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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TMI 가득한 4월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모음집! (Ft. 프렌치 토스트 빌런의 두둥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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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월 굵직한 포스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달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돌아왔습니다!

4월의 소소하고 가벼운 일상을 모아모아 포스팅하는 소소한 4월달의 일상 TMI,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우선 4월 1일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오며 아침 점심 저녁 일상을 모두 공유해서

4월 2일의 일상부터 살펴보면 이날은 모글즈 8기 발대식 안내 메일과 함께 컨텐츠 작성 꿀팁 자료를 보내주셔서

오전에는 모인 컨텐츠를 위한 소재 준비와 구상을 조금 하다가

배가 고파서 아점으로 룸메친구와 함께 오븐을 이용해서 베이글 샌드위치를 해먹었는데요!

전자레인지로 후라이를해서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햄과 베이비 스피니치, 계란을 넣고 만드는

아주 간단하지만 무조건 맛있는 샌드위치 필승 레시피에요!

이때부터 베이글 샌드위치에 빠져서 자주 해먹었는데

그 시초가 됬던게 바로 이날이었어요!

얼마 전 중고거래로 겟한 토스터에 살짝 구워먹으니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4월 3일에는 날씨가 굉장히 맑고 푸른 날이었는데

지인분이 통역을 잠시 부탁하셔서 다녀왔는데 그냥 아는분이라 도와드리는 개념으로 간건데

그래도 꼭 받아가라고 쥐어주셔서 용돈이 든 홍바오를 처음으로 받아봤고

싱가포르에서 거의 처음 브런치를 먹었던 시메트리에 너무 귀여운 아포가토가 있어서

이걸 한번 꼭 먹어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진 출처는 친구의 스토리인데 사진 사용 허락은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돌아와서 인스턴트 라멘으로 해장을 하고

룸메친구가 다이제와 빈츠를 챙겨줬는데 다이제 딸기블라썸 진짜 맛있더라구요!!

4월 5일에는 전날 저녁에 새미's 커리에서 먹고 남아서 포장해온 팔락 빠니르와

몇일 전에 남아서 포장해온 마라를 데워서 햇반과 함께 맛있게 먹고

갑자기 또 비가 엄청 와서 핸드폰을 보면서 쉬는데 센터포인트 몰에 맘스터치가 새로 오픈해서

4월 한달동안 싸이버거 1+1 행사를 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다음에 오차드에 갈일이 있으면 먹어보기위해 캡쳐해둔건데

소재정리하다 발견해서 한번 스윽 넣어봤어요 ㅎㅎ

오후에는 모글즈 발대식이 있어서 발대식에 참여했고

저녁은 듄이와 함께 먹기로 해서 저녁을 먹으러 내려왔는데

한인 마트에 다녀왔다며 과자를 이것저것 챙겨줘서 룸메친구에게 나눠주고

탱글린 호커에 위치한 단골집에서 로스티드 포크와 치킨, 계란을 주문해서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4월 6일에는 친구가 줘서 먹었던 라멘을 못잊어서 돈키에서 찾아봤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싼 가격에 좌절을 하고 비슷한 느낌에 라멘을 찾으려다가

싱숑에서 닛신에서 나오는 큐슈 블랙 누들을 사봤는데요!

5개에 3.85불로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고 구성도 선첨 분말과 오일, 후첨 후레이크까지 다양하지만

역시 비싼 라멘에 비해 깊은맛이 안나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고

추후에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지금까지도 너무 잘 먹고 있는데

레시피는 발견했을 시점 쯤 포스팅을 할때 공개해보도록 할게요!

이날도 비가 추적추적 계속 내려서 오전에는 숙소에서 쉬다가

전날 기숙사 팬트리에 인덕션 나눔을 하길레 호다닥 가져온 인덕션으로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를 구워서 룸메친구에게 나눠줬더니

룸메친구는 커피를 나눠줘서 가볍고 맛있게 점심을 해결하고

조금 쉬다가 저녁은 듄이와 하메언니와 함께 먹기로 했는데

나가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찍어본 사진들을 공유해보아요!

듄이와 하메언니는 쿠푸에서 먹고싶다고 했는데 저는 몇일동안 비훈이 떙겨서

가는길에 탱글린 호커에 들러서 비훈을 호다닥 따바오해서 쿠푸로 함께 출발했어요!

