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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싱가포르에서 들깨칼국수를 만날줄이야, Beautyworld Myungga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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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다녀온 뷰티월드에 위치한 명가에서
제 최애 음식 중 하나인 들깨 칼국수를 팔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누구보다 발빠르게 들깨칼국수를 영접하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뷰티월드로 이동하는 버스가 신식 버스였는데 벽면에 USB로 충전하는 포트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명가는 토토로언니와 함께 갔는데 제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은 후
오늘 시키기로한 왕돈까스와 들깨칼국수를 먼저 주문했어요!

워낙 인기가 많고 웨이팅이 필수인 곳이라서
조금 일찍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던..!!

명가의 기본세팅은
한국같은 느낌을 주는 소주 물병에 담긴 시원한 보리차가 세팅되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네가지 였는데요!

반찬은 그때와 같은 김치와 멸치볶음, 계란말이와 미역줄기 볶음이었어요!

저번에는 외부 좌석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내부좌석에 앉아서 찍어본 명가2의 내부입니다!

언니가 도착하고 얼마 있다가 바로 나온 명가의 왕돈까스 S$16+와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했던 명가의 들깨칼국수 S$15+입니다!
아빠가 한국에서 들깨 수제비를 자주 해주셨는데
저는 아빠의 들깨수제비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한국에 갈때마다 해달라고 하는편인데
아빠의 들깨수제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는 들깨 칼국수였고
왕돈까쓰는 경양식 돈까스로는 명가를 따라올데가 싱가포르 내에는 없으니 더 설명은 안드려도 될 것 같아요!

토토로 언니도 들깨 칼국수를 먹어본건 처음인데
처음에 비주얼을 보고 살짝 놀랐지만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또 먹으러 올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명가는 7%의 추가세금은 붙지 않고 10%의 세금만 붙어서 가격 표기를 +로 했고
이렇게 먹고 34.10불로 괜찮은 가격에 맛도 있어서 생각나면 종종 올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웨이팅..!!

점심을 먹고 근처에 카페를 갈까 하다가 근처에 마땅한 카페가 없어서
둘다 맛차를 좋아하니 저번에 차임스에서 마셨던 Hvala라는 맛차 전문점에 가기로 했는데
흐발라에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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