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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분위기는 좋지만 맛은 쏘쏘했던 두곳 한번에 소개올립니다, City Hall Supply and Demand & Anti:d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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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티홀에 위치한 분위기는 좋지만 맛은 그냥 쏘쏘했던 레스토랑과 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따로따로 포스팅하려다가 맛집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애매해서 함께 올려보아요!

신기하게도 다른 날이었지만 12-13일처럼 연이어서 시티홀에서 약속이 있어서 장소도 같겠다,

같이 포스팅 해버려야지! 하고 가져온 오늘의 소재는 시티홀에 위치한 서플라이&디만드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애프터눈티와 칵테일이 유명한 안티도트라는 곳입니다!

우선 Supply&Demand는 에스플레네이드(역 아니고 건물입니다!)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사실 안티도트를 이 전날 갔지만 밥-술 순서로 보여드리는게

뭔가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서플라이앤디만드를 먼저 가져왔어요 ㅎㅎ

맛 설명할게 없으니 자꾸 서론이 길어지네요 하핫

서플라이앤디만드는 오픈키친이 굉장히 커서 그걸 구경하는 맛이 있었는데요!

같이 간 일행이 추천해 주었던 트러플 리조또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이날 술은 안할 예정이었어서 목테일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 셋중에 하나를 꼽자면 트러플 리조또가 트러플향이 많이 나서 풍미가 좋았고

제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여기 까르보나라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건데

생각보다 까르보나라는 그냥 쏘쏘했고 목테일은 비주얼로 예상하셨다시피 그냥 그랬어요 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피자 맛집이라던데 다음에 가게된다면 피자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나쁘지 않지만 제 돈 주고 가라면 안갈 것 같은 느낌?!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런 디쉬를 하는 더 맛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에요!

요렇게 두 메뉴와 목테일 두개까지 해서 77불정도였는데 가격은 나쁘지 않았어요!

가게 인테리어나 외관은 예뻐서 사진이 많네요 ㅎㅎ

에스플레네이드 근처에 요렇게 생긴 곳 본적 있으실텐데 여기 위치해있는 식당이라서

저녁 먹고 가볍게 마리나 근처를 산책하기 좋아서

이 위치에 있는 식당들 한번 체크해보시면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곳은 페어몬트 호텔에 위치한 안티도트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저녁을 먹고 칵테일을 마시러 간 곳인데 호텔 내에 있는 바여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곳이었어요!

바 치고 공간도 굉장히 넓고 요 샹들리에가 가장 메인이되는 인테리어같더라구요!

뭔가 사진을 굉장히 여러게 찍은 것 같은데 딱 맘에드는 사진이 없어서

여러 사진을 작게 올려봅니다 ㅎㅎ

저는 약간 상큼한 칵테일을 마시고 싶어서 East District라는 술을 주문했고

일행은 Donkey Kong이라는 술을 주문했는데 비주얼도 굉장히 다르지만

맛의 결이 아예 다른 음료라 동키콩도 한입 마셔봤는데

저는 역시나 이스트 디스트릭이 조금 더 취향이었어요!

제가 마신 음료는 로큐진 베이스에 미도리와 파인에플과 마라스키노 리쿠어가 들어간 음료로

유자와 오렌지 비터스, 그린 샤르투르스 미스트가 들어간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음료로

음료자체는 굉장히 맛있었는데 이 음료를 제외하고 다른 칵테일은

제 취향이 없어서 쏘쏘했던 곳으로 분류했는데

포네언니가 최근에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다음에는 애프터눈 티를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D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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