역시 비훈은 홀빌 맛집인 Eun Kee가 최고지만 여기도 다른곳에 비해 비교적 맛있는 편이라서

정말 맛있고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 라임쥬스로 깔끔하게 마무리 한 후에

돌아오는길에 찍은 해가 진 푸른하늘과 호스텔도 찍어보았고

저녁을 먹고 필수코스인 싱숑에 갔더니 자두를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자두도 겟해왔어요!

4월 7일에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참 예뻐서 한컷 찍어보고

아침으로는 프렌치토스트를 해먹었는데요!

예전에 인도에서 살때 밖에서 프렌치 토스트를 사먹으면

기존에 푹 담궈서 굽는 방법 대신 요렇게 계란 물을 먼저 뿌리고 접는 식으로 해서 많이 판매를 했었는데

여기에 향신료랑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훨씬 현실고증이 잘되지만 고추가루가 없으니 패스하고

소금 설탕간만해서 달달하게 먹었어요!

점심에는 전날 먹은것과 같은 닛신 블랙 큐슈 라멘을 먹었고

간식으로는 룸메친구가 준 귀여운 초콜릿을 먹었는데요!

누텔라 비레디도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킨더 해피 히포 코코아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는 초콜릿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화이트 초콜릿은 그나마 좋아해서 킨더는 잘 먹는 편인데

이건 종종 생각나면 한번씩 사먹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인도음식이 땡겨서 듄이와 함께 새미's 커리에 가기로 했는데

둘이 가면 음식을 몇개 못시켜서 듄이의 룸메친구도 마침 저녁에 시간이 된다고 하길래 함께 가서

치킨 티카와 머튼 커리, 난과 브리야니, 라임쥬스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나오는 길에 만난 귀여운 애옹이와 역대급으로 조금나와서 인당 17불로 식사가 가능했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에는 비가 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저녁을 다 먹고 나니 비가 그쳐서 듄이와 함께 야간라이딩을 했고

혼자 라이딩을 다닐땐 뭘 잘 안사먹었는데 듄이랑 다니면 항상 뭘 먹기위해 라이딩을 하는 경향이 생기더라구요..?

오늘의 먹부림 위치는 학교 근처에 위치한 빽다방이었는데

항상 등교하는길에 빽스비빔과 빽다방이 함께있는 매장이 있어서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저희 학교 학생은 10% 제휴 할인이 되서 디져트를 먹으러 찾아갔는데요!

생각보다 안되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한국과 맛이 비슷하겠거니

하는 희망을 가지고 주문을 한뒤에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다보니

듄이가 주문한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와 제가 주문한 딸바가 나왔는데

역시 가격대비 양도 많고 딱 한국 빽다방의 맛이라서 너무 시원하고 맛있게 잘 마시고

조금 더 라이딩을 하다가 집으로 안전하게 복귀했어요!

집에 도착했는데 듄이가 갑자기 가져다줄게 있다면서 팝 타르트를 가져다주었는데

덕분에 갑자기 야식을 먹게됬지만 굉장히 달다구리하고 맛있어서 제대로 당충전을 하고 푹 쉬었고

4월 9일 아침에는 트위터 레시피인 프렌치 토스트에 사과쨈과 콘플레이크를 올려먹는 레시피를 해봤는데

사실 별로 기대 안하고 만든거라 하나만 만들었는데 사과쨈이 시나몬 사과쨈인데다가

콘플레이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 레시피는 집에서 꼭 해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셀프 생일선물로 자전거를 사기로 했는데

라자다라는 쇼핑몰이 타오바오와 연동을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팔고있길래

다양한 자전거 중 고민을 하다가 파란색에 흰색휠이 시원해 보이는 것 같아서 이 아이로 주문을 했는데요!

이 아이에 얽힌 슬픈 이야기는 배송이 올때쯤 다시 들려드리기로 하면서

요렇게 오전과 오후를 보내고 저녁에는 하메즈와 함께 무카타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ㅎㅎ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전거 오더는 26인치에 디럭스 쓰리 휠에 21단짜리 기어 제품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배송비까지 합쳐서 173.70불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를 했어요!

