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예고드렸던 에버랜드 소풍 도시락에 연장선인
에버랜드 주전부리 & 맛집 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해요 :)
막 먹으려고 간 소풍은 아니라서 음식이 많진 않지만 소풍 느낌을 이어가기 위해
번외편 처럼 준비해 봤어요 :D
가볍게 즐겨주세요!
우선 밥을먹고 입가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어르니 둘은 맥주를 아가는 콜라를 마시고~
이 포스팅에서 저희가 되게 술꾼처럼 보일 수 있는데..
크나큰 착각.. 이아니고 맞습니다 하핳
장미가든 옆에있던 호가든에서 맥주 짠짠~
(나름 개그였어요 XD)
입가심도 했겠다!! 놀이기구 몇개를 슝슝 타고오
도시락이 얼추 소화가 될 때쯤 놀이동산에 꽃인 주전부리!!
닭꼬치와 소세지!!
이게 어떤 맛이냐면!!! 정말 전형적인 놀이동산 = 휴게소 꼬치 맛입니다 ㅋㅋ
그렇지만 배가 고프니 와구와구 먹어주고~
동물원을 구경하다가 간식만 먹을수 없다!!
그러므로 에이드도 짠짠 ㅎㅎ
저날 유난히 더웠는데 얼음 가득한 에이드는 가뭄난 땅에 단비같은 맛이었습니다 ㅎㅎ
(시럽맛에 시조를 첨가해 보았어요 :D)
놀이기구도 실컷 타고
동물원도 다 보고나니 완전하게 허기가 진 셋은 저녁을 먹으러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홀랜드 스테이지 쪽으로 갔어요!
키야아 푸짐하다~
(와중에 맥주는 빠지지 않네요 ㅋㅋ)
다같이 나눠먹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휴게소 맛 나는 따끈한 오뎅 우동과 새우튀김~
급 샐러드가 땡겨서 주문한 싱싱한 야채 샐러드와
맛난 틴 크러스트 피자!
(피자는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사진과 많이 달랐던 로스트 치킨 & 볶음밥 ㅋㅋ
원래 놀이동산에선 배 채우는 맛으로 먹는거라고 들었습니다 :D
다들 배가 많이 고팠었던 탓인지 후루룩후루룩 빠른 속도로 흡입하고 다시 으쌰으쌰 놀러가는길!
사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건 이제부터 나온답니다 :)
그때 꽃 축제 기간이어서 트리가 예쁜 꽃과 나비로 꾸며져 있었는데
낮에도 예뻣지만 빛이 들어오니 더 예쁘더라구요!!
실루엣은 므므와 아가 :D
요롷게 귀여운 우주 관람차도 있고~
아침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제 기준 에버랜드 마스코트 커다란 바오밥나무도
저녁에 보니 조금 다른 느낌이죠 ㅎㅎ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입구에서 아가 단독샷 찍어주시고~
시계탑 밑에서 뽀뽀샷 까지 찍어주면 #저녁 #야경 #로맨틱 #성공적 완료!! ㅎㅎ
사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어제 소풍에 연장선으로 야경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명색이 먹방 블로거인데!! 음식을 빼 놓을수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ㅎㅎ
제가 갔을때 쯤엔 날씨가 참 좋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소풍처럼 가볍게 놀다오기 좋았는데요 :)
아마 곧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롯데월드도 다녀올것 같아서 만약 간다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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