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먀먕's 요리 조리 방랑기 :D/부산 생활기

[부산생활기] 광안리 야경 (ft.슈퍼문 & 시바견 조형물)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번 부산이야기 해운대 야경에 이어

이번에는 광안 해수욕장 야경을 보여드리려고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

광안리가 해운대와 가깝긴 하지만 사실 숙소 나가면 바닷가기 때문에 굳이 시간을 내지 않는이상

잘 안가게 되는데, 친구가 놀러와서 저녁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D

약 반년만에 다녀온 광안리는 여전히 아름답더군요~

그날따라 달도 동그랗고 커서 달을 담고 싶었지만 단렌즈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낀 날이었다는...ㅠ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들어오면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인데

광안리는 바닷가에 있는 짚으로된 파라솔이 있어서 확실히 사진찍을때 예쁘게 나오고

포토존 역활을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2017/12/19 - [Travelling Edition/Travelling own place🚃 🚌 🚗 ⛵] - [국내여행_부산 광안리] 세 20의 광안리 나잇 :D

이날 저희 사진들이 예뻣던 이유도 저 파라솔 덕분이라는...!

사실 저희에 본 목적은

이 귀여운 시바견이었는데요 ㅋㅋ

SNS에서 시바견이 너무 귀엽다고 해서 꼭 가봐야겠다!!

하고 왔는데...!

귀여워요.. 귀여운데..

이걸 보려고 광안리에 올 정도는 아니에요 ㅋㅋ

역시 SNS 포스팅은 믿는게 아닌데 항상 이렇게 믿고나서 후회하는 편이죠~

그래도 귀여운 멍뭉이들도 보고 야경도 보고!

드라이브도 했으니 그걸로 만족~

반대편에는 이렇게 귀여운 아가 멍뭉이가 2마리 더 있고

강아지들 사이로 광안대교가 보이는데 조금 멀리서 구도를 잘 잡고 찍으면

시바견과 광안대교의 조합이 귀엽게 잡혔을 것 같네요 ㅎㅎ

반년만에 찾은 광안대교는 여전히 아름답고

가만히 보고있으면 물위에 비친 광안대교가 아른아른 하니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잡생각을 떨쳐내게 해주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

물론 제가 바다를 정말 좋아해서 바다만 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해요 ㅎㅎ

같이 다녀온 친구도 광안대교와 함께

예쁘게 찍어주시고~

생각보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오래 앉아있진 못했지만 광안리 밤바다와 야경을 충분히 느끼고

다시 해운대로 돌아왔답니다 :)

오늘 간만에 쉬는날에 정말 쉬는 중이라 일하고 나서 처음으로 늦잠도 자보고

여유롭게 일어나서 아점도 먹고 또 여유롭게 포스팅도 하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ㅎ

쉬는 날마다 약속이 생겨서 쉬는게 쉬는게 아니었는데 오랫만에 생긴 여유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중이랍니다 :D

오늘 열심히 달려서 한 두 포스팅을 더 해볼 예정인데 다음 국내여행은 전주로 간답니다!

국내여행 뭘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제 눈에 들어온 아이가 전주인데 가족들이랑 다녀온 전주의 봄과

친구와 다녀온 내일로 여행에서 들른 전주의 가을을 순서대로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이렇게 살짝 스포를 하고 전 이제 다음 포스팅을 준비하러 가야겠네요 ㅎㅎ

모두 좋은하루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