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차드 스코츠 스퀘어에 위치한 와일드 허니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초반에 매일 포네언니를 만나서 브런치 먹는 재미로 살았던때라서 브런치 맛집 소개가 정말 자주 나오는데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 중 아주 먼곳이 아니면 대부분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아마 꽤나 자주 계속 보시게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처음 가보는 쇼핑몰인 스코츠 스퀘어입니다!
Paul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던날 걸어가는 길에 봤던 선물처럼 입구가 되어있는 그 쇼핑몰이에요!
오늘 방문하는 와일드 허니는 스코츠 스퀘어 3층에 위치해있어요!
싱가포르에는 대부분 메뉴판이 QR코드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메뉴를 보면서 바로 주문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고민하다가 All Day Breakfast 메뉴를 먹기로 했어요!
포네 언니는 All Day Breakfast Fish에 있는 Norwegian을 brioche와 함께 주문했고
저는 All Day Breakfast Meat에서 Delancey를 Bagel과 함께 주문했어요!
다른 사이드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거면 충분할 것 같아서 둘다 사이드는 추가하지 않았어요!
가격은 모두 ++로 최종 가격은 62.92, 인당 31.46불정도였습니다!
QR코드를 통해 밥을 먹은 후 추후에 결제하는 방식이 아닌 next를 눌러 카드를 추가하고
온라인에서 바로 선결제를 하면 주문이 들어가는 형식이에요!
주문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매장 구경하기!
연말에 다녀온거라서 연말 스페셜 같은 메뉴도 있었지만 대부분 음료와 디져트이고
제가 주문한 메뉴가 가장 제 취향에 맞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실내가 굉장히 넓은편이어서 놀랐고 테라스가 있어서 야외좌석도 있지만 밥은 쾌적하게 먹는게 최고!
실내가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하고 자연자연한데 어두운 색이 들어가서 모던한 느낌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역시, 브런치는 에그 베네딕트죠!
잘 익은 수란이 올라간 오픈 샌드위치인데 고기가 정말 듬뿍듬뿍 잔뜩 들어가서 너무 취향이었고
살짝 느끼하다 싶을때쯤 토마토가 슥 들어와서 느끼할 틈을 안주고
홀랜다이즈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브런치 중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 전날 스테이크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고기가 넘 맛있어서 너무 잘 먹었고
빵은 추천을 받아서 베이글로 주문한건데 베이글 특유의 쫀쫀함이
전체적으로 너무 잘 어우러져서 저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500
어제 먹은 스테이크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처음 계란을 죽이던 시메트리에서 보다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영상 스킬!
aliceinwonderland-980414.tistory.com/457
<싱가포르 일상> 부기스 하지레인 브런치 맛집, Symmetry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모임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포네언니와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한국에서 예쁜 카페를 종종 찾아 다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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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죽이는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위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나름 쥬르륵 먹음직 스럽게 잘 터트린 것 같아요!
(셀프 뿌듯)
입구쪽에 위치한 카운터와
와일드 허니에 외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브런치중에서는 가장 만족했던 곳이라
또 가야지 다짐했지만 아직 새롭게 가볼곳이 너무 많아서 다시 못가본 곳 중 한곳이에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음료도 마시고 언니도 데려다 줄 겸 해서 다카시마야로 걸어가는길에 만난 귀여운 트리!
동글동글 색감도 넘 귀여운데 이제보니 환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ㅇㅁㅇ
다케시마야에 도착해서 제가 넘 좋아하는 R&B에 왔어요!
저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피치 크리스탈과 패션 크리스탈을 좋아하는데요!
뭘 마셨는지는 조금 있다가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마침 싱가포르에 온지 1달이 되어서 핸드폰 탑업을 하기 위해 M1을 찾아서 파라곤에 왔어요!
M1 매장에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이날도 대면수업이 있는 날이었는데 3시반 수업이라 조금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M1 매장!
제 뒤로는 줄이 안생겨서 전체 외관도 찍어보고~
오늘 마신 음료는 바로바로 패션 크리스탈 입니다!!
역시 너무 제 취향인 크리스탈 시리즈!
시원하고 씹히는게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
열심히 기다렸는데 앞에서 세이프 엔트리를 하고 들어가려고 했더니 어떤 업무때문에 왔냐고 물어봐서
Pre-paid 유심을 Top-up 하러 왔다고 하니 매장에서는 안되고 어플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미리 알려주지.. 거의 30분을 기다렸는데 어플을 안내받고 스스로 탑업했다는 이야기..ㅎ
M1 탑업 방법은 곧 EZ-Link 탑업 방법과 함께 올려드릴게요!
처음 있는 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업시간까지 시간 잘 때웠다고 생각하며 학교로 향하는 버스를 탔는데
새로운 신식 버스라서 그런지 이렇게 충전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사진도 많이찍고 핸드폰을 워낙 많이 쓰는 타입이라 집에 올때 쯤 항상 배터리가 간당간당한데
이렇게 USB 충전기를 꼽을 수 있는 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두번째 대면수업은 오후에 진행되었는데요!
팀플이 주가 된 수업이었는데 교수님이 임의로 정해주신대로 팀이 만들어져서 수업시간에 회의를 했어요!
이벤트를 가상으로 만들어서 구상하고 실제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모든걸 준비하는 프로젝트였는데
굉장히 재밌고 신선한 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엄청난 일이 있었지만 그건 그때 가서 말씀드리기로하고~!
수업이 끝나고 나니 뉘엇뉘엇 해가 져서 야경같은 마리나베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낮부터 나와있어서 그런지 조금 피곤해서 바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저녁을 거르려다가 오늘 하루종일 브런치 한끼만 먹었어서 1층 학식당에 위치한 중국음식점에서
블랙 페퍼 비프를 사다 먹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단맛이 강한데 자극적으로 짜기까지 해서
저는 아래 학식당과 입맛이 잘 안맞는 것 같은 기분이..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그 다음날에는 학교 선배인 인도 친구의 생일 파티를 다녀왔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 이야기와 다른 특별한 곳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