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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 Edition/Travelling around the world ✈

[말레이시아당일치기5탄]Petaling street & Way to kasturi w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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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기 5탄!! 


6-7부작으로 끝내려고 마음먹었으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하루만에 간곳이 많아서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페탈링 거리로 가보겠습니다 :D



페탈링거리가 위치한 차이나타운까지도 메트로를 이용했는데요,


부킷 빈탕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부킷 나나스로 돌아가서


Kelana Jaya 라인으로 갈아타


차이나타운과 가장 가까운 Masjid Jamek 역으로 갔어요!



KJ 라인으로 갈아타는 역사 내 그라피티가 있어서 걸어가는 길에 몇장 찍어봤어요!



자판기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평범한걸로가자! 해서 고른 아이스티 ㅎㅎ



사실 Masjid 도 가볼 예정이었지만


앞이 공사중이기도 하고 무슬림 종교 특성상 여자가 들어가기 어려움이 없지않아 있어


멀리서도 잘 보이기에 일정상 패스 했답니다!



전 템플이나 마스지드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그 종교에 특성이 잘 드러나서 그런지 화려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특이하게 그런 건물들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는 조금 뾰족뾰족한 건물이 많은거 같아요!


제 착각 일수도 있지만 여행하면서 특이하면서도 예쁜 건물도 많았구요!


여행하기전에 렌즈에먼지가 들어가서 줌 한 사진이나 풍경사진에 까만 얼룩은


렌즈청소를 못한 제 탓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말레이시아에 와서 처음 마셔본 물!


미네랄 워터는 어딜가나 비슷한거같아요 (하하)


어떤분들 보니까 물 맛을 비교하시던데 전 사실 잘 모르겠어서 ㅎㅎ



드디어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색감이 참 좋아서 셔터를 멈출수가 없었는데요!



역에서 화려한 색감에 건물들을 보며 걸어가다 보면


저의 목적지인 페탈링 거리가 보입니다!



한국에 차이나타운을 연상시키는 중국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입구!



익숙한 세븐일래븐도 보이구요



홈메이드 주전부리를 파는곳도 보이고



이 집이 되게 유명한것 같은데 작은 노점상에 할머니 한 분이


인절미 비슷한 음식을 팔고 계셨는데요



TV나 매체에 많이 소개된 것 같아서 디저트겸 하나 샀는데


다니다가 잃어버려서 결국 맛을 못봤는데요 ㅠㅠ


다시 가면 꼭 한번 먹어보고싶은 음식입니다!



열대지방이다 보니 달달하고 싱싱한 과일도 판매하고 있구요,



시장 골목을 들어가다보면


제가 점심을 먹었던 푸드코트가 나옵니다!



점심 첫 메뉴는 Roasted chicken!



닭, 오리, 돼지고기등을 로스팅해서 특제소스와 함께 서빙되는 음식인데


제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음식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점심은 제대로 된 밥을 먹고싶어서


말레이시아 식 돼지고기 덮밥도 같이 주문해서


로스트 치킨과 곁들여 먹었어요!



대체적으로 말레이시아 음식들이 제 입맛에 잘 맞았던것 같아요!


제가 향신료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고수를 제외하고는 가리지 않아서 무난하게 잘 먹고 다녔을지도 몰라요 ㅎㅎ



후식으로 과일도 빼 놓을 수 없었어요!


확실히 과일이 달고 맛있더라구요!


과일은 아까 과일 가게에서 사온건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포장되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인도와 비교하긴 그렇지만 인도는 과일을 신문지에 주거든요 :P



제가 덮밥을 주문했던 뚝배기 요리 전문점과




앉아서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푸드코트!



사실 외국인은 저 하나뿐이고 모두 현지인이더라구요;;


케리어에 겨울옷을 입고 갔더니 뜻밖에 시선강탈이었지 뭐에요 ㅎㅎ




좀 더 구경하다가 입구 반대길로 쭉 걸어와서



페탈링 거리를 벗어나 다음 행선지인 Kasturi walk 에 가는길에


유명한 힌두 사원인 Seri Maha Mariamman Temple Dhevasthanam도 구경하고



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꽤 유명하다고 들었던 불교 사원을 지나쳐



목적지로 걸어가다보면 오래된 공중전화도 보이고



이 길을 보며 걸어가다 보면



큰 길에 노랑노랑한 건물들이 보입니다!



그 길을 쭉 따라가다가



벽화들을 조금 구경하며 걸어가다보면



다시 큰 길이 나오는데요



이런 벽화가 보이신다면 잘 찾아오신거랍니다 :)



이제부터는 계속 뚜벅이 여행이라서


어디에서 어디까지를 한 포스팅에 포함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ㅠ


계속 걸어서 이어지는 코스라서 단순하게 사진 수로 결정하기로 했어요 :P


목표는 2-3 포스팅 안에 말레이시아 이야기를 끝 마치는건데


하루 여행한것 치고 포스팅이 많아 보이지만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보여드리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되다보니


다시한번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려요!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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