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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한국 기업의 훠궈 무한리필 뷔페라니, Somerset Goro Goro Steamboat & Korean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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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기업에서 운영하고있는 훠궈 무한리필 뷔페 체인인 고로고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저희가 다녀온 지점은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오차드 센트럴 몰 3층에 있는 지점이며

하이디라오 뺨치는 대기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조금 일찍 도착한 저와 룸메친구는 잠시 대기장소에서 기다렸는데요!

이렇게 규모가 클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굉장히 많고 넓은 내부에 놀라며

저희는 학생 프로모션을 보고 온건데 일반 성인 기준으로도 가격이 저렴한편이더라구요!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한 듄이와 듄이 친구가 도착한 후 자리 안내를 받아서 들어가면

원래는 뷔페형식이라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는 모든 음식과

음료가 요청하에 직원들이 가져다주시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음료를 선택해서 음료를 받고 숩을 선택하는데 저희는 가장 노멀한 홍탕과 백탕을 주문했고

가게 이름을 보시면 고로 고로 스팀봇 & 코리안 뷔페인데 나중에 들어와서 보니

다양한 반찬들에 한식 메뉴가 몇개 보이더라구요!

반찬을 살짝 소개해드리면 간장베이스에 달달한 치킨과 이 중에 제일 맛있었던건 고구마 맛탕이었고

뷔페 특성상 떡이 살짝 뿔은 떡볶이와 과자와 식감이 맞먹던 바삭한 김치전,

그리고 일반 김치와 장조림과 비슷한 계란 조림을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대체적으로 뷔페인걸 감안하고 사이드라는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소스의 경우도 다양한 소스 조합을 요청하면 재료들을 가져다주시는데

원하는 비율대로 섞어서 개인소스를 만들고 야채들과 고기,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주문하면 수량에 맞춰서 모두 가져다주시는데요!

빨리빨리를 못참는 한국인은 다 갖다 때려넣고 열심히 팔팔 끓여서 먹으면서

고기랑 야채들을 열심히 추가해서 먹었는데

같이 온 세명이 생각보다 입이 너무 짧아서 무한리필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양이 차게 너무 잘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훠궈집 치고 굉장히 넓고 쾌적한 고로고로의 좌석과

깔끔하게 관리되고있는 반찬, 그리고 야채 코너!

프로모션 기간에 방문하면 학생은 13.90++불인데 음료 무한리필을 추가하면 1++불이라서

총 14.90++불로 택스가 붙으면 17.55불로 싱가포르의 다른 무한리필에 비해서 가격이 정말 착한편이라 좋았고

무한리필이라고해서 야채나 고기상태는 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상태도 좋아서

이후에도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자주 방문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맛있는 베이스는 차차 알려드리도록 하면서

분할 계산을 잘 마치고 고로 고로를 빠져나와서

1층으로 이동한 후에 1층에 위치한 데카트론이라는 스포츠 용품 매장을 찾았는데요!

라자다로 자전거를 주문했지만 오프라인 매장도 한번 둘러보라는 의견을 수렴하여 자전거도 구경하고

다른 스포츠 용품들도 구경을 하다가 서머셋으로 넘어가서

룸메친구가 러쉬에 팩을 보고싶다고해서 러쉬 매장에 들렀다가

아이언쪽으로 넘어오기위해 지하로 건너오다가 위즈마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잠시 구경하고

TWG에서 티도 잠깐 구경한후에

스타벅스 싱가포르 1호점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찾아가보기로 했는데요!

스타벅스 1호점에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들려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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