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연어 샐러드 맛집과
싱가포르에서 만난 레전드 버블티를 만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날이 화창하던 3월에 어느날,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래플즈 플레이스 역과 이어져있는
오션 파이넨셜 센터를 찾았는데요!
오늘 찾은 음식점은 살몬 사무라이라는 곳이며
래플즈 플레이스 외에도 한국음식점이 많은 탄종파가에도 위치해있는 체인점이에요!
나중에 탄종파가지점도 가봤지만 분위기가 굉장히 다른데
래플즈 플레이스 지점은 식당보다는 바 같은 느낌이 더 큰데요!
저희는 연어 샐러드를 주문했고 가격은 9.9불로 굉장히 저렴했어요!
오늘도 열일하는 똥손 >..<
드레싱을 이렇게 못 뿌릴 일인가..!!
쇼핑몰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실내가 생각보다 어두워서
연어와 함께 가볍게 한잔하실때 오기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어요!
저녁을 먹고 나서 조금 걷기 위해서 가든즈 바이 더 베이를 가기로 했는데요!
오션파이넨셜 센터에서 더 세일을 통해 마리나베이쪽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있더라구요!
해가질때 쯤 마리나 근처는 항상 참 예쁜 것 같은데
마리나 베이 샌즈 앞에 야자수들이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가든즈로 가기 전, 잠시 땀을 식힐 겸 버블티를 마시러 들어온 마리나 베이 샌즈의 내부입니다!
저희는 끝쪽에 위치한 푸드코트 옆에있는 R&B라는 버블티샵을 찾았는데요!
이 음료는 Brown Sugar Boba Milk w/ Cheese Brûlée 라는 음료인데
흑당 밀크에 치즈 폼을 올린 후 크렘 브륄레처럼 위에 토치로 슈가토핑을 해준 메뉴로
바삭한 토핑을 살짝 깬 후 흑당과 잘 섞어서 마시면 치즈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한 토핑이 종종 씹히면서
버블티의 신 세계로 초대해준 엄청 신선한 메뉴였어요!
뚜껑도 너무 귀여운데다가 다른 지점은 레귤러 사이즈만 있는데 마리나 지점만 라지 사이즈도 있어서
다른 지점보다 입지 조건때문에 살짝 비싸지만 이날 레귤러를 먹은걸 후회한 이후로
라지를 먹으러 종종 방문하고 있어요!
진짜 치즈를 싫어하는게 아니면 꼭 드셔보셔야하는 버블티 추천 원탑 메뉴입니다!!
꼭 이 존맛탱탱구리 먹어주시라긔..>..<
이렇게 맛있는 디져트까지 먹은 후 가든즈 바이 더 베이로 산책을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들려드리기로 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