볼을 주문했어요!
당시에는 사회적 모임이 8인까지 가능했는데 이 작은 가게에 8명이 옹기종기 앉아있는 모습이나
2-3명의 그룹이 옹기종기 앉아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찍어봤는데
아사이 프로젝트 홀랜드 빌리지 지점의 내부와 좌석도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기다리다가 진동벨이 울려서 아사이볼을 받아왔는데
아사이 베이스에 양도 꽤 많고 코코넛 요거트와 그레놀라, 바나나와 딸기, 패션프룻 퓨레와
코코넛 플레이크, 구기자까지 올라가서 굉장히 푸짐했고 무엇보다 토핑들에 조합이 진짜 좋고 맛있어서
앞으로 아사이 볼은 여기서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저희는 미디엄을 주문해서 가격도 9.3불로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창문에 가까이 있는 좌석도 꽤 갬성있어 보였는데 다음번엔 저기에 앉아보기로 하고
아사이 프로젝트의 다양한 MD와 집에서도 아사이볼을 즐길 수 있는 아사이 베이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저걸 사다가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기로 다짐하고
나오는길에 가게와 로고를 한번 더 찍어보고 자전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복귀했는데요!
나중에 집에와서 결제 내역을 보니 라지로 결제가 되어있어서 다시 가봐야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그 다음날 가보기로 하고 다음날 저녁쯤에 다시 방문을 했는데
전날 저희 주문을 받아주셨던 언니가 저희를 기억하고 결제내역을 보여드렸더니
잘못 주문이 들어간 것 같은데 환불은 어려우니 아사이 볼을 하나 더 만들어주시기로 해서
이틀 연속 아사이 볼을 먹게 되었는데 이날은 오리지널 플라워 아사이 볼을 먹었고
오리지널에는 아사이베이스에 바나나와 그레놀라, 다양한 과일과 슈퍼푸드인 비폴렌과 카카오닙스,
코코넛 가루와 구기자, 치아시드가 들어간 아사이볼이었는데 이건 과일이 더 다양하게 들어가서 맛있었고
다음에는 견과류가 들어간 Nuts for Acai Bowl을 도전해보기로 다짐하며 집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답니다!
오늘은 여기서 인사를 드리기로 하고 또 맛있는 아사이 볼을 파는 공간을 찾으면 꼭 소개시켜드릴게요 :D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