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_ 부산 해운대 맛집] 세 20 의 회먹방!!

안녕하세요!!

참치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국내여행 3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저희 숙소 앞에서 바로 보이는 바닷가!!

오늘따라 날도 맑고,

오른쪽 사진 구름이 마치 날개같네요~

(이제야 발견한건 비밀 ㅎㅎ)

해운대 바닷가를 바라보며 센치한 컨셉샷!

(이렇게 보니 제가 정말 크네요... 하핳)

푸른 바다에 파란 하늘!

둘째날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ㅎㅎ

아침도 안먹은 탓에 배가 고픈 저희가 찾은곳은 해운대 회타운에 위치한 부산횟집!

역광에 다들 얼굴이 사라지려고 한다는 ㅋㅋ

제일 먼저 장들과 쌈채소, 잔치 국수가 나오고

신선한 해산물 스끼다시와

김치전, 미역국!

멍게, 전복, 개불까지 세팅되고~

냠냠 맛있게 먹다보면

똰!!

영롱한 비주얼에 화가 뙇 하고 나옵니다!!

회봐서 씬난 3인!!

(여전히 역광이라 뿌옇게 나오네요)

좋은건 가까이서 보라고 배웠습니다 ㅎㅎ

회가 정말 정갈하고 예쁘게 나오고,

두께가 딱 질기지 않을 정도에 식감이라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역시 바닷가라 그런지 회가 엄청 싱싱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창가에 앉아서 눈 앞에 바다를 바라보며 먹으니 그 맛은 두배 :D 싱싱함도 두배~!!

냠냠 회를 먹고나면 시원한 매운탕이 준비되는데요~

매운탕과 함께 꽁치구이와 생선튀김, 그리고 새우튀김이 나오고~

빨리 끓어라 얍!!

마법에 제제손 등장!!

매운탕에 라면사리까지 넣어주면 완!성!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준 후에 먹방을 끝마치고 저희가 향한곳은 다시 찾은 해운대 바다!

워낙 비수기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그때도 초여름이라 꽤 쌀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외국 언니들은 비키니를 입고 태닝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시원한 바다에 발 담구기!!

파도가 들어왔다가 나갈때 그 여운도 너무 예쁘고 좋은것 같아요 ㅎㅎ

한쪽 발만 담궈도 들썩들썩 신이난 제제!

이 사진을 라이브로 찍었는데 (아이폰 6s 부터 있는 라이브포토 기능입니다!)

이걸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이렇게 움짤로 준비해 보았어요 ㅎㅎ

깨발랄이 눈에 보이시나요 XD XD

이번엔 참치까지 합류!!

이 친구들 참 고새를 못참고 경로이탈에

두번째 촬영에서는 

고새를 못참고 '찍었니?' 음성 지원 제대로 해주시더이다.. 하하

(블로거는 힘드러여ㅠ.ㅠ)

그래도 생생하고 시원한 파도소리를 전해드리기 위해 오디오 지우지 않고 그대로 넣었어요 ㅎㅎ

발도 담구고 소화도 했겠다!!

이제 출발 해야겠죠~

아쉽지만 시원한 바다야 안녕~

저희의 다음 목적지는 태종대 인데요!

태종대로 향하기 전 찾은 아벤 더치 커피!!

이틀만에 7개나 모았어요 ㅋㅋ

시원한 음료수로 목좀 축이고~

태종대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부산역으로 향했는데요!

첫날엔 짐도 많고 정신도 없어서 인증샷을 못남겼지만 오늘은 사람도 없길레 이렇게 인증샷을!! 참치야 우리 이렇게 찍자!! 그래 좋아!! (처음으로 포즈가 맞는군요 ㅋㅋ) 공사중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부산역'타이틀이 보이는 것 만으로 만족하는걸로~ 사실 오늘 태종대까지 넣어볼까 생각을 하다가 생각보다 태종대 사진이 많아서 쿨하게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버렸답니다 ㅎㅎ

사진 정리하면서 포스팅 하다보니 추억도 새록 새록 생각나고

친구들과 같이 보면서 그때 추억 얘기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

이 포스팅을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

오늘부터 즐거운 주말인데 모두들 좋은 주말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할게요~

모두 맛점 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