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투어] 입학설명회 & OT & 경희대 투어 (경희대에서 회기역까지)

안녕하세요!!

오티시리즈 4탄,

드디어 OT 에 대한 내용이네요 ㅋㅋ

오티 시리즈 이지만 정작 오티관련 내용은 하나밖에 없다는거~

제가 고민을 좀 하다가 1월 6일에 있었던 입학설명회와 OT 를 같이 포스팅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1월 6일과 1월 27일 이라는 갭이 좀 있지만 같은 경희대 캠퍼스에서 이루어 졌기 때문에

캠퍼스도 보여드릴 겸 같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원래 입학설명회를 먼저하고 OT 를 하는게 맞지만

OT가 좀더 이른 시간에 시작 되었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캠퍼스에 차이가 잇어서 OT 먼저 하고,

입학 설명회로 돌아가 볼게요!!

우선 1월 27일에 열렸던 OT는 경희대 메인 캠퍼스에 있는 크라운 관에서 진행 되었 답니다!!

멀리서 본 크라운관 전경입니다!

건물이 왕관 모양이라 크라운관 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같아요 :)

우리 과 피켓이 보이고~

확실히 입학 확정받고 나서 온 캠퍼스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때는 아 경희대, 지금은 아 우리학교! 같은 느낌이랄까요~

크라운관 강당안에 들어갔을땐 간단한 게임이 진행 되고 있었고

게임에서 이기면 작은 상품도 주더라구요 ㅎㅎ

사회자가 개그맨 분이셨는데 저희 학교 선배라고 합니다 ㅋㅋ

그 다음으로 이어진 색소폰 공연과

믹스나인인가? 그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한 해피페이스? 연습생 4명이 와서 공연도 했는데

저는 그 프로그램을 안봐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공연이 끝나고 과별로 모여서

한줄로 이동했는데요!!

저희 과는 10명남짓밖에 안와서 너무 규모가 작았다는....ㅠㅠ

경영대학 건물로 가는 길입니다~

간단한 프린트물과 커피를 받고 과별 OT 를 시작했는데

저희 과는 교수님 2분이 오셨고 학과회장님과 직원분 그리고 학생회에서 몇분이 나와서

진행을 해 주셨고 수강신청이나 다른 처음 접하는 과정에 대해 모르는걸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고

간단하게 브리핑 해 주시면서 꿀팁들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

한시간 정도에 과별 오리엔테이션 후에 OT 는 생각보다 일찍 끝났답니다!!

덕분에 수강신청을 아주 잘했다죠 ㅎㅎ (뿌듯)

생에 첫 수강신청!!

대성공~

자 이제 입학설명회 날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처음 경희대 들어오던날!!

정말 모든게 신기했어요!!

내가 대학 캠퍼스에 들어오다니 ㅋㅋ

대학은 생각도 안했으니 뭐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어마어마한 경희 의료원 건물이 보이고~

노랑노랑하면서 세모세모한 건물을 지나~

저희가 가야하는 곳은 청운관 이었는데요!!

청운관 앞에있던 벤치와

그 맞은편에 있던 건물들!!

우선 입학 설명회가 진행됬던 청운관입니다~

경희대 정문에서 노란건물을 지나쳐 바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청운관이라 찾는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이때는 다른것보다 어떻게 입학을 해야하는지 어떤것들이 필요한지가 주 관심사였고

교수님들을 직접 뵙고 여쭤볼 수 있다는게 제일 큰 메리트 였던 것 같아요!!

그때만 해도 제가 호텔 레스토랑 경영학과와 한국어 문학학과중

어떤 과를 전공으로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거든요!!

이날 완전 마음을 굳힐 수 있는 계기가 생겼었다죠 :D

이렇게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문제없이 찾을 수 있었다는~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먹은 후라 커피가 땡겨서

노란건물 아래 위치한 착한커피에 왔어요!!

이 시계 육면당에서도 봤는데 회기역 주변 가게에 모두 선물해 준건가 ㅋㅋ

아, 저 약간 이런 서랍형? 선반형? 인테리어가 너무 좋아요 ㅠㅠ

제 집이 생기면 꼭 꼭 해놓고 싶은 인테리어라는!!

카페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이어서 좋았고

카운터 정면에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도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심심하지 않게 보냈답니다 ㅎㅎ

더 착한 커피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부지와 커피를 하나씩 들고 입학설명회로 출발!!

(살짜쿵 비하인드를 더하자면 입학설명회 가보니 커피를 주시더라구요...!ㅋㅋ)

내려가는 길에

포스터가 엄청 많아서 길을 잃을 틈이 없었어요 ㅋㅋ

지하로 내려가보니 이렇게 과별로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과에대한 설명과 학사과정에 대한 설명,

그리고 제가 고민하는 부분들을 1:1 형식으로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나오셔서 한분 한분 얼굴을 뵐 수 있었고

그 이후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는 영화관 데이트에서 나온 브리핑과 같아서

저는 그시간에 교수님들과 좀 더 여유있게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그 시간이 제가 과를 결정하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활을 했답니다!!

