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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싱가포르에서 50불로 2주 존버하는 방법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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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 안가는 제 TMT력 때문에 이런 일상 컨텐츠를 2부작으로 준비해버렸네요 깔깔

그럼 서론은 접어두고 바로 9일차로 넘어가볼게요!!

앞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482

 

<싱가포르일상> 싱가포르에서 50불로 2주 존버하는 방법 Part.1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 포스팅들에서 예고했던 물가 높은 싱가포르에서 50불로 2주 존버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한국 체크카드도 가지고 있었고 송금을 하든 뭘 하든 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

존버 9일차인 12월 2일 입니다~!

아점은 평소와 같이 두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었어요!

(저는 원래 하나에 꽃히면 그게 물릴때까지 먹는 스타일이라 같은 음식을 자주 보실 수 있을거에요..!!)

다이소에서 산 싼 숫가락이어서 그런지 벌써 고양이 얼굴이 지워지는게 넘 속상했어요 ㅠ_ㅠ

간식으로는 간만에 생라면과 룸메가 준 킨더 부에노를 먹고~!

오늘도 저녁먹으러 가는 길에 마주친 제 포토스팟입니다 ㅎㅎ

저녁으로는 인도음식점에서 파는 계란 볶음밥을 먹었어요!

(가격은 3.5불 입니다!)

오늘은 룸메친구와 함께 똑같은 라임쥬스인데 큰 라임쥬스가 2불이라서 큰거 같이 시켜먹었어요!

저번 영상에서 너무 주접을 떤 것 같아서 최대한 참으면서 찍다가

마지막에 터져버린.. 고양이의 귀여움은 참을 수 없긔..!!

아니 길냥이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구요 ㅠㅠ

오늘의 야식은 매콤한 땅콩 크래커입니다 ㅎㅎ

이거 진짜 맛있고 술안주로 최고일 것 같아요..!!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478

 

<싱가포르일상>오차드 브런치 맛집, Paul depuis 1889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차드 첫 방문 후속편인 오차드 브런치 맛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카시마야도 이케아와 비슷하게 동글동글 줄을서서 들어가서 체온 측정과 QR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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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10일차인 12월 3일 입니다~!

아점으로는 포네언니가 브런치를 사줘서 든든하게 먹고

저녁에는 볶음라면이 땡겨서 아쉬운데로 비빔라면을 해먹었는데

역시 쿠지라이식 볶음라면을 따라 갈 수가 없어요..ㅠ

인덕션 살까.. 정말 고민되는 나날들입니다..!

오늘의 야식은 나쵸입니다!

그나마 맛있던 나쵸인데 과자 추천 포스팅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존버 11일차인 12월 4일 입니다~!

아점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두유에 시리얼을 말아먹었구요 ㅎㅎ

점심으로 생라면을 부셔먹고~

오늘은 어둑어둑한 하늘이지만 그래도 구름이 신비해서 찍어봤어요!

오늘 저녁도 치킨라이스 세트를 먹었구요~!

싱숑에서 구경하다가 서머스비 맛 종류가 한국에 비해 굉장히 많아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좋은데이도 한국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맛이 많은데 과일소주는... 먹는게 아닙니다..ㅎ

아이쇼핑을 끝내고 시원한 라임쥬스를 사서 집으로 슝슝!

존버 12일차인 12월 5일 입니다~!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480

 

<싱가포르일상> 인스타 감성 핫한 카페, % Arabica Holland Village (Ft. 또담골에서 2020 송년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스타 핫플로 유명한 감성 카페이자 응커피, %커피라고도 불리는 Arabica Holland Village에 다녀온 이야기와 또담골에서 개최된 2020 송년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

오늘 아침도 두말시(두유에 말은 시리얼)를 먹고 응커피에 갔다가 송년회 간 날이에요!

(송년회는 미리 방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계좌를 오픈한 후 바로 보내드렸어요!)

존버 13일차인 12월 6일은 배가 안꺼져서 아무것도 못먹다가 언니들이 싸준 남은 고기를 저녁에 먹었어요!

존버 14일차인 12월 7일에는 아침으로 두말시를 먹고

점심에는 나쵸를 먹은 다음

저녁에는 배가 안고파서 룸메친구 밥먹는데 따라가서 라임쥬스를 먹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룸메친구가 궁금해서 산 꼬깔콘 딥소스 하나 먹고 놀다가

새벽이 되니 또 배고파서 뽀글이를 끓여먹었습니다 ㅋㅋ

(아이고 의미없다~)

14일차에 낮과 저녁에 찍은 하늘사진도 같이 첨부해보아요 ㅎㅎ

존버 15일차인 12월 8일 입니다~!

