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_부산 광안리] 세 20의 광안리 나잇 :D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국내여행이 반응이 좋아서 씬났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너무 늦어졌네요 ㅠㅠ

그러므로 여담은 전 포스팅에 많이 했으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해요 ㅎㅎ

우선 해운대에서 방방 뛰다가 지친 삼총사는 부산하면 씨앗호떡!! 아입니까~

씨앗호떡을 사서 ㅎㅎ

아벤 더치 커피라는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 들어갔는데요,

저희 숙소와 가까워서 저희가 맨날 와가지구

마지막날 스탬프를 9개나 채워서 돌아간 여행 중 단골 카페가 되었답니다!!

당충전!! 냠냠~

하고나서 제제가 참 좋아하는 가차! 라는 것이 있는데 20년 생에 처음으로 가차샵을 방문했답니다!!

가차샵 정말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초롱초롱)

저도 처음이니까 소심하게 3개만 ㅎㅎ

가차샵 해운대점은 아벤 더치 커피에서 바로 보이세요!!

건너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줘야겠죠 ㅋㅋ

저희의 단골코스인 코인노래방에서 천원에 3곡이라 딱 세곡만 불러주고!!

저녁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떼었답니다 ㅎㅎ

CGV 에서 포토티켓을 뽑아주고~

광안리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부산 지하철 노선도 첨부해둘게요~

해운대와 광안역은 모두 2호선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광안리도착!!

하루가 길지만 우리의 밤은 이제 시작이다!!

어찌나 신났는지 사진들이 다 흔들렸네요 ㅋㅋㅋ

그때 찍는 사람이 가만히좀 있어!! 이랬던 기억이...ㅋㅋ

여러분, 여행은 사진 잘 찍는 친구와 가야합니다 (단호)

우리 크루에서는 참치가 사진을 정말 잘찍어서 한동안 저의 프사를 맡아준 느낌있는 흑백과

아직은 밝은 광안리를 잘 살려준 컬러까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빵터진 므므 XD XD

다시 평정심을 되찾고!!

나름 분위기를 내기위해 폭죽도 준비했습니다!!

(무서운 할머니가 막 안사면 혼난다고 협박해서 산건 안비밀..하핳)

우선 해가 진 광안대교부터 감상하실까요?!

필터에따라 느낌이 확 달라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짚으로된 파라솔 같은게 있어서 여기다!! 하고 찍은 사진들!!

우선 참치와 제제~

둘이 손이 하나도 안맞다가 오른쪽 오른쪽!! 이러니까 겨우 맞은 손 방향 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광안대교는 점점 더 예뻐지더라구요~

참치야 하트야....!!

참치야 두손...?

아니 우리 왜 하나도 맞는사진이없지... ㅋㅋ

뭐 그래도 이게 우리의 매력인걸로~

점점 해가 지면서 광안대교가 선명해 지는데 비슷해 보이나요?!

아무래도 사진은 눈에 보이는 것 만큼은 못 따라와 주는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정말 예뻣는데 말이죠!!

푸쳐핸졉!! 앗 이게아닌가?

신난다 신나~~

하트 뿅! 서로 반대손 위로 뙇!

역시 제제와 호흡이 잘 맞았어요 (엄지척)

조금 뒤에서 본 광안대교!

확실히 전보다 어두워 진게 보이시죠?!

까망까망~

7시반에서 8시정도 되니까 레이저 쇼도 시작되더라구요!!

초록 레이저 보이시죠~

막 화려한건 아니지만 그냥 운치있게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

마지막 풍경샷!

이제 아까 강매당한 불꽃놀이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훨씬 운치있어서

강매당한 사실도 잊고 해맑게 기분내며 놀았답니다 ㅋㅋ

짠! 이건 제제가 그린 저희 셋인데요!!

나름 특징을 잘 잡아서 그려서 불꽃까지 끼워서 찍어보았다는~

(저희 피셜로 서로 닮았다고 합니다 ㅎㅎ)

그림그리기와 불꽃놀이 까지 끝난 후 배가 고파진 저희는 다시 해운대로 돌아와서

고기를 먹으러 왔어요!!

제가 돼지갈비를 잘 안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참치가 채식주의자지만 둘이서 3인분 먹고 이걸로 끝낼 수 없다며 또 주문한 2인 ㅋㅋ

저희 둘은 완전한 육식이라는 ㅎㅎ

고기로 빵빵하게 배를 채우고 저희가 향한곳은 위에서 예고해두었던 코노!!

우선 2NE1 메들리를 쫘아악 불러주시고~

코노의 매력은 찡겨찡겨 앉는거라죠 ㅎㅎ (므므피셜)

므므가 좋아하는 세븐틴 메들리까지!!

씬난 므므찡~~

역시 친구들 잘만났어요 (행복)

새벽 3시까지.. 정말 목이 쉴때까지 불러준 후에야 저희는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ㅋㅋ

저희 정말 내일이 없는것 처럼 노네요 ㅎㅎ

숙소가는길~

새벽에도 해운대는 밝더라구요!!

숙소도착!!

꼼지락 꼼지락 처음발은 제제발 두번째발은 므므랑 참치발 ㅎㅎ

아아 고작 두곳이었지만 어찌나 걸어다니고 방방 뛰어댕겼는지 제법 피곤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희가 온돌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고 그 여름에 푸욱 잤다는 후문이~

아직 첫날이고 부산 여행 2틀 더 남았으니 세 20에 첫 여행기 많은 기대 부탁드리구요!!

저는 다음포스팅에서 다시 풋풋함과 설렘, 그리고 비글미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D

그럼 모두 좋은저녁되시구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