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홀랜빌리지에 위치한 가성비 좋고 맛있기로 유명한 멕시칸 레스토랑인
차차차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홀랜빌리지가 원래 가성비 좋은 술집이 많아서 대학생들이 정말 많이 찾는 거리인데
차차차도 올데이 해피아워를 운영하고 있어서 주류가 굉장히 저렴한데
음식도 굉장히 맛있어서 추천을 많이 받았던 곳인데
드디어 기회가 생겨서 찾아오게 되었어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시작해보도록 할게요~ㅎㅎ
2월 중순쯤 되니 우기가 끝나고 매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했는데요!
푸르른 하늘이지만 한국의 가을 하늘 보다는 무더운 여름 하늘 너낌의 색감과 구름이에요 ㅎㅎ
오늘은 홀랜 빌리지에 위치한 차차차라는 멕시칸 레스토랑을 찾았는데요!
한국인들만이 아니라 로컬 사이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원색의 색감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정말 멕시코에있는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던 곳이었어요 ㅎㅎ
차차차의 메뉴를 상세하게 찍어왔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같이 밥을 먹기로 한 친구가 조금 늦어서 메뉴를 구경하다가 친구가 와서 메뉴와 음료를 주문했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음료는 Strawberry Margarita S$9++입니다!
딸기 마가리타를 얼음과 함께 갈아서 주는데 슬러시처럼 정말 시원해서 넘 맛있더라구요!
왼쪽에 메뉴는 Shredded Chicken Quesadilla S$14++로 치킨이 들어간 퀘사디아인데
치즈와 치킨이 잔뜩 들어가서 사워크림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다음 메뉴는 Shredded Beef Chimichanga S$16++로 소고기와 함께 다양한 필링을 넣어서 튀긴 음식이었는데
위에 올라간 사워크림과 살사, 그리고 과카몰리까지 다양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마지막 메뉴는 Crab Meat Enchiladas S$29++로 게살이 들어간 음식이었는데
저는 해산물 자체를 잘 먹지 못해서 조금 비리다고 생각했지만
게살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고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ㅎㅎ
오른쪽에 있는 음료는 Maxico Sling S$15++으로
얼마 전 해리스에서 맛본 싱가폴 슬링의 맥시코 버전인데
상콤달달해서 멕시칸 음식과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 이후에 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칵테일인 Pina Colada S$12++를 주문하고
친구는 Blue Hawaii S$12++를 주문했는데 블루 하와이가 블루가 아닌 그린색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기본 맛은 탄탄한 칵테일들이라서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마지막은 제가 넘 좋아하는 디져트인 Churros S$8++를 주문했는데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중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저희는 둘다 먹고싶어서 S$4++를 더해서 둘다 받았고
마지막 음료는 가장 기본적인 Margarita S$8++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인 마가리타가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는 마가리타를 잔뜩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뭔가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려고 차차차를 방문한건데
워낙 점심을 같이먹은 친구가 잘 먹는 친구라서 이것저것 메뉴도 다양하게 먹어보고
평일 낮술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때문에 부담없이 시키다보니 너무 많이 마시게 되었지만
그래도 넘 맛있고 즐겁게 먹어서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D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