14일이 지났는데 왜 존버가 안끝났냐구요?!

왜냐하면 아직도 은행 계좌 개설이 안됬거든요 깔깔

정말 진절머리나는 은행 계좌 개설 >.<

아침으로는 평소처럼 두말시를 먹고 강의를 듣다가 배가 고파서 룸메가 준 크래커를 먹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거 정말 정말 정말 맛있어요!!!!

감동적인 맛이라 이것도 샀는데 나중에 리뷰에서 보여드릴게요!!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발견한 무지개!

육안으로는 잘 보였어서 찍어봤더니 흐릿하네요 ㅇㅁㅇ

저녁은 룸메친구와 함께 에그쁘라타를 2개 시켜서 하나씩 먹었어요 ㅎㅎ

저녁에 보니 더 느낌있는 포토스팟입니다 ㅎㅎ

저녁먹고 룸메친구가 자가비를 챙겨줘서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제 타입은 아니지만 매콤해서 맛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싱숑에서 산 오레오 미니와 룸메가 준 마지막 과자 두개로 야식을 먹었어요 ㅎㅎ

존버 16일차인 12월 9일 입니다~!

아침으로 두말시를 먹고 점심으로는 뽀글이로 비빔라면을 해먹었어요!

이날이 은행에 다녀온 날인데 모인 인증도 해야하고 바로 송금을 하려다가

마지막 남은 3.2달러를 어떻게 멋지게 쓸까 하다가!!!!

(오른쪽에 귀여운 달팽이도 봐주세요 ㅎㅎ)

믹스라이스가 딱 3.2불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남은 현금이자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돈의 전부를 드디어 탕진했습니다!!!

탕진잼 탕진잼 탕진잼~ㅎㅎ

룸메친구가 스타벅스에 간다고해서 그김에 저도 보울을 사기위해 이케아에 왔어요!

현금은 모두 탕진했지만 저에겐 기프트 카드가 남아있으니 그릇도 하나 사고~

시원한 음료수도 하나 사고 케이크도 구경했어요!

처음으로 밤에 보는 이케아 안녕~!

룸메친구가 음료를 주문하는동안 저는 싱가포르 리미티드 에디션인 멀라이언 스벅 테디를 구경하고~

야식으로는 나쵸를 먹었답니다 헤헤

존버 17일차이자 마지막날인 12월 10일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나쵸가 땡겨서 아침은 나쵸를 뇸뇸 먹고~

점심은 새로 산 이케아 보울에 라면을 해먹을거에요!

맛있게 라면도 냠냠 먹은 다음~!

제 후련한 마음을 대변하듯 맑고 푸른 하늘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처음 샹궈를 먹었을때는 너무 많이 나올까봐 굉장히 소심하게 담았는데

송금을 완료하고 나니 당당하게 많이많이 담았어요!!

가격은 8.6불로 처음이랑 .6불 차이밖에 안나는데 양 차이가 엄청 많이나요 ㅋㅋ

오늘은 밥도 같이 시키고 마라 먹으면서 같이 마시려고 환타도 사왔어요!

아, 이게 부르주아에 삶인가~! (아님)

이렇게 먹고싶은걸 참고 참고 먹으면 더 맛있는거 아시죠 ㅎㅎ

송금하자마자 제대로 플렉스 했습니다 헤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가는길~

매일 걷던 길이 예뻐보이고~!

오늘따라 하늘도 더 예뻐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역시 돈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는걸 깨닳은 2주였습니다!!

Onion Omelette Rice S$4
Sausage Omelette Rice S$4
Kimchi Fried Rice S$4
Chicken Rice Set S$6
Roasted Pork Rice S$4
Homemade Ice Lemon Tea S$1.5
Masala Dosa S$2.5
Egg Prata S$1.5
Lime Juice S$1.5
Mala Hot Pot S$8
Grape Fanta S$0.65
Egg Fried Rice S$3.5
Lime Juice Large S$2
Chicken Rice Set S$6
Lime Juice Large S$2
Lime Juice Large S$2
Egg Prata S$1.5
Mix Rice S$3.2

총 57.85 달러로 존버 성공 >_<

이건 존버가 끝난 12월 11일 아침인데 새로운 그릇에 시리얼을 담으니

예쁜 것 같아서 그냥 제맘대로 추가해봤어요! ㅋㅋ

원래 한편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역시 TMT에게 1편으로 마무리 되는 법이 없지요 하핳

1편에서 2편까지 제 쓸데없는 TMI를 들어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 올리며

저는 여기서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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