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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ingapore/모인 글로벌 프렌즈

<모인글로벌프렌즈8기> 싱가포르 인스타 중독 유학생이 선정한 인생샷 백만장 건지는 CBD & MBS 라이딩 코스 & 포토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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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책 코스 추천 2탄으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마리나 베이 센즈와 싱가포르 중심인 CBD에
위치한 운동하기 좋은 공원과 산책코스를 준비했어요!

산책코스와 함께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핫한 스폿들을 준비했으니
여러분에 인생 샷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D

마리나 하면 보통 백화점을 떠올리실 텐데
막상 싱가포르에 살아보니 마리나 베이는
운동하기 굉장히 좋은 곳이더라고요!

평지에 길이 너무 잘 나 있다 보니
조깅을 하거나 보드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좋은 길과 더불어 위와 같은 좋은 풍경과 함께하니
정말 운동할 맛이 나더라고요!!

보시는 것처럼 마리나 베이 쪽과 건너편 모두
길이 굉장히 평평해서 운동에 최적화되어있고
밤에도 불빛이 워낙 많다 보니 어둡지 않아서
저녁에 운동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Queenstown에서 MBS까지는
왕복 22킬로가 살짝 안 되는 거리로
가볍게 라이딩하기 딱 좋은 코스예요!

쉬운 이해를 위해 헬릭스 다리를 기준으로
마리나 베이와 건너편을 나눠볼게요!

마리나 베이에서 헬릭스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는 마리나 베이가
오른쪽으로는 풀러턴 호텔이 보이는 뷰로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스폿이랍니다!

이 다리를 건너 풀러턴 호텔 쪽으로 이동하면
머라이언 파크가 나오는데요!

파크에서 마리나 베이도 찍어보고
머라이언도 찍어봤어요!

이제는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해졌지만
이때는 참 신기하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사진을 열심히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 길을 쭉 따라서 풀러턴을 지나
큰 건물들이 즐비 한쪽으로 오면
마리나 베이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보통 이쪽은 자전거를 타고 많이 오는 편이에요!)

머라이언 파크에 오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에스플레네이드를 기준으로 다리를 건너지 않고
다리 밑으로 내려와서 길을 따라오면
왼쪽과 같은 야경을 볼 수 있으며
그 길을 쭉 따라오면 클라키로 가는 길목에
보트키를 볼 수 있어요!

보트키는 큰 건물들이 즐비 한쪽에 위치해있으며
술집이 많은 곳이라서 취객이 많기 때문에
보트키가 보이는 위쪽 길로 다니시는 게 좋아요!

오른쪽은 보트키에서 본 야경인데
술집이 즐비한 거리로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풍경이랍니다!

이번엔 헬릭스 다리를 건너지 않고
마리나 베이에서 쭉 들어가면
가든즈 바이 더 베이가 나오는데요!

여기도 모델들이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더라고요!

여행 오시면 플라워 돔 한 번씩 방문하실 텐데
내부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외부에서는
요 스폿에서 인생 샷 남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D

가든즈 바이 더 베이에 오시면
Garden Rhapsody 많이 예약하시고 오시는데
그곳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비슷한 모형의 나무를
무료로 볼 수 있는 OCBC Skyway라는 곳이 있어요!

화려한 불빛과 쇼는 없지만
무료로 볼 수 있고 사진도 워낙 잘 나와서
종종 친구들과 함께 와서 근처 벤치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사진 찍기 참 좋은 공간이에요!

유명하니까 구경 은하고 싶은데
티켓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여기도 추천드려요!

야경이 단연 돋보이지만
낮에 봐도 꽤 예쁜 곳이랍니다 :D

가든즈 바이 더 베이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와 싱가포르 플라이어,
그리고 제 학교가 위치한 쪽의 야경입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나중에 사진을 보여드릴 예정이지만
너무 가까이 가면 사진에 담기가 어려운데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쪽에서 찍으면
풍경과 함께 플라이어도 담을 수 있으니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예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너무나도 애정 하는 마리나 베라지입니다!

집에서 마리나 베이를 지나 마리나 베라지를 거쳐
스타디움으로 가는 라이딩 코스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베라지에서 반대편으로 건너오면
마리나 베이와 가든즈 바이 더 베이,
그리고 싱가포르 플라이어까지 한 번에 보이는
완벽한 뷰에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며
피크닉 장소로도 굉장히 핫한 곳이기 때문에
피크닉 세트와 함께 콘셉트 사진도 많이 찍고
아이들 생일파티나 커플들도 많이 보이는 곳이에요!

모두 마리나 베라지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보정 하나도 안 들어간 아이폰 야간모드이며
이 네 곳을 인생 샷 포인트로 강력 추천드려요!

피크닉을 즐기거나 라이딩을 하고
다시 베라지로 돌아오면 사테 바이 더 베이라는
사테를 파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운동을 마치고 사테에 맥주 한잔 딱 마시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답니다!

이곳은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그 옆에 위치한 F1 경기장으로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없는 요즘
라이딩하기 좋은 스폿이며
길이 워낙 좋아서 보드도 많이 타더라고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플라이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막상 앞으로 오면 예쁜 사진을 건지기가 어려우니
가든즈 바이 더 베이나 베라지에서 찍는 거
한번 더 추천 및 강조드릴게요!

Queenstown에서 플라이어 쪽을 다녀오면
22킬로 정도로 어느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제가 다니는 루트가 자전거 타기에
가장 좋은 루트이기 때문에 코스 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리나 베이로 가는 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라이딩을 자주 하다 보면 매번 마리나에 가는 것도
지겨워질 수 있으니 이 루트도 추천드려요!

싱가포르 플라이어 쪽에서 보이는
가든즈 바이 더 베이입니다!

그 길을 쭉 따라가면 스타디움이 나오고
스타디움을 지나 쭉 동쪽으로 향하면
이스트 코스트 파크가 나오는데요!

여기부터는 동쪽 코스에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포스팅을 하다 보니 제가 현지에 살아서 그런지
여행보다는 운동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진 것 같지만
싱가포르에 살게 되시면
제가 왜 이렇게 운동광이 됐는지
오자마자 느끼실 수 있을 거라서 예비 입싱러들이나
현지에 거주하며 운동 코스를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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