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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Kitchen

앨리스's 키친 스물 둘_오리 요리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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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메뉴가 오리라서 갑자기 생각난 오리 요리 두가지!!

물론 오늘 저녁엔 자취요리라서 에어프라이어에 훈제 오리를 구워먹을 예정이지만

포스팅을 할 요리는 훈제 오리 볶음과 오리 주물럭 이에요!!

사진이 많지 않아서 따로 포스팅 하기 보다 같이 포스팅 해도 될 것 같아서 같이 데려와 봤어요 ㅎㅎ

우선 훈제오리 같은 경우는 이미 훈제를 한번 시킨 상태기 때문에 많이 익히거나 미리 양념할 필요는 없어요!!

저처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거나 살짝 데펴 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영양이 가득한 부추를 넣을 거라서 후라이팬에 볶아보려구요 ㅎㅎ

우선 오리 훈제와 마늘을 넣어서 살짝 볶아줄게요!!

마늘기름을 미리 내도 좋지만 오리 자체에 기름이 많기 때문에 편마늘로 적당히 썰어 넣어도 좋아요 :)

저는 모든 고기의 간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허브솔트로 하는 편인데

여기는 본가이기 때문에 자연드림의 갈릭솔트와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부추를 소복히 넣어주시고

부추가 숨이 살짝 죽을 정도 까지만 볶아 주시면 오늘의 요리는 끝!!

기호에 따라 저희처럼 팽이버섯을 넣어 주시면 식감이 살아서 좋아요 ㅎㅎ

간이 세거나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훈제요리는 오리 냄새를 잡을 일이 없어서

많은 양념도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간단한 저녁 메뉴로 딱 좋답니다~

저는 요렇게 반주와 곁들여서 맛있게 냠냠~

오리가 여자에게 좋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영양 가득한 부추까지 더해지니 건강한 안주가 따로 없어요!!

이렇게 해서 영양 부추 오리 훈제 볶음은 마무리를 하고

바로 두번째 오리 주물럭으로 들어갑니다~

오리주물럭은 생오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를 조금 잡아주는게 좋아요!!

아까 볶음에 사용했던 자연드림 갈릭솔트와 후추로 밑간을 하고,

아까 마시던 소주 한컵과 다진마늘로 잡내를 잡아주어요!

주물럭같은 경우는 밑간을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제워둔 후에 볶으면

고기에 간이 잘 배어들어서 맛있답니다~^^

주물럭에도 아까 훈제오리볶음에 들어간 부추와 팽이버섯, 그리고 약간의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대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면 훨씬 다양한 맛이 나서 좋답니다~

파나 고추는 한국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야채기 때문에 이런 고기 볶음할때 살짝 넣어주면 훨씬 풍미가 좋아지고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고기를 좋아해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고추장이나 고추가루의 매콤함과는 다른 느낌에 매콤함인데 씹으면서 느껴지는 매콤함이다보니

식감도 다양해져서 고추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

이렇게 해서 오늘은 오리 요리 두가지를 소개해 봤는데요!!

마지막 사진은 오늘 저녁상을 슬쩍 올려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해 보도록 할게요~

비가와서 그런지 따뜻한 김치전과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오리훈제, 그리고 요즘 술을 멀리하는 편이라서

막걸리 대신 기분내기 용으로 우유를 준비해 봤어요 ㅎㅎ

비바람이 몰아치는 태풍뚫고 음식점에 가기 어려우니 오늘은 키친 카테고리의 메뉴로 저녁을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모두 맛있는 저녁 그리고 즐거운 주말 마무리 되시길 바랄게요~:D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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