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일상> MDIS Residences 호스텔 주변 저렴한 호커센터 'Koufu' 소개 및 메뉴 추천![UPDATED]

안녕하세요!

오늘은 Queenstown에 위치한 MDIS Residences 주변에 학생들이 먹기 좋은

저렴하고 맛있는 호커센터인 Koufu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갈때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수시로 확인하시면 새로운 맛집들이 추가되어있을거에요!

북마크 해두시거나 구독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역시 광고는 앞광고죠!)

학생식당에 이어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싱숑 맞은편에 있는 'Koufu'라는 푸드코트 입니다!

제가 한참 잘 먹었던 치킨라이스 집인데 지금은 사장님이 바뀌어서 다른분이 치킨라이스를 하고 계세요!

가격은 더 저렴해지고 퀄리티는 더 좋아져서 훨씬 만족하고 있지만 한동안 제 저녁을 책임져 주었던 곳이기에

추억으로 간직하기위해 포스팅에서 빼지 않았습니다 ㅎㅎ

가격은 주위에 치킨라이스 집에 비해 비싼 편인데 양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장사가 잘 안됬는데

얼마 안되서 이분들이 나가고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주로 치킨 라이스 세트 (6불)를 시켜먹었고

로스티드 포크 라이스 (4불)도 한번 시켜먹었는데

로스티드 포크 라이스가 정말.. (말을 잊지 못하는..)

네, 그랬습니다 ㅎ

쿠푸가 좁은편이 아닌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저녁에 오면 자리 잡는게 전쟁이에요..!!

그래서 항상 자리를 잡아서 가방을 두고 음식을 시키러 간답니다 ㅎㅎ

아이스 카챵이라는 싱가포르 전통 디져트와 생과일 쥬스를 파는 디져트 샵이 있고

제가 라임쥬스나 아이스 레몬 티를 많이 사먹는 곳은 베버리지 샵이에요!

아이스 카창은 싱가포르 식 빙수인데 신기하게도 빙수에 스위트콘이 올라가고

얼음에 각종 시럽을 뿌린 싱가포르 전통 디져트로 한국에 빙수와 비슷한데 얼음 아래는 다양한 젤리가 있어요!

가격은 2불이라 시원한게 먹고싶을때 먹기 좋고 아래 젤리는 식감이 이상하고 맛도 없어요..!!

왼쪽에 있는게 아이스 레몬 티와 파인애플 쥬스!

그리고 오른쪽이 라임쥬스 입니다 ㅎㅎ

저희 원픽은 라임쥬스에요!

(가격은 Regular 1.5불, Large 2불 이에요!)

쿠푸의 외관과 두개의 입구이고

밖에서 술을 드시는 현지 분들이 정말 정말 많아요!

다음 소개해드릴곳은 인도 무슬림 음식점이에요!

대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가끔 실망을 줘서 자꾸 신뢰도가 떨어지는 곳이라

인도음식이 정말 너무 너무 생각날때 한번씩 가는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마살라 도사(2.5불)와 에그 쁘라타(1.5불) 추천드리고

계란 볶음밥(3.5불)은 그냥 쏘쏘

브리야니(5.5불)는 정말 맛이 없어서 비추 중에 비추입니다..!

다음 소개해 드릴곳은 제 최애 샵인 마라 샹궈 샵입니다!!

다른데에 비해서 눈에띄게 청결한 곳은 아니지만 이거 한번 맛보면 다른집 마라는 생각도 안날정도로

너무 너무 맛있는 제 최애 마라집이자 제 최애 저녁 메뉴입니다!!

저는 보통 가장 매운맛을 시키는데 처음에는 사장님이 중국어밖에 못하셔서 소통이 어려웠지만

1달 내내 이곳만 가다보니 이제 얼굴만 봐도 제가 원하는 맵기와 제가 원하는 커스터 마이징을 딱딱 해서 주셔서

넘 편하고 좋은 단골집이에요 ㅎㅎ

마라집은 다음에 스페셜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다음 소개해 드릴곳은 뷔페식으로 골라먹을 수 있는 Mix Rice라는 곳이에요!

