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둘이떠난강릉당일치기3탄]강릉 당일치기 마지막편, 강릉 바다 투어

안녕하세요!!

벌써 강릉 당일치기 마지막편이네요 ㅠㅠ

역시 3탄은 너무 짧았지만 하루가 끝났으니 더 할수도 없구 ㅋㅋ

또 다른 국내여행을 찾아 떠나봐야겠죠 ㅎㅎ

우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엄마와 둘이 떠난 강릉 당일치기 마지막편,

강릉 바다 투어 편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해변은 저희가 죽도에서 영진해변을 가는 중에 잠시 들른 해변인데

아이폰에 위치기능과 구글맵을 이용해서도 찾지 못해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어머님의 서치력으로 찾았는데 동호 해수욕장과 비슷해 보이네요!! 확실하진 않으니 참고만 해 주세요~)

정자가 참 예뻣던 해변으로 기억해요 :)

정자에 앉아서 해변을 바라볼 수 있고

초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잠시 정자에 앉아 바닷바람을 느끼다가

저희 다음 목적지인 영진해변으로 향했답니다 :D

영진해변도착!!

물이 정말 맑더라구요 ㅎㅎ

전 강릉포스팅에서도 나왔지만

영진해변이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님이 처음 만난 장소로 유명세를 탄 곳인데요 ㅎㅎ

그날 마침 보슬보슬 비가 내려서 우산과 함께 어무니와 투샷을~

이때는 평일 낮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엄마와 키차이가 조금 나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는 구조로 찍혀서 참 예쁘게 나왔답니다 :)

영진해변에 길 앞에 이렇게 도깨비의 명장면도 나와있으니

사진찍을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영진해변에 조금 더 있고 싶었지만 갑작스런 비로 다음 목적지인 강문해변으로 이동했는데요!!

강문해변에 조형물이 많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는 ㅋㅋ

그래도 바다와 하얀 조형물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이건 어떤모형인지 모르겠지만

제 추측으로는 조개 모형으로 예상됩니다만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커플사진 찍기 좋을 것 같은 반지 2개가 나란히 있는 조형물에

짝없는 이는 센치한 개인샷을 찍어봅니다..!

한참 SNS 에서 핫했던 액자샷!!

저도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액자가 작더라구요 ㅋㅋ

머리가 딱 닿았다는~

자 사진도 다 찍어줬겠다~

이제 바다로 가 봅시다!!

저는 정말 물을 좋아해서

바다가 너무 너무 좋은데

강이나 호수보다 바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바다는 밤에 봐도 밤바다만의 느낌이 있어서 좋고~

낮에보면 맑은 물과 새파란 바다, 그리고 파도소리를 듣고있으면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라서

저는 바다가 참 좋아요 ㅎㅎ

바다에서 빠질 수 없는 모래위에 이름쓰기를 해 주시고~

이미 점심을 먹었지만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강문해변 근처에 위치한 순두부 짬뽕집을 찻았어요!!

조금 생소하지만 순두부찌개와 비슷하면서 해물이 많이 들어갔고 국물은 짬뽕맛이라서

시원하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

강릉에 유명한 음식 중 하나라고 하니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D

강릉에 또 다른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가배만쥬!!

커피콩빵이라고 해서 아 우리가 아는 맛이겠구나 했는데 비주얼도 다르고 좀 더 커서 구입해 보았는데

저희가 아는 커피콩빵과는 조금 다른 맛이었답니다 ㅎㅎ

커피 맛 빵 안에 앙금이 가득 들어 달달했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돌아가는 길에 엄마표 커피와 함께 먹으면서 돌아왔답니다 :)

이렇게해서 계획했던데로 3편으로 강릉 당일치기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이렇게 모든 시리즈가 계획대로만 끝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ㅋㅋ

다음 국내여행은 아직 미정이기때문에 비밀로 해 두기로 해야겠네요 ㅎㅎ

제 나름에 로테이션이 있어서 3-4일 뒤 쯤 국내여행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그때까지 국내여행 많이 그리워 해 주시고 저는 이제 다음 국내여행을 고민하러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모두 좋은 저녁,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