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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먕's 요리 조리 방랑기 :D/부산 생활기

[부산생활기] 해운대의 저녁 &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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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휴 후 복귀는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ㅠ.ㅠ

어제 하루는 잠시 재충전에 시간을 가지고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

오늘은 오랫만에 부산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해운대 쪽에서 일하다보니 퇴근후 저녁에 자주 해운대 바닷가로 놀러가곤 하는데

그날따라 저녁 풍경이 참 예뻣어서 그 예쁨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데려와 봤어요 ㅎㅎ

설명하는 글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바로 사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해운대 메인거리이자

구남로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해운대의 중심!

부산 두번째 포스팅이었던 빛축제가 아직도 이루어 지고 있는 구남로 입니다 :)

2018/01/17 - [므므의 인생조각들 :D/부산 생활기] - [부산생활기] 해운대 빛축제 & 해운대 시장 맛집 '소문난 튀김 & 전'

빛축제는 위에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구남로 반대편엔 아직도 크게 자리하고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해수욕장 들어가는 길목엔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2018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ㅎㅎ

워낙 해운대 바닷가에서 버스킹이 많이 이루어 지지만 그날따라 가능동 이라는 밴드가

공연을 하고있어서 발길을 멈춰 잠시 감상했는데요,

드럼과 기타의 조합은 많이 봤지만 바이올린까지 더해지니 더 특별한 연주라서 잠시 감상했는데요!

제가 갔을때 연주하시던 노래는 방탄소년단에 DNA라는 곡이었는데

저희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라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포스팅 하다가 생각나서 보내줬더니 좋아하네요 ㅋㅋ

연주도 좋지만 뒤에 하늘이 정말 예술이었는데요!!

곧 보여드릴게요~ㅎㅎ

거대한 트리의 뒷모습과

바다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미포쪽 방면이에요 ㅎㅎ

바다쪽의 정면인데,

소원트리처럼 소원을 적어서 매달 수 있게 만들어 놨답니다 :)

이 뷰는 바다를 기준으로 오른쪽 뷰 인데,

동백섬 방면 입니다 :)

큰 건물들이 많아서 야경이 끝내준답니다 :D

야경도 야경이지만 이날 하늘이 정말 오묘하면서 신기하고 예뻐서

같은뷰에 사진을 많이 남겼는데요!!

조금 밝은 느낌과

어두운느낌!!

제 SNS 배경이라죠 ㅎㅎ

자 이제 바다로 가 볼까요~

이때가 6시반쯤 이었는데

어둑어둑해지던 해운대!!

그날따라 구름이나 하늘 색이 너무 예뻐서 셔터를 멈출 수 없었는데요!!

제가 워낙 하늘사진을 좋아하는데 이날 정말 오묘한 색이 저를 홀릴듯이 너무 아름다워서

정신없이 찍었던 것 같아요 :D

그날 바람이 꽤나 불어서 파도도 철썩철썩 치고~

노을이 진 바다를 보고있으니 하루에 피로가 모두 풀리는 기분이었답니다 :)

아까는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던 초승달이 보이길레

초승달과 함께 찍은 동백섬쪽의 야경~

맨날 이렇게 발목을 내놓고 다닌다고 한소리 듣는다는 ㅋㅋ

하늘 사진 중에서도 달과 별을 참 좋아해서

점점 흐릿해져가는 달을 담아 보았어요 ㅎㅎ

나중에 정말 사진을 잘 찍게되면 별 사진도 찍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사진도 많이 찍었겠다~

밤이 깊어가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D

저희 숙소가 해운대에서 3분거리정도 밖에 안되서

제가 꼭 하고싶었던 바닷가에 살기에 정석을 느끼며 살고있는 요즘입니다 ㅎㅎ

설연휴 끝나고 어제는 쉬느라고 못 다녀왔는데 오늘 저녁에 또 다녀와야겠네요 :D

오늘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시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래요 :)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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