다양한 종류에 반찬들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 저는 편식쟁이라서 매번 비슷한걸 먹어요 ㅋㅋ

원하는걸 고르면 직원분들이 담아주시는 방식이고 마지막에 담은 반찬에 따라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맨 왼쪽 사진이 4.70불, 가운데 사진이 6불, 마지막 사진이 6.20불인데

여기도 약간 부르는게 값이라 어떻게 책정되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메뉴판에는 Veg2개 Meat1개 해서 3.20불인데 뭘해도 3.20불이 나온적이 없어요 ㅋㅋ

약간의 팁은 아주머니보다 아저씨가 조금 더 많이씩 담아주시니 아저씨를 잘 노려보세요!!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가장 꽉꽉 찬날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다음 소개해드릴곳은 바쿠테를 파는 돼지 내장 국물 요리 집이에요!

저번에 마리나베이에서 먹었던 바쿠테가 정말 너무 맛있어서 여기서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내장이 들어간 숩과 뽀리지라는 죽도 판매하고있어요!

저희는 바쿠테 세트를 주문했고 가격은 6.50불이었어요!

마리나 바쿠테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밍밍해서 실망이었고

다음에는 절대 여기서 안먹을 것 같아요..!!

진짜 고기 약간 담갔다 뺀 물..? 그런 맛이었고

오히려 오른쪽 위에 있는 아욱 / 시래기 같이 생긴 저게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비교적 최근에 생긴 웨스턴 샵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음식도 괜찮아 보이는데

현금만 받아서 현금을 가지고다니지 않는 사람이라 한번도 못 먹어본 곳입니다..!!

먹어보는데로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항상 줄 서서 먹는 허브 숩 샵입니다!

우리로 따지면 삼계탕같은 건강 보양식인데 우리나라의 삼계탕보다 약재가 많이 들어가서

한방 향이나 맛이 심하다고 해서 한번도 시도해 본 적은 없지만

더위에 지쳐 몸이 허할때 한번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용타우푸도 아마 제가 먹지는 않겠지만 요즘 밥을 같이 먹는 친구나 룸메친구가 먹을때

가게도 찍어보고 맛도 그분들에 입을 빌려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치킨라이스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게 소재를 충분히 모았습니다!

처음 방문한날은 차슈와 로스티드 포크가 들어간 세트를 주문했는데

우선 확실히 새로운 곳이다보니 가게나 디쉬가 모두 깔끔한게 가장 좋았고

가격도 세트에 5.5불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맛도 괜찮아서 종종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처음 먹고 3일쯤 뒤에 또 방문해서 로스티드 포크와 로스티드 치킨 라이스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세트가 기본 4.5이고 라이스가 3.5인데 고기 종류를 추가하면 1불씩밖에 추가가 안되서 좋더라구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치킨라이스로 3.5불인데 역시 스팀은 저랑 잘 안맞아서

다음부터는 그냥 로스티드 치킨이나 로스티드 포크, 아니면 차슈를 시켜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치라집에서 밥 베이스가 아닌 국수 베이스도 판매하고 있는데

맨 왼쪽이 치킨 커리 누들로 국물이 있는 누들이 있고

중간이 차슈가 올라간 드라이 완탕 누들인데 저는 이 메뉴를 굉장히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고

완탕이다보니 국물에 애기 만두가 들어있어서 너무 괜찮더라구요 ㅎㅎ

두 누들 모두 가격은 4불로 저렴한 편입니다!

이곳은 Koufu 초입에 있는 딤섬집인데 다른 딤섬은 안먹어보고 제가 커리퍼프를 워낙 좋아해서

커리퍼프는 종종 사먹는데 1개는 80센트이고 4개는 3불이라 보통 4개를 많이 사먹는데요!

올드창키나 커리퍼프를 전문적으로 하는곳에 비해 감자만 들어있고 미리 만들어둔거라 바삭함도 덜하지만

이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종종 사먹곤 하는데 혹시 다른 딤섬도 도전해본다면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소재 정리가 끝나지 않아서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없었지만

곧 소재정리를 끝내고 이 포스팅을 계속 업데이트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