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공원 & 영진해변] 속초여행 마무리!

안녕하세요!!

다행히 속초여행은 2주를 안넘기고 끝냈네요 (뿌듯) :)

오늘은 돌아가는길에 잠시 들렀던 아들바위 공원과 영진해변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D

영진해변은 도깨비에 공유님과 김고은님에 명장면으로 유명한 곳인데

오늘은 사람들이 많아서 맛보기 정도로 보여드리고 엄마와 다녀온 강릉 당일치기 편에서

조금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그럼 출발해볼까요~

전 포스팅에 보여드렸던 스미타에 가기전 들렀던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아들바위!

원래 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파도가 높아 막혀있었어요 ㅠㅠ

최고에 간식으로 꼽히는 뻔데기와 소라, 솜사탕도 팔고~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지만 워낙 바람이 거세고 추워서 오늘은 패스!

바위 아니죠~ 므므와 무지양 입니다 ㅎㅎ

추울때일수록 꼬옥 안고 있으면 따뜻함이 업! 업!

저 진짜 패션테러 장난아니네요..ㅋㅋㅋㅋ

추울땐 따뜻한게 최고니까...(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ㅋㅋ)

역시 동해바다의 파도는 어마어마하고!!

두번째는 정말 잡아먹을 기세로 어마어마한 파도가 치네요!!

아들바위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저 오는데

물론 과학적인 증거는 없으니 믿을지 안 믿을지는 소원을 비는 사람에게 달려있겠죠 ㅎㅎ

물론, 간절하게 빌면 이루어 질 수 도 있어요!!

마치 제가 동생을 가지고 싶다고 말을 할 수 있을때부터 동생이 생길때 까지 빌었던것과 비슷한거 아닐까요 XD

아들바위 공원 전망대로 올라가면 반대쪽으로는 이렇게 탁 트인 풍경이 보인답니다 ㅎㅎ

추우니 후다닥 차에타서 다음 목적지인 영진해변으로 출발!!

멀리서 봐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게 보이시죠 ㅎㅎ

저도 도깨비 애청자 였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고 오시면 그 장면이 떠올라서

더더욱 즐겁게 보실 수 있는데 주말에 오면 이렇게 사람이 많고 정말 딱 저 장소 밖에 없으니

잠시 가는길에 들렀다 가시는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바다포스팅에 파도소리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짧은 영상 준비해 보았습니다 :)

카메라로 영상 찍는 연습은 좀 더 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

영상 초반에 초점이 다 나갔지만 시원한 파도소리를 그대로 전해드리고 싶어서 풀영상으로 대려왔어요!

가까이 가봤자 못찍는걸 알기에 깔끔히 포기한 후 파란바다를 담고 서둘로 집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다시 출발!!

가는길에 눈이 소복이 쌓인 밭이 예뻐서 한컷 찍어주시고~

여기저기 들렀다 늦장 부리는 바람에 막히는 길을 돌아 돌아 9시간 반만에 집에 도착했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이었어요...

이렇게 2017년 마지막 여행이자 2018년 새해 첫 여행인 속초 (강릉) 여행을 마무리 하는데요,

강릉도 워낙 자주가기 때문에 아마 자주 등장할 것 같고,

속초도 저희가 되게 자주가는 편인데 제가 이제 일을 시작해서 아마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지겠지만

그만큼 부산 이야기로 빵빵하게 체워 돌아올테니 걱정하지마시고~

저는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시고 저는 다음포스팅에서 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