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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본격적인 자전거 모임의 시작! 풍경을 즐기며 가볍게 타기 좋은 마리나 스퀘어에서 스타디움까지 가벼운 라이딩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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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메인으로 있는 자전거 모임을 시작하기 전
제가 부방장으로 있는 싱가포르 친목 모임에서 소박하게 자전거 모임을 진행해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름 처음 자전거 모임을 가진 날이었는데 날씨가 우중충 하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학교 근처에있는 밀레니아 워크에서 멤버들을 만나서 다시 학교가 있는 건물인 마리나 스퀘어로 돌아와서

시티 캠퍼스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앉아서 잠시 이야기를 하며 비가 멈추기를 기다렸는데요!

한참 쏟아지던 소나기가 걷히고 드디어 시작한 오늘의 라이딩은 마리나베이쪽으로 가는 헬릭스 다리를 건너서

가든즈 바이 더 베이를 통과해서 마리나 베라지라는 곳에 도착했는데요!

마리나 베라지는 가든즈 바이 더 베이 끝쪽에 위치한 곳으로 싱가포르의 댐 중 하나인데

왼쪽은 다리 기준으로 오른쪽의 풍경으로 무역선이나 유조선들이 보이는 망망대해 뷰이고
오른쪽은 다리 기준으로 왼쪽의 풍경으로 마리나부터 싱가포르 플라이어까지의 전경이 보이는 뷰로
일출과 일몰을 보기 정말 좋아 피크닉 스팟으로도 손꼽히는 곳인데요!

저희는 다리를 건너서 스타디움으로 이어지는 길로 들어섰는데

비가 그치길 기다리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멀리까지는 가지 못하고

초록 잔디와 뷰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

재밌는 영상도 남긴후에

스타디움쪽으로 쭉 자전거를 타고 가서

스타디움에 도착해서 스타디움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유턴을 해서 다시 베라지쪽으로 돌아왔는데요!

예쁜 분수를 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ㅎㅎ

저는 아침에 학교에 갈때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언니오빠를 만나서 스타디움까지 자전거를 타고
저녁을 먹은 후 다시 자전거로 돌아와서 28키로 정도였지만
모임에서 다녀온 마리나스퀘어에서 스타디움까지의 코스는 왕복 18키로가 조금 안되는 코스로
가볍게 타실 수 있는 평지 위주의 코스라 단체로 타거나 초보들이 타시기에 추천 드리는 코스에요!
이렇게 스근하게 자전거를 탄 후에 베라지 근처에 위치한
사테 바이 더 베이에서 사테도 먹고 맥주도 마셧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 들려드리도록 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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