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즈니랜드 2탄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ㅠ.ㅠ
홍콩 여행기와 국내 여행기는 조금 빨리 끝내기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특집을 마치자 마자 이렇게 돌아와 봤습니다!!
원래 4부작으로 나누려다가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대신 오늘 내용을 조금 빵빵하게 가져왔으니 스압주의하시고~
긴말 않고 바로 출발해볼게요!!
판타지 랜드를 나와 저희가 향한곳은 토이스토리 랜드인데요!!
판타지랜드 안녕~
아무래도 아부지가 제일 신나신것 같죠 ㅋㅋ
사실 저도 엽사가 엄청 많지만 블로그 주인 권한으로 조금 없엤어요 ㅋㅋ
토이스토리 랜드 입성!!
앤디의 토이 박스!!
영화 속 익숙한 캐릭터들이 보여 정말 반가웠답니다 :D
포테토 아저씨를 실물로 만나서 신난 깨방정쟁이와 깨방정쟁이 옆에 또 깨발랄한 깨방정쟁이2!!
여기가 어디냐!!
뒤에보시면 정답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바킹패스를 받고 줄을서서 기다리다보면
토이스토리에 빼놓을수 없는 스프링 멍멍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거 진짜 진짜 재밌으니 꼭 꼭 타세요!!
멍멍이로 흥을 업업 한 후에 저희가 향한곳은 낙하산 라이드!!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슉슉 들어갔어요!!
날아갈 준비 되셨는가 제군들!!
한바탕 날고 기분이 좋아진 비글자매!!
토이스토리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공룡이 렉스까지 만나고 나니 슬슬 배가고파져서
토이스토리 랜드 근처에 위치한 Explorer's Club Restaurant 라는
4개국에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향했는데요!
저는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치킨라이스를, 아빠는 나시고랭을,
솔이는 버섯 두부전골을 주문해서 냠냠먹고!!
(맛있게라곤 말 못하겠습니다.. 놀이공원 맛 입니다 ㅋㅋ)
주변에 있는 건물들이 모두 성처럼 생겼는데 맨 처음 건물이 저희가 점심을 먹은 곳이에요!!
그 반대편으로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구멍 안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원이 있고,
성을 하나 더 구경하고 다른 공원으로 넘어가면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작은 놀이터 같은 곳도 마련 되어 있었어요!!
(물론 제 기억이 맞다면 말이죠 큼큼)
다음 라이드는 미스틱 매너!!
(Mystic manor 의 정확한 한국어 표기를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저렇게 많이 쓰시더라구요!)
슝슝 출발합니다아~
귀여운 몽키 친구와 함께하는 모험도 살짝 유치하지만 막 쉭쉭 지나가는 것들이
다른 놀이공원 라이드 보다는 신기하고 리얼했어요!!
저희가 처음 본 실물 캐릭터는 미니마우스!!
정말 정말 귀엽죠오 ㅎㅎ
이번 테마는 Grizzly Gulch!
첫 라이드는 Big Grizzly Mountain Runaway Mine Cars!!
이거 진짜 진짜 재밌어요!!!
저희는 한번 타고 또 기다려서 한번 더 탈만큼 진짜 진짜 재밌는데
이 라이드에 묘미는 뒤로!!! 지만 다 말해주지 않을꺼에요!!
너무 스포하면 재미없으니까 ㅎㅎ
한번 타보시면 저의 뒤로!!! 의 의미를 아실 수 있을겁니다~
또 타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 테마로 가야하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떼서
옆에 위치한 Geyser Gulch 라는 곳에 갔는데 어피치가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하나 둘 셋 뒤돌아 보기 스킬!! 그 다음에 만난 캐릭터들은 너무 줄이 길어서 이렇게 셀카로 만족하기~
그 다음으로 향한곳은 디즈니랜드에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라이언 킹 공연인데요!!
공연 내내 눈을 못떼고 정신없이 봐서 공연 사진은 없고,
공연이 끝난후에 이렇게 기념촬영을~
무지아가씨가 어찌나 당돌한지 ㅎㅎ
여기저기 뽀뽀를 하고 다니네요 ㅋㅋ
우리 멋쟁이 주인공 심바!!
멋쟁이 품바와 키다리 기린!!
정말 왜 꼭 라이온킹은 보고 와야한다고 했는지 그 말들이 120배 이해되는 공연이었답니다!!
뒤에 보이는 곳은 타잔에 트리하우스!!
저희가 이번에 탄 라이드는 정글 리버 크루즈 인데 영어버전으로 탔구요~
중국어 버전도 준비 되어 있었답니다!!
길 중간에서 하고있던 난타공연도 구경하고!!
(생각보다 무지가 적극적으로 따라해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어피치 :D )
다시 돌아온 판타지 랜드 기차역,
저희는 그 옆에 위치한 푸의 어드밴처를 타러 고고!!
그 전에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회전목마 샷!!
아주 포옥 안기는 무지가 마냥 귀여웠다는 후문입니다 ㅎㅎ
자 이제 푸의 모험에 따라갈 준비!!
책을 보면서 추억도 떠올려보고~
푸의 전매특허 꿀통을 타고 추울바알!!
처음에는 아 아빠랑 언니 너무 유치해!!
해놓고는
제일 씬나서 이것 저것 가르키면서 푸다!! 피글렛이다!!
하면서 즐거워한 무지양 ㅋㅋ
인증샷까지 짠짠 남겨주시고~
푸 라이드를 타고 나오니 공주님이 짠!! 기다리고 계셨는데,
아쉽게도 큐가 마감되서 셀카로 멀리서나마 만족을~
디즈니 랜드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건,
모든 건물이 성처럼 되어있어서
저희가 마치 공주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환상에 나라 디즈니랜드로~
디즈니랜드로 놀러오세요!!
무지의 공주님인사~
그렇게 유치하다고 했던 푸와 기념사진도 찍고~
진짜 메인 케슬 도착!!
옷 추켜올리고!! 배꼽손~ 공주님인사 :)
성벽에 있던 공주님과 왕자님!
(무지와 프로도도 공주님과 왕자님?! ㅎㅎ)
이곳은 기념품 샵인데 건물이 너무 예뻐서 프로도에게 한컷 부탁했다는~
한참 겨울왕국이 끝나고 엘사드레스도 있었지만 우리 아가는 저런 드레스 싫다고하네요.. ㅠㅠ
(나름 입혀보고싶었던 어피치)
공주님 성에 불이 들어왔어요!!
예쁘게 공주님인사~
손잡샷과 뽀뽀샷!!
여느 커플 부럽지 않네요 ㅎㅎ
(오리 궁둥이 무지와 목석같은 아부지 ㅋㅋ)
슬슬 해가 지면서 상점들도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다음 편에서는 디즈니랜드에 밤, 즉 야경을 살펴보려고 해요 ㅎㅎ
그것과 동시에 다음편으로 디즈니 랜드도 빠이빠이 해야겠네요 ㅠㅠ
그럼 디즈니 랜드 마지막 편에서는 마침 할로윈 시즌이라 간단한 할로윈 페스티벌 리뷰와
야경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마지막 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전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할게요~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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