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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싱가포르에서도 싸이버거를 먹을 수 있다고? 네, 가능합니다!, Orchard Center Point Mom's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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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차드 센터 포인트몰에 새로 맘스터치가 오픈했다고해서

싱가포르에 온 이후 처음으로 맘스터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딱 들어갔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올때 찍은 사진들인데

오픈 이벤트로 사이버거 1+1 프로모션을 4월 1달간 진행하고 있어서

룸메친구와 하나씩 나눠먹기위해서 방문했어요!

메뉴와 가격은 오른쪽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한국보다 살짝 가격이 높지만

생각보다 프리미엄이 많이 안붙어서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찾아올 것 같더라구요!

(특히 저는 불 싸이버거를 엄청 좋아해서 다음에는 불 싸이버거를 먹으러 올꺼에요!!)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였고 좌석도 꽤 많았는데요!

에스플레네이드 근처에 매장은 빨간색 매장이었던 시절의 인테리어인데

이번에 새로 오픈한 센터포인트 지점은 맘스터치가 인수되고

디자인이 바뀌고 난 후에 맘스터치 인테리어라서

빨간 매장이 익숙한 저에게는 조금 이질감이 없지않아 들더라구요!

성공적으로 주문을 마치고 잠시 기다리면 갓 만든 따끈따끈한 사이버거 두개가 나오는데요!

한국과 같이 두툼한 닭다리 패티와 두툼한 양배추에 소스가 살짝 들어간 싸이버거는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육즙이 터지는 패티가 꽤나 만족스러운 한입을 선사하더라구요!

사실 해외에 수출하고나서 맛이 변하거나 퀄리티가 변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해서

어느정도 포기하고 왔는데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진행하는걸 감안해도 괜찮은 퀄리티였어요!

원래는 싸이버거만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구황작물 덕후 두명은 고구마 바이트 S$3.80를 주문했는데요!

따끈따끈하게 바로 튀겨서 나온 겉바속촉 고구마 튀김이 어떻게 맛이 없을수가 있겠어요..!!

심지어 일반 감튀같은 프라이가 아니라 테이터 토츠라는 해시브라운과 비슷한 질감이라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맘터를 다녔을때는 이걸 못본 것 같은데 케이준 프라이에 묻혀서 그랬던건지

한국에도 이 메뉴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렇게 맘스터치를 맛있게 먹고 집에 돌아와서 룸메친구가 산 마카롱을 하메언니와 나눠먹은후에

하루종일 나가있었더니 금방 피곤해져서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맘스터치가 그리우셨던 분들은 구글맵에 맘스터치를 검색해보시면

생각보다 싱가포르 내에도 4개의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도 후딱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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