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둘이떠난강릉당일치기2탄]앨리스's 초이스 맛집 스물 넷 _ 강릉 죽도 파머스키친

안녕하세요~

퇴근하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ㅎㅎ

전편에서 바로 이어서 엄마와 둘이 떠난 강릉 당일치기 2탄에서는

강릉 죽도 해변 근처에 위치한 파머스 키친이라는 수제 햄버거 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가 햄버거를 즐겨 먹는편은 아닌데 이집 햄버거는 정말 맛있어서

두고 두고 생각나고 다시 찾고싶고 계속 생각나는 그런 곳인데요!

최근에 한국에서도 핫해진 스포츠 중 하나인 서핑 하러 오시는 서퍼들도 늘어나고

서핑이 새로운 수상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서퍼분들이 많이 찾는 죽도 해수욕장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갔을때가 줄리스 알 커피 오픈 직전이라 초여름 쯤이어서 서퍼분들을 많이 못 뵈었지만

그 다음에 늦여름 쯤 갔을때는 서퍼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우선 서핑 얘기는 뒤로하고 맛집부터 가 볼까요~ㅎㅎ

파머스키친은 죽도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가도 어렵지 않답니다!!

안에 인테리어를 보면

더더욱 서핑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요~

저도 저번 여름에 즐겨 보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와 시간적 문제로 도전 못해서

넘나 아쉬웠는데 이번년엔 꼭 도전 해봐야 겠어요~

곳곳에 보이는 보드와 서핑보드가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가게 인테리어가

제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구요!!

멋있는 그림들과 피규어도 한켠에 전시되어 있는데

조금 진한 색상으로 나온 사진이 갤럭시를 이용해서 필터를 씌운 사진이고

조금 흐릿하면서 네모난 사진은 다 아이폰 SE 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

귀여운 레고로 만든 파머스 키친도 보이네요~

가게 인테리어를 구경하다보니

기다리던 음식이 짜잔!!

그당시 먹스타그램을 운영중이어서 네모네모한 사진이 많네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하와이안 버거와 더블치즈 버거 인데요,

감자튀김이나 어니언링을 고르고 4천원을 추가하면 캔음료를,

5천원을 추가하면 생/캔맥주 또는 커피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렇게 주문해봤어요!!

우선 어니언링과 감자튀김은 따뜻하면서 적당히 바삭하고 적당히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고,

프렌차이즈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빵이 그닥 맛이없고 패티도 너무 얇아서 인데

역시 수제버거는 달랐습니다!!

빵도 맛있고 패티도 두꺼우면서 육즙이 가득한 햄버거를 한입 배어물면 그 행복함은...!

네, 지금 또 먹고싶은 그런 맛이네요 ㅎㅎ

이건 늦여름에 가족 모두와 갔을때 먹었던 아이인데요!!

어김없이 세트지만 이번엔 생맥주를 주문했답니다 ㅎㅎ

이번에는 하와이언버거와 더블치즈버거,

베이컨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주문했는데 모두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아 ㅠㅠ 포스팅 하고 있으니 또 먹고싶네요...!

내겐 너무나 먼 강릉...ㅠㅠ

자 배가 너무 고프니 제가 좋아하는 바다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파머스 키친 앞에서 어무이 한컷 찍어주시고~

바다로 홀리듯이 이끌려가는 뒷모습!!

이곳은 죽도해변입니다 ㅎㅎ

물을 그닥 안좋아하는 어무니는 이렇게 멀리서 지켜보기만 ㅎㅎ

저 앞치마같은 원피스가 제 여름 최애 원피스인데

정말 정말 편하답니다!!

(급 원피스 홍보)

쪼그려 앉아서 뭘 적고있나~

바닷가에 왔으니 이름적기는 필수겠죠!!

엄마랑 큰딸~

우리 사랑 영원히~ㅎㅎ

당일치기에 반이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

점심을 먹고 죽도해변에서 조금 놀다가 저희는 다른 해변들로 이동했는데요~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왔던 그 유명한 해변!!

다들 아시겠죠 :D (스포스포)

다음 편에서는 그 해변에 다녀온 이야기와 다른 해변들도 조금 보여드릴까 합니다 ㅎㅎ

강릉 당일치기에 강릉 바다 투어 도 추가해야할 것 같네요 ㅋㅋ

그날따라 둘다 바다가 그렇게 보고싶었지 뭐에요~

그럼 저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까 합니다!!

모두들 맛저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