이날은 점심으로 하메즈와 쉐이크 팜에 갔다가 저녁에는 라이딩을 하고 라오동베이에 다녀온날인데

거리가 마음에 들어서 캡쳐해 본 지도 첫번째 지도와 풀 코스 지도 또한 슬쩍 올려보아요! ㅎㅎ

4월 11일에는 아침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해먹고

폰을 보다가 맥날에서 굴라멜라카 아이스크림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잊지말고 먹어보기위해 저장을 해놓았던걸 슥 올려봅니다!

4월 9일에 자전거를 결제했지만 갑자기 베이킹이 하고싶어서 자전거를 취소하고

한국에서부터 너무 사고싶었던 핸드 블렌더와 컵케이크 몰드도 구입했는데

원래 자전거 가격에서 10불도 추가되지 않은 가격으로 세개를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점심으로는 최근 푹 빠진 닛신의 블랙 큐슈 라멘을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고

저녁에는 친구와 Alley Bar에서 만나서 가볍게 한잔을 마시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복귀했어요!

생일주간의 시작이었던 4월 12일에는 어제 싸온 마라를 데워서 아침을 먹고

디져트로는 몇일 전 룸메친구가 준 뉴텔라 비레디를 먹었고

점심으로는 네스프레소 커피와 프렌치 토스트를 해먹었어요!

생일 주간의 시작이니 왠지 빤짝이도 바르고 싶어서 포네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쉐포라 글리터를 언박싱해서

눈두덩이에 반짝반짝 포인트를 줬는데 일반 쉐도우보다 쓰기도 편하고

가루가 아닌 젤 타입이라 발림성도 너무 좋더라구요 :)

요걸로 오랫만에 제대로 화장을 하고 저녁에는 비보시티에 위치한 브로제잇에 다녀왔답니다!

4월 13일에는 모임에 아는 언니와 함께 공구한 짜파게티를 받아왔는데

몇일전에 집 앞 마트에서 불닭도 할인을 하고 있어서 아점으로 불닭게티를 해먹기로 했는데요!

예전에 한국에서 자취할때는 불닭게티가 워낙 밸런스가 좋아서 안물리고 2개를 잘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반정도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아점을 잘 해결하고 저녁에는 룸메즈와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4월 14일은 아침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서

집에 돌아올때만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돌아왔는데

항상 가던길로 안가고 이상한 길로 들어갔다가 통금시간을 못맞출 뻔 했지만

3분을 남기고 간신히 도착해서 후다닥 집으로 복귀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4월 15일에는 아침으로 몇일 전 먹고 남아서 싸온 마라와 프렌치 토스트를 먹고

오늘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구경하다가

점심에는 불닭게티를 맛있게 먹었고 저녁에는 레벨 33에 다녀온 날입니다!

4월 16일에는 룸메친구와 탱글린 호커에 단골 치라집에가서 로스티드 포크와 대만식 소세지,

그리고 계란을 넣어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는 제가 넘나 좋아하는 3 Layer Teh C Ice를 따바오해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점심을 먹은 후에는 곧 센토사에 가야하는데 룸메친구는 수영복이 없어서 수영복을 사러 오차드로 넘어왔는데요!

빅토리아시크릿이 워낙 랜드마크같은 곳이라 자주 지나치긴 했지만 들어온건 처음이었는데

매장을 굉장히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놔서 룸메친구가 수영복을 살동안 저는 여기저기를 구경했고

싱가포르에서도 속옷을 살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사이즈를 재보기로 했는데

빅씨는 사이즈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지점이라서 그런지

제 사이즈는 available 하지 않아서 슬픈 마음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ㅠ-ㅠ

얼마뒤에 캐나다의 속옷 브랜드인 La Senza라는 곳에서 사이즈를 드디어 찾아서

쇼핑했던 이야기는 그때쯤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그래도 굉장히 다양한 디자인이 많아서 한번씩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넣어봤어요!

4월 17일에는 또 공용냉장고를 안닫고 다니는 아이들 덕분에 화가났던 기억과

한국에서 사온 아날도 바시니의 수영복을 언박싱해서 센토사에 다녀왔고

4월 18일에도 남은 김밥과 샌드위치, 그리고 에그마요를 먹었고

이날도 날이 참 좋아서 뎀시에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너무 더웠던건 안빔1..!

하지만 도착하니 다시 하늘이 꾸리꾸리해진것도 안빔1..!

