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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슈렉성이있는 Far Far Away부터 쥬라기월드, 마다가스카까지 알차게 하나도 빠짐없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정복하고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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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이번 포스팅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나 분량이 너무 많아서 한편이 더 나올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오늘은 슈렉성이 있는 Far Far Away존과 마다가스카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치킨너겟을 사러 쥬라기월드로 넘어갔다가 다시 슈렉 테마의 머나먼 왕곡으로 넘어가서

성과 함께 사진을 후다닥 찍은뒤에

Puss in Boots Giant Journey라는 라이드를 탔는데요!

장화신은 고양이 테마의 라이드로 너무 귀여운 영상을 보면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차례가 돌아오더라구요!

아이들도 많이타는 라이드라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고
영화를 소재로 한 놀이기구이다보니 신박한 장치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전경이 다 보이는 라이드라서 찍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빠른 라이드덕에 풍경은 다 놓친 광란의 영상..!

다시 거리로 나와서 다음 라이드를 고민하다가

요즘 한참 빠져있는 드레곤 길들이기에 투슬리스를 발견하고 이끌리듯이 들어간 기념품샵에서
실제 크기를 보니 조금 덜 귀여운 것 같기도 하지만 (읍읍) 그래도 넘 귀여운 투슬리스를 영접하고


투슬리스 캐릭터모자로 커플템도 맞춰보면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지름신이 또 도질 것 같아서 후다닥 나와서

성 앞에서 한번 더 사진을 찍은뒤에

포네언니는 곧 저녁수업이 있어 가야했기 때문에 언니를 데려다주러 다시 할리우드존으로 이동했는데요!

언니와 인사를 나누고 아까 팝콘통을 사면서 받은 팝콘 교환권으로 팝콘을 받아서

폐장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있었기 때문에 후다닥 마다가스카로 이동했어요!

혼자 탄 첫 라이드는 마다가스카의 어드벤쳐로

애버랜드의 지구마을과 비슷하게 배를타고 여행하는 라이드인데

귀엽고 반가운 마다가스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마다가스카 1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잠시 쉬면서 다음 라이드를 고민하다가

후기들을 보니 이건 꼭 타봐야한다고 해서 후다닥 달려온 쥬라기 월드의 래피드 어드밴쳐에 도착했는데요!

낮에는 대기가 1시간 이상이었는데 역시 폐장시간에 오니 확실히 대기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스튜어트와 함께 라이드 출발!

싱가포르에 중고등학생 친구들 무리와 함께 탄 래피드 어드벤쳐 또한
쥬라기 공원을 모티브로 한 라이드로 기존의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같은 배를 타고 정글을 탐험하는 형식은 비슷하지만
굉장히 독특한 장치 덕분에 너무 신박하고 재밌어서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쥬라기 공원 존에서 딱 하나만 고르셔야 한다면 저는 이 라이드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라이드는 쥬라기 월드의 Canopy Flyer이라는 익룡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였는데
그냥 밖에서 볼때는 애들을 위한 놀이기구인가? 했는데
이것도 은근히 빠르고 스릴있어서 꽤나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D
이 전 라이드부터 등장했던 이 컵은 바로 놀이동산에서 빠질 수 없는 슬러시인데요!
제가 구매한 티켓에 5불짜리 바우쳐가 있어서 2불을 추가해서 슬러시를 마셨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물 한모금도 안마시고 이 더운날 엄청나게 걸어다녔더라구요..!
그래서 수분보충을 해줬는데 라이드를 타다보니 계속 짐이되었던건 안빔1..ㅎㅎ
라이드는 시간상 여기까지 타고 폐장 전 남은시간은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녔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마지막 포스팅도 후다닥 준비해서 돌아오기로 약속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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