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Alice/Alice's 자취요리 정복기

앨리스's 자취요리 여섯_남은치킨 활용법 (남은 치킨 덮밥&토스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

이번주는 싱가폴로 보낼 서류들을 준비하느라 바빠서 도저히 짬이 안났어요 ㅠ_ㅠ

오늘은 자취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는 남은 배달음식 처리 중

가장 자주 시켜먹고 가장 자주 남는 치킨 활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그냥 데워먹어도 좋지만 그럴듯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서

몇가지 방법을 소개할까해요!

우선 첫번째 활용법은 덮밥이에요!

보통 양념이 된 치킨은 덮밥으로, 후라이드는 토스트로 해먹는 편이에요 :)

오늘의 남은치킨 주인공은 장수통닭에 마늘땡초 간장치킨이에요!

원래 후라이드로 덮밥을 하면 간장양념을 따로 해줘야하는데

이런 간장치킨은 따로 양념이 필요 없어서 아주 간단해요!

자취생들의 영원한(?)친구 햇반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주세요!

덮밥을 할때는 가운데를 살짝 볼록하게 담아주면 더 예쁘게 담겨요 :)

치킨은 포크를 이용해서 한입 크기로 찢어주고,

이 과정에서 뼈를 같이 발라주세요~

소복하게 쌓은 밥 위에 치킨과 고추, 떡을 올려주면 간단하게 덮밥 완성!

저는 남은 치킨무와 생채를 곁들였는데 원하는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끼 뚝딱 해결!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죠~ㅎㅎ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남은 치킨을 활용한 토스트입니다!

케챱, 마요네즈, 머스타드 다양한 소스를 먹어봤지만

제 입맛에는 라면스프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ㅋㅋ

물론 소스는 취향대로 준비해주시고~

저는 식빵 두 조각, 치킨 두 조각, 버터, 그리고 라면스프를 준비합니다!

빵은 토스터기에 구워주시고~

치킨은 후라이팬으로 구우면 바삭함이 살아나지만

저는 빵이 이미 바삭해서 렌지로 데웠어요!

잘 구워진 빵에 버터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라면스프를 솔솔 뿌려주세요!

라면스프는 아무 라면스프나 괜찮고 전 스낵면이 그나마 덜 짜고 덜 매워서 요걸로 했는데

약간 매운걸 좋아하시면 신라면 스프를 뿌려도 괜찮아요!

잘 데운 치킨을 빵 위에 올리고 뚜껑에도 버터를 발라서 덮어주면 완성!

잘 포겐 토스트를 반으로 잘라서~

저는 오렌지주스를 곁들여 먹었어요!

사실 양념치킨이면 라면스프가 필요없지만

후라이드에는 약간 심심할 수 있어서 라면스프를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레시피랍니다 ㅎㅎ

뭔가 이상할 것 같지만 드셔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에요!!

남은 치킨 그냥 데워먹어도 맛있지만 이틀 연속 치킨만 먹기 싫거나

남은 치킨 양이 애매할때 요 레시피 한번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