4월 19일에는 아침으로 남은 김밥으로 김밥전을 해먹고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에그마요와

센토사 피크닉때 음식이 너무 많아서 남았던 베이글 샌드위치를 데워서 먹었고

점심으로는 집 앞에 줄서서 먹는 믹스라이스 집이 있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2-3시쯤 나왔더니 이미 솔드아웃이어서 고민을 하다가

요즘 자주 가는 MDIS 믹라집에서 먹기로 하고 이것저것 사서 방에서 모구모구와 점심을 해결했어요!

저녁에는 듄이와 만나서 쿠푸에 갔는데 듄이는 치라집에서 치킨 커리 누들을 주문했고

저도 오늘은 누들이 땡겨서 차슈 드라이 완탕면을 주문했는데 꽤나 괜찮았고

완탕이다보니 국물에 완탕도 들어있어서 맛있게 저녁을 해결했어요!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는 센토사에서 파티를 하고 그대로 가져온 솔티드 카라멜 케이크를 한조각 먹고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오기 전 제가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보니 친구가 여성 영양제라도 챙겨먹으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내준 영양제를 드디어 챙겨먹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TMI)

4월 20일 아침에는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크림치즈+후추 스프레드를 만들어서 커피와 함께 먹고

아침 수업을 들은 후에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맑아서 사진을 남기고 점심으로는 불닭을 먹었어요!

오후에는 오피스에서 택배가 왔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가보니

얼마전에 라자다 - 타오바오에서 주문했던 셀프 생일선물의 일부가 도착했더라구요!

다양한 베이킹 도구와 저울, 그리고 핸드믹서도 언박싱 해보고

구성품들을 살펴보는데 살짝 싼마이 느낌이 물씬 나지만

워낙 싸게 샀으니까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했어요!

앞으로 꽤나 자주 나올 기숙사 베이킹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ㅎㅎ

저녁은 듄이랑 룸메친구랑 쿠푸에 가서 마라 샹궈를 먹었고

저녁을 먹고는 듄이와 저녁 라이딩을 하러 나왔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들어온 친구가 격리중이라고해서 격리 하고 있는 호텔에 잠시 들러서 허공인사를 하고

시원한 디져트가 땡겨서 얼마 전 토토로언니와 왔던 싱가포르 전통 디져트집을 찾았는데요!

마라를 먹고나니 입이 살짝 느끼해서 시원한 라임 빙수와 딸기망고 반반 빙수,

그리고 망고 스무디를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가격은 라임이 5.5불, 망고 스무디가 3.5불, 망고 딸기가 6.5불로 굉장히 저렴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서 한번씩 생각나는 곳인데 빙수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 진짜 이 영상 너무 웃긴데 제발 두번 세번 네번 봐주세요..!

아무리 수동 터닝이라지만 이렇게 돌려야지

진짜 첫번째 영상은 지금까지도 제 최고의 웃음지뢰에요 ㅋㅋㅋㅋ

저희는 저번에 맨 앞쪽에 자리 안내를 받았는데 매장이 꽤나 넓어서 안쪽 자리는 요런 느낌이고

혹시 몰라 상호 한번 더 남겨놓을게요!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Mei Heong Yuen Dessert 입니다 :D

맛있게 먹고 MBS 까지 라이딩 한 후에

안전하게 집으로 복귀했는데요!

공공 자전거 너무 좋지만 진짜 관리가 너무 안되서 고장난 바이크가 너무 많아요 ㅠ_ㅠ

4월 21일에는 아점으로 프렌치토스트와 커피를 마시고

몇일 전 통역을 도와드렸던 지인분을 한번 더 도와드리러 왔다가

맛있는 오렌지쥬스와 롤케잌을 간식으로 먹고

오차드쪽에서 서머셋 근처에 위치한 H&M에 들러서 몇일 전 토토로언니에게 선물받은 원피스도 찍어보고

얼마전에 산 짧은 까만색 원피스가 운동복으로 입기 너무 좋아서 이아이도 하나 더 겟한 다음에

다시 오차드쪽으로 넘어와서 저번에 제대로 못찍은 바샤커피 아이온 지점에 외관도 한번 더 찍어보고

근처에서 자전거를 겟해서 선택쪽으로 이동했는데요!

