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전거 모임의 후속편으로 가벼운 라이딩을 마친 후 시원한 맥주와 사테를 먹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저희가 다녀온곳은 가든즈 바이 더 베이 끝자락에 위치한 사테 바이 더 베이라는 곳인데요!
보통 호커센터와 비슷한 형태의 야외좌석이 있는 곳으로 숯불에 굽는 달달한 꼬치인 사테부터
태국음식과 로컬음식, 해산물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인데요!
오늘 자전거를 함께 탄 지은언니가 항상 가는 단골집이 있는데 오늘 하필 그곳이 닫아서
그나마 사람들도 있고 좀 괜찮아 보이는
시티 사테에서 사테를 주문하고
시원한 맥주를 사러 맥주 샵도 들렀는데요!
평일이고 늦은시간이라 빈 자리가 많았는데 평소에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언니가 시원한 맥주를 따라주시는동안 주변을 구경하다가 저그를 받아서 자리로 돌아왔는데요!
왼쪽에 땅콩소스는 고소하면서 달달해서 은근히 땡기는 맛이고
저는 이날 사테를 처음 먹어봤는데 닭고기와 돼지고기, 소고기를 주문했는데
숯불에 직화로 구워 은근한 불맛과 달달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간장소스에 달달함이 아닌
찐 달달한 맛의 꼬치여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소스에 찍어먹으니 은근히 땡기는 중독성 있는 맛이더라구요!
특히 사태를 한입 먹고 맥주를 한모금 딱 마시면 진짜 극락을 맛볼 수 있는데
이 맛이 종종 생각나서 자전거 모임을 하고 시간이 너무 늦지 않으면 종종 찾아오곤 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도 사진을 보니 꼬치를 한입에 호로록 하고 맥주를 한모금 탁 마시면 세상 행복할 것 같은..!!
자전거와 맥주+사테 조합이 찐이라는걸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포스팅을 바로 진행했구요!
모두 행복한 라이딩 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D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