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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싱가포르 이모저모

<싱가포르일상> 밤새고 브런치 먹으러 다녀온 의지 넘치는 사람의 하루, Somerset Artisan Boulangeri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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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랑 얘기하다가 밤을 새고 꼭두새벽부터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날따라 이야기의 주제가 너무 재밌어서 얘기를 하다보니 통금이 끝나는 6시가 되어서

갑자기 아침을 먹기위해 오차드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요!

서머셋 근처에 위치한 일본식 베이커리인 Artisan Boulangerie Co.라는 곳에

브런치와 타르트가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아침을 먹으러 왔어요!

메인은 브리오쉬에 훈제연어와 수란, 홀렌다이즈 소스가 올라간 에그 베네딕트와

피곤을 달래줄 달달하고 시원한 커피, 상큼한 레몬 타르트와 달달한 초코 크로아상을 주문했는데요!

빵도 굉장히 맛있고 타르트와 크로아상도 넘 괜찮아서 다음에 또 올 것 같았고

다른것보다 저는 레몬 타르트가 특히 상콤하고 달달해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가 너무 피곤해해서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저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복귀했는데요!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날이 맑고 더웠는데 그래도 예쁜 건물들도 많고 하늘도 예뻐서

사진 찍는 맛이 쏠쏠했던 아침의 라이딩을 마치고 저도 집에서 잠시 낮잠을 자고 쉬었다가

저녁에는 토토로언니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로 해서 언니를 픽업하러 왔는데요!

언니 집 근처인 포트캐닝 공원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근방인 차이나타운까지 다녀오는걸로 가벼운 라이딩을 했어요!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언니 집 근처 수영장 선베드에서 잠시 쉬다가

언니가 오렌지 주스와 쵸콜릿을 가져다줘서 잠시 당충전을 한 후에 언니와 인사를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초록초록한 길에 예쁘게 조명이 달려있어서 한컷 찍어보고~

20키로가 조금 안되는 라이딩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매우 가고싶었는데

항상 예약이 꽉 차서 가기 어려웠던 브런치 카페에 워크인으로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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