시원한 음료수가 마시고싶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Par Tea에서 멤버쉽 가입 프로모션이 있어서

윈터멜론티를 1불에 겟해서 시원한 음료를 마신후에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 간편식을 팔고있는 자판기가 신기해서 찍어봤고

빨간색은 왁스나 스프레이 등 다양한 남성 용품을 자판기에서 팔고있어서 신기해서 한번 더 찍어봤어요!

선택에서 나와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마리나까지 갔다가 클라키쪽을 통해서 집으로 돌아왔고

오자마자 바로 듄이와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저녁은 호커센터표 스테이크를 먹은 날이었답니다!

4월 22일에는 비보시티에 위치한 미슐렝 라멘을 먹은 날이었는데

룸메친구 운동시간과 타이밍이 맞아서 잠깐 헬스장 구경을 시켜준다고 해서 잠깐 5층에 들렀다가

한번 쓱 구경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비보시티에 갔다가 바다로까지 다녀왔고

저녁을 먹고나니 달달한게 땡겨서 잠은 잘 자야하니까 디카페인 커피에 듄이가 준 마카롱을 겟해서

Number 12 Tea & Tiramisu 맛과 1837 Black Tea & Blackcurrant 맛을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TWG 마카롱은 예전에도 몇번 등장했지만 싱가포르 내에서도 꽤 알아주는 디져트이기도 하고

한국만큼 마카롱이 맛있고 흔한곳은 아니라 그래도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

크기가 우선 굉장히 작은데 차의 맛이나 필링에 맛이 굉장히 진하고 응축되어있는 느낌이라

한개나 두개를 먹으면 충분한 정도에 단맛이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색감도 예쁘고 가격도 착한편인데 포장도 예쁘게 해줘서 집들이 선물이나 가벼운 선물로 추천 드리고 싶어요!

4월 23일에는 아점으로 프렌치 토스트에 커피를 마시면서 작업을 좀 하다가

이날도 날이 너무 맑고 하늘이 예뻐서 방에서 본 하늘 전경을 남겨보았고

저녁에 라이딩을 하고 돌아왔는데 간만에 룸메친구 말고 다른 룸메들이 모두 외출을해서

편하게 수다를 떨면서 놀다가 갑자기 네임 스티커를 발견해서 서로의 전자기기에 잔뜩 붙여 버렸는데요!

중고등학교때 이런 네임스티커가 정말 많이 유행해서 친구들과 서로의 물건에 엄청 붙였던 추억이 떠올랐어요 :)

4월 24일에는 아점으로 짜파구리를 든든히 먹고 듄이와 센토사에 갔다가 바토스를 먹고 돌아온 날인데

20일에 호텔 밖에서 인사했던 자가격리중인 친구가 버블티가 먹고싶다고 해서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산첸에서 흑당버블티와 프룻티, 그리고 플레인티를 보내줬는데요!

사실 아직 실제로 만나본적이 없던때라서 취향을 모르니 이것저것 보내봤는데

이렇게 갬성있는 사진으로 인증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지금은 굉장히 친해진 예쁜 동생인데 그 친구와 만난 이야기도 곧 올려보도록 할게요!

멕시칸으로 저녁을 거하게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불러서 룸메친구와 함께 밤산책에 나섰는데

역시 저녁에는 너무 시원해서 선선하게 걷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PCN인 Alexandra PCN 을 따라서 클라키 전 블락까지 산책을 다녀왔는데

영상이 정말 난리지만 그건 추억속에 묻어두기로 하고

갬성있게 나온 사진들을 몇가지 추려서 올려보아요!

산책의 마무리는 시원한 매그넘으로 끝냈는데 역시 매그넘 말차 존맛탱탱구리구요..!

녹덕 말덕들 해쳐 모여.. 당장 매그넘 맛차를 먹어보라굿..!!

(밤산책 캡쳐해서 올리고 발사진도 올리기)

그렇게 크록스를 신고 약 00키로를 열심히 걸으며 밤산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잘 소화를 시킨후에 바로 기절잠에 들었습니다 ㅎㅎ

4월 25일에는 낮에 듄이와 룸메친구에게 치킨윙 맛집 소개시켜주기를 실패하고 치라와 맥날에 다녀온 다음에

저녁에 쵸바언니가 놀러와서 듄이와 함께 마라를 먹었는데요!

