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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모인 글로벌 프렌즈

<모인글로벌프렌즈8기> 해외유학 1n년차 싱가포르 유학생의 알아두면 좋은 정중한 영어 표현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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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처음 모글즈 주제를 받았을 때

생활 표현 포스팅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정중한 영어 표현을 소개해드리게 된

비하인드를 살짝 풀어보자면

 

제가 한국에서 대학교를 잠깐 다녔을 때

영어 교양을 들은 적이 있는데

"대학 종합 영어:글로벌 시대에 국제인 되기"

라는 수업으로

 

제가 10년 넘게 영어를 하면서

한 번도 배우거나 사용해보지 못했던

정중한 영어 표현들을 배웠던 수업이라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났고

 

교수님도 너무 좋으셨어서

즐겁게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한 학기 동안 배운 여러 가지 표현 중

가장 유용한 세 가지 표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해드릴 표현은

"I was wondering~"

이라는 질문을 할 때 쓰이는 기술이에요!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드리자면

상대방의 직업을 물어볼 때 간단하게

"What is your job?"

혹은

"What do you do for living?"

이라는 의문문을 사용하는데

직업을 물어보는 질문 자체가

굉장히 사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이를 공손한 질문의 기술을 사용해서

다시 문장을 re-phrase 해보자면

 

"I was wondering, if you could help me,

I would like to know what your job is"

이렇게 정중하게 물어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I was wondering, if you could tell me,

what do you do for living?"

이라고 응용할 수 있겠지요!

 

이 "I was wondering~"이라는 표현이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교수님에게 메일을 쓸 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항상 이 표현을 사용하는데

 

교수님이 이렇게 정중한 영어를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셔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대학 종합 영어 교수님 보고 계신가요!! ㅎㅎ)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표현은

"Would you be so kind as to~"

라는 표현으로 부탁을 할 때 쓰이는 기술이에요!

 

예시를 들어보자면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상대방이 너무 시끄러워서

볼륨을 낮춰달라고 부탁할 때

"Will you turn down the volume?"

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Would you be so kind as to turn down the volume?"

이라고 바꿔 말하면 조금 더 정중하게

볼륨을 낮춰달라고 부탁을 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표현은

"I don't mean to offend you, but~"

이라는 표현으로 불평을 할 때 사용하는 기술이에요!

 

예시를 들어보자면

회사 동료와 저녁을 먹었는데

상대방이 정산해주는 걸 잊었을 때

"I think you've forgot to send the money"

라고 말을 할 수도 있지만

 

"I don't mean be offend you,

but you haven't paid me for the dinner we shared"

라고 말하면 기분 좋게 정산을 받을 수 있겠죠!

 

물론 이 상황에서 화자가 부탁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결국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니

좋게 말하면 좋게 끝날 확률이 높겠죠?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시면

한국어에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처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로 문장의 성질이 변하니

잘 기억해서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고

저는 언어의 마지막 포스팅인

싱글리쉬 정복기 포스팅을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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