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s 초이스 스물 _ 속초 대청마루

안녕하세요!!

속초이야기 후다닥 마무리 하려고 또 속초로 돌아온 앨리스 입니다 ㅎㅎ

오늘은 저희 속초 여행 첫끼였던 대청마루 라는 두부 맛집을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메뉴도 다양하고 정말 정말 맛있어서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 맛집으로 따로 돌아왔답니다 :D

외관은 황토벽에 기와지붕을 덮은 모양이고,

두부요리와 황태요리로 유명한 집인데요,

들어가기전, 문에 붙어있는 메뉴와,

들어가기 전 간단한 설명을 보고

다행히 저희는 웨이팅 없이 들어갔답니다 ㅎㅎ

(저희 뒷분부터 바로 웨이팅이셨다는!!)

대청마루는 100% 국내산 콩만 사용한다고 해요!!

입구입니다~

저 옆에 보시면 나가시는 길에 가져갈 수 있는 비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희도 2봉지 가지고 왔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압력솥에 2-3번 끓여야했다는 후문입니다..

자리에 도착!!

(저희가 정말 좋은자리를 받았는데 나갈때 보여드릴게요!!)

우선 테이블 세팅은 두부와 김치, 간장새우, 오이무침과, 나물, 그리고 황태식혜가 나오고,

저희가 시킨 오징어순대와, 황태 구이,

그리고 얼큰 순두부 찌개까지!!

근접샷 들어갑니다~

보글보글 얼큰순두부!!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

국물 정말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

다음 메뉴는 제 최애 음식인 오징어순대!!

와.. 진짜 맛있어요 ㅠㅠ 여기 오징어 순대 메인으로 하셔도 될만큼 맛있어요 ㅠㅠ

다음은 황태구이!!

소스도 맛있고, 위에 올라간 파의 아삭함과 황태 구이의 굽기정도도 정말 완벽했답니다!!

맛있었어요~ㅎㅎ

주문한 음식이 모두 세팅되고,

이런 음식에 술이 빠질수 없지!!

반주도 한잔씩 해 주시고~

(어무이는 운전하셔야 하는 관계로 짠 만 한 후 못드셨답니다 ㅋㅋ)

배부르게 싹싹 먹은후에 이제 숙소로 출발!!

저희가 있던 방이 이곳이었는데 완전 독채처럼 저희가 전세내고 먹을 수 있었던 공간!!

예약석인듯 한데 저희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가게는 이렇게 생겼고,

저희 들어갈 때 나오는 분들 보니 두부과자도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저희는 못먹어 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담백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맛있는 점심을 먹고 봉포항에 다녀와서 엄마와 이모는 목간탕으로 ㅋㅋ

아빠와 저는 다리치료를 위해 숙소로 복귀!!

그 이후 이야기는 국내여행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들 맛있는 토요일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