본 프로그램이 끝나고 본격적인 경희대 투어를 시작했는데요~

사이버 대학 본관인 레오 르네상스관이 보이고~

그 뒤로는 예쁜 건물이 보이는데 저게 국제 기숙사 건물이었나...?

그런 비슷한거 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하얀 조형물을 지나

이 동그란 원을 끼고 올라가면

대학원 본관이 보이는데요 ㅎㅎ

약간 신전느낌도 나고

규모가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인증샷은 필수!!

꼭 경희인이 되자!! 라는 다짐을 하던때라죠 ㅎㅎ

멋쟁이 기숙사 건물 앞에서도

찍어주시고~

이 건물은 중앙 도서관 같은데

사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제 눈엔 그냥 다 예쁜 건물들일뿐~

조금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면

평화의 전당이 나오는데

저희가 이 건물을 알기 전 나름 추측을 했을때

성당 건물이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 경희대가 로만 카톨릭은 아니라서 다시 알아보니 평화의 전당 이더라구요 ㅎㅎ

정말 건물이 어마어마하죠!!

제가 쪼꼬미가 될 정도라니!!

저날 정말 추웠는데 말이죠 ㅎㅎ

다시 밑으로 내려와서~

레오 르네상스관 도착!!

이곳에서 저희의 강의가 만들어진다고 해서 스튜디오도 구경하고

어떻게 강의가 만들어지고 송출되는지도 보여주셔서 신기하게 잘 구경하고 나왔답니다!!

나오면 바로 보이는 노란 건물과

아까 들어왔던 경희대 정문!!

다시 돌아오자고 다짐하면서 돌아갔는데 다행히 잘 돌아왔네요 ㅎㅎ

입학설명회날은 아부지랑 둘이 지하철을 타고와서 다시 회기역으로 가는 과정을 담아봤는데요~

경희대에서 유명한 카페로 손꼽히는 레프트 커피도 보이고

그 반대편으로는 어마어마한 크기에 경희 고황약국과

왼쪽으로 틀어서 가는길목엔 미스터피자와 GS25가 보입니다 ㅎㅎ

그 옆 골목엔 베라와 한솥 도시락도 보이네요!!

이번 1월 할인 못받고 지나가서 너무 아쉽지만 이번 신상인 철판 볶음밥이 엄청 맛있다고 해서

곧 한번 방문해 볼 예정이랍니다 ㅎㅎ

확실히 대학가라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이 즐비해 있네요!!

앗 저 앞에 낯익은 아저씨의 뒷태가~ ㅋㅋ

어디가나 있는 스벅과 버거킹도 보이고

간간히 귀여운 벽화도 보였구요 ㅎㅎ

저날 코노가 너무 땡겼는데 아부지와 같이 코노는 쪼오끔 ㅋㅋ 그래서

그 다음날 갔다는 ㅎㅎ

귀여운 핑크상어도 있답니다 ㅎㅎ

(ft.아기상어 뚜루루뚜루~)

붕어빵이 6개에 천원이라니!!

원래 이렇게 저렴한건가요..?!

저희는 팥이랑 슈크림을 섞어서 5개에 천원으로 구매했답니다~

요즘 저희 횡단방에 어빵형아라는 분이 계신데

처음 들어오셨을때 프로필이 붕어빵이어서 제가 지어준 별명인데

너무 잘어울려서 아직까지 어빵형아로 불리고 있다는 ㅋㅋ

갑자기 생각이났네요 ㅎㅎ

겨울에 빠질수없는 간식인 붕어빵!!

저는 어릴때 이후로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쭉 걸어나오다보면 큰 사거리에 쥬씨도 보이고~ 

길을 건너면 이렇게 파전골목이 보이는데

저번에 엄청 유명한 이모네 파전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가봤다는...!

3월 1일에 입학식 있는데 그날 아부지랑 같이 가봐야겠어요 ㅋㅋ

앗, 어무니도 같이가시겠네요 ㅎㅎ

회기역 앞에 있던 과일들과 작은 좌판들!!

요새 계속 과일이 땡기는데 오늘은 사먹어야 겠네요 ㅎㅎ

자 이렇게해서 경희대 투어와 경희대 주변까지 둘러봤고,

오티와 입학설명회도 살짝 보여드렸는데요!!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서 제가 참여할 수 있는게 있다면 이렇게 가끔 포스팅 해 보도록 할게요 ㅎㅎ

학교 행사에 모두 참여하고 싶지만 제가 부산에 살다보니 서울 넘나 멀구...!

다행히 계획한 시간안에 2포스팅을 마쳤네요 ㅎㅎ

이제 맘편히 밥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럼 모두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