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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야경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첫 방문기 드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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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장장 다섯편이나 끌고온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마지막 편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야간 풍경들을 공유하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장정을 오늘로써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시간마다 색이 계속 바뀌던 슈렉성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란색 조명의 메인 성과

머나먼 왕국으로 떠나는 성벽과 신데렐라가 생각나는 마차를 지나서

코시국 전에는 가장 인기있는 쇼였던 워터월드 존을 지나

쥬라기 공원 존을 살짝 구경하고 조각상이 가득한 머미 존으로 걸어왔는데요!

저녁에 보니 더 웅장하고 멋있던 머미 라이드의 입구를 지나

엄청난 스릴을 선사해줬던 롤러코스터가 있는 Sci-Fi City에 입성했어요!

이때가 마지막일줄 알았다면 두번씩은 타보는건데..!
사실 그때 두근거렸던 심장을 돌이켜보면 설령 그게 마지막이라는걸 그때 알았더라도
두번은 못 탔을 것 같은건 안빔1..ㅎㅎ

저녁에 다양한 조명이 들어오고나니 더 멋있던 SF 시티에 들어와서
꿀벌을 닮은 범블비의 전신인 쉐보레 카마로도 구경하고

낮에는 바쁘게 움직이다가 놓쳤던 몇가지를 발견했는데

저녁이되서 불이들어오니 더 멋있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라이드 입구에 위치해있던 범블비를 놓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애정하는 사진인데 붉은 빛과 구도가 굉장히 맘에드는 사진이에요 ㅎㅎ

뉴욕으로 넘어와서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 어려웠는데

저녁에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들이 예뻐서 올려보는 건물들인데요!

인스타에서 인물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보통 뉴욕의 거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아무래도 인물보다는 풍경 위주로 찍다보니 넓게 찍은 사진이 많아요!

저도 모델이 있었으면 갬성돋는 인물샷도 찍어봤을 것 같은데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걸로 :D

낮에는 살짝 애매했던 공연장도

반에 네온 불빛이 들어오니 너무 예뻐서 쉴세없이 셔터를 눌렀고

가장 맘에드는 사진 두컷을 건진 후에

낮에는 사람이 꽤 많았던 미니언마트도

마감시간이되니 사람들이 다 빠져서 사진을 몇컷 더 남겨본 뒤에

다시 할리우드 스트릿으로 돌아와서

하루종일 놀고도 아쉬운마음을 가득앉고 출구로 향했는데요!

저녁에는 또 느낌이 다르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지구본!

삼각대를 가져가놓고 하루종일 한번도 못쓰다가 드디어 써서 행복함을 온몸으로 발산하는 까불거림과

한동안 제 프사를 책임졌던 사진까지 잘 건진후에

곧 한번 더 오겠다 다짐하며 떨어지지 않는 아쉬운 발걸음을 떼어

Resort World Sentosa역으로 향했습니다!

들어오는 모노레일은 4불이지만 센토사에 들어오고나면 그 이후에 모든 모노레일은 무료인데요!

같은 맥락으로 센토사에서 비보시티까지 나가는 모노레일도 무료라서 모노레일을 타고 비보시티로 나가기로 했어요!

제 첫 모노레일은 예쁜 빨간색 모노레일 이었는데요!

다들 폐장까지 놀고 나온 분들로 가득했던 모노레일에서

단연 눈에띄었던 미니언을 메고다니는 180의 건장한 여성으로 굉장한 시선을 받았던건 안빔1..!

아침부터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치킨라이스 이후로는 변변찮게 먹은게 없어서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베이글에 크림치즈, 베이비스피니치에 바질 햄 올려서
옴뇸뇸 푸파를 한 후에

팝콘도 먹으려고했는데 베이글을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내일 먹기로 하고
룸메친구가 후다닥 샌드위치 먹는 제가 불쌍했는지 달달한 과자를 챙겨줘서
과자를 디져트로먹고 바로 기절했다는 소식..!!
이렇게 길고 길었던 다섯편으로 이어진 유니버셜 스튜디오 첫 방문기가 드디어 끝이났습니다!!
이번에 사진은 다 찍었으니 다음에는 무조건 라이드 많이 타고
밋앤그릿에서 캐릭터들을 많이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화까지 봐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저는 다른 소재와 함께 곧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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