저랑 쵸바언니는 취향이 비슷해서 마라를 같이 시켰는데 거의 25불이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ㅋㅋ

후식으로는 쵸바언니의 최애 베이커리인 팬틀러라는 카페에서 밀푀유와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사와서

3 Layer Teh C Ice에 펄을 추가한 음료와 라임쥬스를 사와서 디져트를 먹었는데

쿠푸 펄은 진짜 비추 of 비추하고 3 Layer Teh C Ice도 탱글린 호커가 훨씬 싸고 맛있으니 거기서 드시는걸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쵸바언니는 내일 출근이라 일찍 돌아가고 저와 듄이는 자전거를 타러 나갔는데

오늘의 음료는 뭐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버거킹은 한번도 안가본 것 같아서 버거킹에 가보기로 했는데요!

저는 플로트를 주문하고 듄이는 스조라라는 쥬스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같은데 제가 시킨 플로트가

아무리봐도 혜자인 것 같아서 듄이가 사기를 당한 기분이라고 했는데 다음에는 잘 고르라고 열심히 놀렸고

제가 주문한 스트로베리 키위 플로트는 딸기 잼과 스조라 딸기 키위 쥬스, 그리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인데

가격이 3.2불로 굉장히 저렴해서 더더욱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음료를 마시면서 영수증을 살펴보는데 한국에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설문을 참여하면

커피나 음료를 증정해주는 프로모션이 있듯이 싱가포르 버거킹에도 그런 프로모션이 있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스조라를 한잔씩 더 받았는데 저는 망고보다는 딸기 키위 쥬스가 더 입맛에 잘 맞아서 요걸로 한잔을 더 마셨어요!

4월 26일에는 팀플을 좀 하다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차드에 다녀왔고

오차드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하늘도 깨끗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나서 찍어본

관광지로도 유명한 Old Hill Street Police Station 사진을 슬쩍 올려보고

제대로 된 저녁을 안먹어서 그런지 집에 들어오고나니 배가 고파서 디카페인 커피와

세븐에서 파는 1불짜리 트러플 감자칩을 사와서 룸메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면서 맛있게 먹고

긴 하루를 꿀잠과 함께 마무리했어요!

4월 27일에는 아점으로 프렌치토스트와 요거트, 그리고 네스프레소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예쁜 카페에서 포네언니를 만나서 두끼를 다녀왔던 날이에요!

4월 28일에는 토토로언니와 함께 바샤커피에 갔다가 마라탕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룸메친구가 이사 집(방)들이 선물로 생 오렌지쥬스를 사서 방에 놀러갔는데요!

룸메친구와 계약기간이 살짝 달라서 먼저 2인실로 이사를 했고

이사 기념으로 하메언니와 함께 맥쥬에 새우깡을 먹으며 조촐한 이사 파티를 했어요 ㅎㅎ

이건 28일 낮에 룸메친구가 떠나기 전 1일 1사고라는 닉값을 하듯 오차드로 이동하기 전에 기름병을 엎어서

토토로 언니와의 약속을 살짝 미루고 후다닥 정리한 후 떠난 모습입니다 (오늘의 Tmi 22)

4월 29일에는 아점으로 쿠지라이식 라면을 살짝 눌러서 라면전을 해먹고

초콜릿 우유를 마시면서 블로그를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길에 구름이 신비해서 사진을 찍어봤고

저녁은 얼마 전 발견한 탱글린 호커에 비훈집에서 비훈과 퀘이티아오를 반반 해서 먹었는데

이날은 하메언니와 듄이도 같은걸 시도해본다고해서 테이크아웃 대신 호커에서 바로 먹었는데요!

여전히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가성비 좋은 저녁을 먹었고

오른쪽 사진은 누군가가 이 과자를 줬는데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이 남아있어서 올려보는 미니 로컬 과자에요!

(자전거 타러 가느라 하메언니에게 맡겼는데 까먹어서 영영 맛을 못봤던건 안빔1)

저녁을 먹고 언제나와 같이 라이딩을 나갔다가 오늘은 공차에 가보기로 했는데

평일에는 하루종일 기본 버블티 1.9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시부터 5시까지만 진행하는 이벤트라서 고민하다가

쇼피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음료가 있어서 이걸 사마셨는데

싱가포르 전통 디져트에 항상 들어가는 젤리들은 식감이나 맛 적응이 참 안되지만

그래도 카창이나 다른 디져트에 들어간 젤리에 비해 밀크티랑은 굉장히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는 Earl Grey Milk Tea with 3Js 라는 메뉴로 얼그레이 밀크티에

3가지 종류의 젤리와 펄이 들어간 메뉴였어요!

저희가 거의 마감때 가서 음료를 다 마시자마자 닫았던 공차와 오랫만에 온 학교의 전경,

그리고 다이소에 젓가락을 사러 갔는데 실용적인 것 보다 고양이에 한눈이 팔려서

고양이 받침대가 있는 투명 젓가락을 샀는데 플라스틱이라 너무 잘 녹아서 음식을 하기에 너무 부적합하고

투명색이라 착색도 너무 잘 되어서 너무 쓸모없었어졌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됬다..!라고 생각한건 안빔1 ㅎ..ㅎ

이날 라이딩을 하면서 사진이 굉장히 잘 나와서 풍경 사진이 조금 많은데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지나 F1 경기장을 통해 스타디움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이곳은 개인적으로 스타디움 근처 스팟 중 제가 참 좋아하는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은 스팟인데요!

건너편에 위치한 성같은 아파트덕에 다양한 각도로 예쁜 풍경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너무 애정하는 곳이에요 ㅎㅎ

스타디움에서 다리를 건너서 마리나 베라지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본 CBD의 풍경을 사진으로도 남겨보고

리얼리티를 더해주기위해 영상으로도 남겨서 공유해보는 영상이에요!

이날따라 달이 엄청 크고 붉어서 달 표면을 찍어보려고 노력한 사진들과

표면을 담기위해 굉장히 노력한 영상,

그리고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 영상까지 찍어본 뒤에 다시 자전거를 타고

마리나 베이쪽으로 돌아와서 멀라이언을 지나 다리를 건너는데

달이 너무 동그랗고 예쁘더라구요!!

아까에 비해 붉은끼는 빠졌지만 굉장히 동그랗고 귀여운 느낌..?

이 영상은 제 최애 영상 중 하나에요 ㅎ_ㅎ

마리나 베이 근처에 작은 놀이터가 있는데 이런건 또 그냥 못 지나치는 평균 24.5세들의

그네를 타서 나오는 신남이 영상을 뚫고 나와버리는 너낌~!

그네까지 야무지게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찍어본 Victoria Concert Hall까지 공유해 보면서

29일의 이야기는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의 일상 이야기 입니다!

아침으로는 불닭을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고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맥날에 신상이 나왔다고 해서

얼마 전에 다녀온 자연 속 맥날인 퀸즈웨이 지점을 찾았는데요!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새로나온 칙 앤 치즈 버거 단품과 맥날 어플에서 나오는 6조각 너겟 프로모션이 있어서

후다닥 주문을 하고 픽업을 기다렸는데요!

사실 웨이팅이 없으면 매장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웨이팅이 많아서

호다닥 포장을 해서 숙소로 복귀했어요!

칙 앤 치즈는 단품으로 주문해서 6.4불이었는데 일반 맥치킨 패티에

모짜렐라 치즈패티와 체다 치즈가 추가된 메뉴로 치즈치즈해서 맛있긴 한데

한국에 모짜렐라인더버거처럼 쭉 늘어나는 치즈는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맛있게 먹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맥너겟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프로모션으로 6개에 1불이라서 그냥 사와봤는데 역시나 쏘쏘했고

저는 최근에 나온 맥 크리스피와 맥 윙을 정말 좋아해서 싱가포르에 계시거나

싱가포르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꼭..! 맥 크리스피를 먹어주세요..!

진짜 한국 치킨에 비빌 수 있을 정도로 대존맛 탱구리랍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갑자기 옷장정리가 하고싶어서 옷장 정리를 했는데

4인실에서 살때는 옷장이 너무 짧아서 원피스 밑단이 항상 구겨지는게 고민이었는데

2인실로 오고나서는 그런 단점이 없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해서 길고 길었던 4월의 TMI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정말 오랜 준비 기간이 필요한 포스팅이지만 다 끝내고나면 그만큼 보람있는 포스팅이기도 해서

또 한달의 기록을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기쁘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5월의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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